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반 Laban 교수에게 고대 그리스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뚝 솟은 위대한 문명의 첨탑이었다.  - P61

교수는 헤로도토스Herodotos 역사를요한 역사가로 인정했지만 투키디데스는 역사를 오직 "실제로 발생한포착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 최초의 역사가였다고 주장했다! 투키디데스의 설명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짚어가는 저널리스트다운 눈, 서로 경쟁하는설명들 사이에서 진실을 찾는 연구자다운 태도 그리고 복잡한 사건들놓인 근본 원인을 드러내는 역사가로서의 능력이 전부 다 결합되어 있다.
- P62

또한 라반 교수가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던 대로, 투키디데스는 우리가 지금현실 정치 또는 국제 관계에서의 현실주의라고 부르는 것을 최초로 통찰한사람이기도 했다. 당시에 나는 세계 정치에 관해서 이제 막 흥미를 갖기 시작한 터였기에, 라반 교수의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간절했고, 길국그 상을 받을 수 있었다. - P62

결국에는 두 나라 모두 허약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전쟁사》는 이 충돌에 관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설명이자 서양 문명사상 위대한 역작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도 역사학자나 고전학자뿐 아니라 전 세계 대학교와 군사대학교에서 군사 전략가나 민간 전략가들이 연구와 토론의 주제로 삼는 세미나용 텍스트로 읽히고 있다. - P62

투키디데스가 자신의 저서 도입부에서 밝히고 있듯이, 그가 전쟁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세세히 기록한 목적은 미래의 정치가, 군인, 시민들이 전쟁을 제대로 이해해서 선대에서 저지른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생각에서였다.
"나의 역사 기록이 미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과거에 관해서 정확한 지식을 얻으려는 사람들로부터 유용한 도구라고 인정받는다면, 미래가 과거를 그대로 비추지는 않더라도 인간사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기에 만족스러울 것 같다."
- P63

‘응용역사학자‘의 시조 격인 그는, 나중에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다음과 같이 표현한 것과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더 길게 되돌아볼수록 더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다." - P63

이야기가 투키디데스의 설명에 명쾌하게 등장한다. 페르시아의 침략을아내기 위한 대전에서 연합군으로 싸웠던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이후 재들의 전략 경쟁을 평화로이 해나가기 시작했다. 두 나라는 30년 평화조약의체결하는 등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일련의 위기를 성공적으로했다. 두 나라 사이에 문화, 정치제도, 관심사들이 극단적일 정도로 다른탓에, 열띤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 P64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매 페이지마다 이 치명적인 전쟁의 길을 향한 온갓 우여곡절에 관해서 흥미진진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두 당사국들과 멜로스, 메가라, 코르키라(케르키라) 등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러 도시국가들 사이의 외교적 접촉에 관한 이야기들은 국가 운영 방식에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와준다.  - P65

하지만 투키디데스의 주요 서사는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충돌로 이끈 인력이다. 즉 아테네의 지속적인 부상과 이로인해 그리스 내에서 자국이 차지하고 있던 우월적 지위가 갈수록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스파르타의 위기감 증폭을 집중해서 다룬다. 요컨대 그의 핵심 주제는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고대 세계에서 가장 전설적인 두 세력이서로 오랫동안 노력했으면서도 어떻게 결국 그 함정에 꼼짝없이 걸려들 수밖에 없게 되었는가 하는 사실이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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