1-3 그래서 빌라도는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게 했다.
병사들이 가시나무로 왕관을 엮어 예수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혔다. 그런 다음에 그분께 다가가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외쳤다. 그리고 예수께 인사하며 그분의 뺨을 때렸다.
4-5 빌라도가 다시 밖으로 나가서 유대인들에게 말했다. "내가 저 사람을 여러분 앞에 데려오겠소. 그러나 알아주기 바라오.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겠소."  - P359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그를 데려가시오. 여러분이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나는 그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7유대인들이 대답했다.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습니다. 그 율법에 따르면, 그는 죽어 마땅합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 P360

10 빌라도가 말했다. "말하지 않을 작정이냐? 나는 너를 풀어 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11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이 네게 주신 권한 말고는, 너는 나에대해 조금도 권한이 없다. 그래서 나를 네게 넘겨준 자의 잘못이 훨씬 큰 것이다."
12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서 예수를 사면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외치는 소리에 그의 말은 묻혀 버리고 말았다.  - P360

"이 사람을 놓아주면 총독님은 황제의 친구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황제에게 대항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P360

빌라도가 말했다. "여러분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
대제사장들이 대답했다. "우리에게 왕은 황제뿐이오."
16-19 빌라도는 잠자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그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그들이 예수를 끌고 갔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언덕‘(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는 곳으로 가셨다. 거기서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 못 박았다. 빌라도가 팻말을 써서 십자가에 달게 했다.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나사렛 사람 예수
유대인의 왕 - P361

23-24 로마 병사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그분의 옷가지를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각자 한 몫씩 가졌다. 하지만 그분의 겉옷은 이음매 없이 통으로 짠 것이었다. 병사들이 서로 말했다. "저옷은 찢지 말고 제비를 뽑아 누가 차지하나 보자." 이로써 "그들이내 옷을 나누었고 내겉옷을 두고 제비를 뽑았다"고 한 성경 말씀이확증되었다. (병사들이 성경 말씀을 이룬 것이다!) - P361

28 예수께서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 것을 아시고, 성경 말씀을 이루시려고 "내가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29-30 그 곁에 신 포도주가 담긴 병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 솜뭉치를신 포도주에 적셔서, 창끝에 달아 올려 그분의 입에 갖다 대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드시고 말씀하셨다. "됐다.…………다 이루었다." 예수께서 고개를 숙이고 숨을 거두셨다. - P362

31-34 그날은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이었다. 안식일에는 시체를 십자가에 둘 수 없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십자가에 달린 자들의 다리를 꺾어 빨리 죽게 해서 시체를 내리게 해달라고 빌라도에게 청원했다. (이번 안식일은 일 년 중 가장 거룩하게 지키는 날이었다.) 그래서 병사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의 다리를 꺾고 또 다른 사람의 다리도 꺾었다. 병사들이 예수께 다가가서 그분이이미 숨을 거두신 것을 보고는, 다리를 꺾지 않았다. 병사들 가운데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다.
35 이 일은 직접 목격한 사람이 정확히 전한 것이다. 그가 직접 보고진실을 말한 이유는, 여러분도 믿게 하려는 것이다. - P362

36-37 이 일들로 인해 "그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았다"고 한 성경 말씀과,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볼 것이다"라고 한 성경 말씀이확증되었다.
- P362

38 이 모든 일이 있고 나서,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거두게 해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했다. (그는 예수의 제자였지만, 유대인들의 위협 때문에 자기가 예수의 제자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요셉이 가서 시신을 거두었다.
- P362

39-42 일찍이 밤중에 예수를 찾아왔던 니고데모가, 이번에는 환한 대낮에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33 킬로그램쯤 가지고 왔다. 그들은 예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인의 장례 풍습대로 향료를 바르고 고운베로 쌌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근처에 동산이 있었다.
그 동산에는 아직 아무도 모신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그날은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이었고 무덤도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거기에 예수를 모셨다. - P363

시몬 베드로가 그의 뒤에 도착해서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고운 베가 놓여 있었다. 그분의 머리를 감쌌던 수건은 고운 베와 함께 있지 않고 따로 가지런하게 개어져 있었다. 그제야 먼저 도착했던 다른 제자도 무덤 안으로 들어가서, 증거를 보고 믿었다. 그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야 한다는말씀을 아직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 후에 두 제자는 집으로 돌아갔다.
- P363

13-14 마리아가 말했다. "사람들이 내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그들이그분을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서니, 예수께서 거기에 서 계셨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이 그분을 모셔 갔으면, 어디에 두었는지 알려 주세요. 내가 그분을 돌보겠습니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가 예수께 돌아서며 히브리 말로 "오니!" 하고 불렀다. 이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 P364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계속 붙들고 있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내 아버지이며 너희 아버지이신 분, 곧 내 하나님이시며 너희 하나님이신분께로 올라간다고 전하여라." - P364

22-23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그들에게 내쉬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다른 사람의 죄를용서하면 그 죄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너희가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느냐?" - P365

26 여드레 후에 제자들이 다시 방에 모여 있었다. 이번에는 도마도함께 있었다. 예수께서 잠긴 문들을 지나 들어오셔서, 그들 가운데서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기를!"
27 그런 다음, 예수께서 도마에게 주목하며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내 손에 대어 보아라.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28 도마가 말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 P365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네 두 눈으로 보고 나서야 믿는구나.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복이 기다리고 있다."
- P365

30-31 예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된 것보다 훨씬 많은 표적을 베푸셔서하나님을 계시해 주셨다. 이것을 기록한 이유는, 예수께서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여러분으로 믿게 하고, 그 믿음을 통해 예수께서 친히 계시해 주신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 P365

3-4나머지 사람들도 "우리도 함께 가겠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나가서 배를 탔다. 그날 밤, 그들은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해가 뜰 무렵,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 계셨으나 그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좋은 아침이구나! 아침거리로 뭘좀 잡았느냐?"
그들이 대답했다. "못 잡았습니다."
6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지고 어떻게 되는지보아라."
그들은 그 말씀대로 했다. 순식간에 수많은 고기가 그물에 걸려들었다. 힘이 달려서 그물을 끌어 올리지 못할 정도였다.
7그때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베드로에게 말했다. "주님이시다!" - P366

10-1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방금 잡은 물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시몬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과 힘을 합쳐 그물을 바닷가로 끌어올렸는데, 큰 물고기가 153 마리나 되었다! 그렇게 많은 물고기가 들었는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침식사가 준비됐다." - P366

13-14 예수께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물고기도 그들에게 주셨다.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 제자들에게 살아있는 모습을 보이신 것은 이번이 세 번째였다. - P367

17-19 예수께서 세 번째로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사랑하느냐?"
예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째 물으시니, 베드로는 근심이 되었다. "주님, 주님은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틀림없이 아십니다." - P367

그 비밀은 하나님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보지못한 사람들(밖에 있던 사람들과 하나님에 대해 평생 들어 온 사람들(안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같은 터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 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같은 제안과 같은 도움, 같은 약속을받습니다. 메시지는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모두를 맞아 줍니다.
- P636

7-8 내 평생의 사명은, 사람들이 이 메시지를 이해하고 이 메시지에응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것은 순전한 선물, 진짜 뜻밖의 선물.
하나님께서 세세한 부분에까지 손을 대신 선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방식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서, 가장 자격을 갖추지 못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를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그것이 나의 타고난 능력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임을 알 것입니다. - P636

 여러분은 모두 같은 길, 같은 방향으로 나아감으로써,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하나가 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여러분은 한 주님, 한믿음, 한 세례, 한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은만물을 다스리시고, 만물을 통해 일하시며, 만물 안에 계십니다. 여러분의 존재와 생각과 행위에는 이러한 하나됨이 속속들이 배어 있습니다. - P638

하나님은 우리가 충분히자라서,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처럼 온전한 진리를 알고, 사랑으로그 진리를 말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갑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서로 발맞춰 나아가게 하십니다. 그분의 숨과 피가 우리에게 흘러 영양을공급하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 안에서 강해질 것입니다. - P639

26-27 화가 나면 화를 내십시오. 화내는 것 자체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화를 연료로 삼아 복수심을 불태워서는 안될일입니다. 화난 채로 오래 있지 마십시오. 화난 채로 잠자리에 들지 마십시오. 마귀에게 거점을 내주어서는 안됩니다.
- P640

28 도둑질로 생계를 꾸렸습니까? 더 이상은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정당한 일로 돈을 벌어서, 일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을 도우십시오. - P640

29 여러분의 말하는 습관을 살피십시오. 여러분의 입에서 불쾌하고더러운 말이 나오지 않게 하십시오. 도움이 되는 말만 하고, 여러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선물이 되게 하십시오. - P640

31-32 가시 돋친 말, 헐뜯는 말, 불경스러운 말은 입에 담지도 마십시오,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서로 마음을 쓰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신속하고 완전하게 용서하십시오 - P640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대부분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분과의 사귐을 지속하고, 사랑의 삶을 익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잘 살펴보십시오. 그분의 사랑은 인색한 사랑이 아니라 아낌없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서 무언가를얻으려고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부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사랑하십시오. 아니라 남편 - P641

 몇몇 사람들이 남의 뒷말하기를 즐기더라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보다 나은 언어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더러운 말이나 어리석은 말은입에 담지 마십시오. 그런 말은 우리의 생활방식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늘 사용해야 할 언어는 감사입니다. - P641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가까이 하십시오!
선함, 옳음, 참됨. 이 세 가지는 밝은 대낮에 어울리는 행위입니다.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해드릴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을 행하십시오.

- P642

잠에서 깨어나라.
관을 열어젖히고 나오너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보여주실 것이다! - P642

18-20 과음하지 마십시오. 과음은 여러분의 삶을 저속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영을 들이마시십시오. 벌컥벌컥 들이키십시오. 축배의 노래 대신 찬송을 부르십시오! 마음에서 우러난 노래를 그리스도께 불러 드리십시오. 모든 일에 노래할 이유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찬양을 드리십시오.
- P642

21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 관계들은21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예의 바르고 공손하게 대하십시오. - P642

5-8 종으로 있는 여러분, 이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주인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복종하되, 참 주인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일에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해야 할 일을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진심으로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을 하는 그리스도의 종처럼진심으로 하십시오. 누구에게 지시를 받든지, 실제로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임을 늘 명심하고 기쁘게 일하십시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종이든 자유인이든 상관없이, 충분한 상을 주님으로부터 받을 것입니다. - P644

무슨 일을 하든지 기꺼운 마음으로 흔쾌히 하십시오. 말다툼하게나 따지지 마십시오! 흠 없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이 더럽고 타락한 사회에 맑은 공기를 불어넣으십시오. 사람들에게 선한 생활과살아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십시오. 환하게 빛을 비춰 주는메시지를 어둠 속에 전하십시오(빌2:14-15). - P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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