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요한은 자기가 역사적인 기록 하나를 더 보태려고 복음서를 쓴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에게 알리고, 우리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복음서를 통해 만나게 하려고 썼다고 밝힙니다. - P43

 21장에서 요한은 우리에게 자신이 세세한 일들은 많이 생략했다고, 그렇지만 예수님이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심을 믿는 데 필요한 내용들은 모두제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나서 믿는 것은 생명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이 생명이 바로 풍성한 생명, 육화된 생명, 영원한생명, 귀중한 생명이지요. - P43

또 빛과 어둠에 대한 표현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창세기가 요한복음 안에 나타나는데요, 이는 요한복음의 프롤로그뿐만이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그러합니다.  - P44

요한은 땅의 것이 곧 해님의 것임을 우리가 인지하기를 바란 것이죠. 창조된 것 중에 하나님과 별개로 창조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왔고,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속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을 증인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 P44

하나님께서 흙을 사용하셔서 첫 사람을 만드십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다마adamah], 즉 "흙"으로 아담(adam], 즉 "흙 피조물"을 만드십니다. 이 언어유희를 눈여겨보세요). 요한은 창조에 관심이 있습니다. 요한에게는 무엇이 기독교이고 무엇이 기독교가 아닌지를 판별하는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법이있는데요. 바로 생명을 주고, 모든 피조물이 번성하게 한다면, 그것은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 P45

반대로 만약 죽음에 이르게 한다면, 실재할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 기독교가 아닙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풍성한 생명, "그분의 충만함으로부터 우리가 모두 받았습니다"(1:16[개역개정: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 P45

그 본문에서 마리아는 예수님을 가리켜 "그 동산지기인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20:15). 잘 보세요, "어느 동산지기가아니라 "그 동산지기"입니다. 우리는 동산을 만드신, 동산지기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 장면은 사실 타락을 다시 바로잡아 아담아다마)과 하와가 원래의 동산에서 누리던 하나 됨을 회복시켜 주는 장면입니다. 그러한 교정 (바로잡음)이 이제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를 통해서 예증됩니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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