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욕심 많은 사람은 하는 일마다 말썽이지만하나님을 신뢰하면 행복이 찾아온다. 26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자는 정말로 미련하다. 남에게 지혜를 배우는 사람이 끝까지 살아남는다. 27 가난한 사람에게 너그럽게 베풀면 굶주리지 않지만그들의 어려움을 못 본 체하면 저주의 세례가 쏟아질 것이다. - P502
6악한 사람은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고선한 사람은 다른 길로 달아나 위험에서 벗어난 것을 기뻐한다. 7인정 많은 사람은 가난한 사람의 처지를 알지만몰인정한 사람은 전혀 모른다. - P503
25 사람의 평가를 두려워하면 옴짝달싹 못하게 되지만하나님을 신뢰하면 그 길에서 벗어날 수 있다. 26 다들 지도자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우리에게 정의를 베푸실 분은 하나님뿐이다. 27 선한 사람은 계획적인 악행을 참지 못하지만악한 사람은 빼어난 선행을 견디지 못한다. - P505
7-9 그런 다음 그는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죽기 전에두 가지를 간구하오니, 물리치지 마십시오. 제 입술에서 거짓말을 쫓아내시고제 앞에서 거짓말쟁이들을 쫓아내 주십시오. 더도 덜도 말고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양식을 주십시오. 제가 너무 배부르면, 제 힘으로 그렇게 된 줄 알고서 ‘하나님? 누가 그분이 필요하대?‘ 하고 말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가난하면, 도둑질을 하여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습니다." - P506
13 잘난 체하지 말고남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마라. 하지 마라. 14 무자비하고 잔인한 늑대처럼탐욕을 부리지 마라. 그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달려들어 마음껏 뜯어먹고빈곤한 이들을 갈가리 찢어서 내버린다. - P507
4-7 지도자에게는 포도주를 마시고 맥주를 들이키며바보짓을 할 여유가 없다. 그랬다가는 곤드레만드레 취해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어지도자를 믿고 의지하는 백성이 다치게 된다. 포도주와 맥주는 산송장이나 다름없는말기 환자의 고통을 가라앉히고통증을 완화시키는진정제로만 써라. - P510
8-9 자기 사정을 알릴 힘이 없는 사람들, 어렵고 힘든 이들의 권리를 대변하여라. 정의를 대변하여라! 가난한 이들과 궁핍한 이들을 대변하여라!" - P510
"훌륭한 일을 한 여인들이 많지만당신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구려!" 매력이 사람을 현혹하고 아름다움은 금세 사라지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여인은칭송과 칭찬을 받는다. 마땅히 받아야 할 찬사를 아내에게 돌려라! 아내의 인생을 칭찬으로 꾸며 주어라! - P512
그 모두가 처음에는 하나같이 대단해 보인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지식 등이다. 다 별것 없다. 우리는 더한층 노력하고 애써 보지만, 그럴수록 건지는 것은 오히려 적어질 뿐이다. 어떤 이들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단조로운 삶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또 어떤 이들은 아예 배울 생각도없는 듯 평생 이 일저일을 전전하며 차츰 인간다움을 상실한 채, 죽을 무렵이 되어서는 인간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존재가 되어버린다. 전도서는 이런 허무함의 경험을 증언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유명한 책이 아닐까 싶다. - P513
이 책의 신랄한 재치와 더없는 솔직함은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고 주목을 끈다. 사람들은 이 책의 이러한 특성에 주목한다. 정말 그럴 수밖에 없다! 종교인, 비종교인, 신자, 비신자 할 것 없이 다들 주목한다. 그들 중에는 성경에 이와 같은 내용이 들어 있음을 알고 놀라는 사람도 적지 않다. - P513
그러나 전도서가 성경에 들어 있는 이유, 반드시 들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인생에서 자신의 힘으로 뭔가를 이루어 보려는 사람들의갖가지 헛된 시도를 멈추게 하려는 데 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관심을 기울이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분이 우리를 어떤 값진 존재로 만들려고 하시는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도서는 하나님에 대해 그다지 많이 말하지 않는다. 전도자는 그 일을 성경의 나머지 65권에 맡긴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는 우리 삶의의미를 찾고 그것을 완성할 능력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 P513
우리는 자신의 방법과 뜻에 따라 인간답게 살아 보려고 아등바등 애쓴다. 그러하기에 전도서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전도서는 생활방식을 바꾸어 삶의 해답을 찾아보려는 생각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을 맞이하도록 준비하게 한다. 전도서는 세례 요한과 같다. 식사가 아니라 목욕에 해당하고, 영양공급이 아니라 청결이자 회개이며 씻음이다. 전도서는 망상과 감상, 우상숭배적인 생각과 감정의 찌꺼기들을 말끔히 벗겨 낸다. 또한 우리 힘으로 우리 식대로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온갖 오만과무지한 태도를 까발리고 버리게 만든다. - P515
지혜로운 이의 말은 우리에게 제대로 살라고 촉구한다. 그 말은 잘 박힌 못처럼 인생을 붙들어 준다. 그것은 한분 목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하다. 친구여, 이 밖의 것에 대해서는 너무 무리해서 연구하지 마라. 책을 출판하는 일은 끝이 없고, 공부만 하다 보면 지쳐서 공부밖에못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할 말을 다했고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그분이 명하시는 대로 행하여라. 이것이 전부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환히 드러내시고, 감추어진 의도에 따라 그것의 선함과 악함을 판단하실 것이다(전12:11-14). - P516
전도서는 마음에 드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열심히 추구하면 멋지삶을 열매로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낙관주의에 도전장을 내민다. 우리 주위를 맴돌면서 화려하게 유혹하는 온갖 제안들, 모든것을 약속하지만 결코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제안들이 저자의 냉철한 회의주의와 참신한 반박 앞에서 그 실체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렇게 정리가 되고 나면 비로소 우리는 참된 실재이신 하나님을 맞을 준비가 된다. - P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