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엿새 후에, 그들 가운데 세 사람이 그 영광을 보았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데리고 높은산에 올라가셨다. 그들 눈앞에서 그분의 모습이 완전히 변했다. 그분의 얼굴에서 햇빛이 쏟아져 나왔고, 그분의 옷은 빛으로 충만했다. 문득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도 거기에 함께 있어 그분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알았다. - P95
5그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 빛처럼 환한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구름 속 깊은 데서 한 음성이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으로 구별한내 아들, 내 기쁨의 근원이다. 그의 말을 들어라. ‘ 6. 그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너무나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납작 엎드렸다. 예수께서 가까이 오셔서 그들에게 손을 대셨다. "두려워 마라." 그들이 눈을 떠서 사방을 둘러보니, 오직 예수밖에 보이지않았다. - P96
"중간에 제자들이 물었다. "종교 학자들은 왜 엘리야가 먼저 와야한다고 말합니까?" 11-1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준비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엘리야가 이미 왔으나 사람들이 그를 보고도알아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그를 업신여겼고, 사람들이 인자도 똑같이 업신여길 것이다."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께서 내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임을 깨달았다. - P96
20 "너희가 아직 하나님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아서 그렇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기 단순한 진리가 있다. 곧 너희에게 깨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너희가 이 산더러 ‘움직여라!‘ 하면 산이 움직일 것이다.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 P96
22-23 그들이 갈릴리에 다시 모였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인자는 하나님과 관계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한테 넘겨질 것이다. 그들이 인자를 죽일 것이고, 인자는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제자들은 몹시 두려워했다. - P96
8-9 네 손이나 발이 하나님께 방해가 되거든, 찍어 내버려라. 손이나발이 없더라도 살아 있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보란 듯이 가지고서영원히 불타는 용광로 속에 있는 것보다 낫다. 또 네 눈이 너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거든, 뽑아 내버려라. 한 눈으로 살아 있는 것이, 지옥불 속에서 2.0 시력을 발휘하는 것보다 낫다. - P98
"너희는 이 어린아이처럼 믿는 사람들 중에 단 한 명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항상 내 아버지와 대면하고 있음을 너희도 알지 않느냐?" - P98
18-20 무엇보다 진지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땅에서 ‘예‘는 하늘에서도 ‘예‘이고, 땅에서 ‘아니요‘는 하늘에서도 ‘아니요‘이다. 너희가 서로에게 하는 말은 영원하다. 내가 진심으로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사람이 땅에서 어떤 일로 함께 모여서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행동을 취하실 것이다. 또한 너희 중에 두세 사람이 나 때문에 모이면, 나도 반드시 거기에 함께 있는 줄 알아라." - P99
26-27 그 가련한 사람은 왕의 발 앞에 엎드려 애원했다.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다 갚겠습니다.‘ 애걸하는 그 모습이 딱했던 왕은, 빚을탕감하고 그를 풀어 주었다. 28 그 종이 밖으로 나가자마자, 자기한테 십만 원을 빚진 동료 종과마주쳤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고는 당장 갚으라!‘고 닦달했다. - P99
너희각 사람이 자비를 구하는 사람을 조건 없이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 각 사람에게 똑같이 하실 것이다." - P100
11-1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나 다 결혼생활을 할 만큼 성숙한것은 아니다. 결혼해서 살려면 어느 정도 자질과 은혜가 필요하다. 결혼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면서부터 결혼에 일절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다. 청혼을 받지 않거나 청혼에 응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너희가 성숙하여 결혼의 큰 뜻에 이를 수있겠거든, 그렇게 하여라." - P101
16 또 하루는 어떤 사람이 예수를 막아서며 물었다. "선생님, 제가 무슨 선행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1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째서 나에게 선한 것이 무엇인지 묻느냐?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분이시다. 하나님의 생명에 들어가고싶거든,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여라." - P101
너희뿐 아니라 누구든지 나 때문에 집이나 가족이나 땅이나 그 무엇이든 희생하는 사람은, 그 모든 것을 백 배로 돌려받을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덤으로받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것은 위대한 반전이다. 먼저였으나 나중 되고, 나중이었으나 먼저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 P102
5-6 관리인은 정오에도, 그리고 세 시에도 똑같이 그렇게 했다. 다섯시에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서성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가 말했다. ‘당신들은 왜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서성거리고 있소?" 7그들이 말했다. ‘아무도 우리를 써 주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관리인은 그들에게 자기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했다. 8드디어 하루 일이 끝나자, 포도원 주인이 작업반장에게 지시했다. ‘일꾼들을 불러서 품삯을 주어라. 나중에 고용한 사람부터 시작해서먼저 온 사람까지 그렇게 하여라.‘ - P103
9-12 다섯 시에 고용된 사람들이 와서 각각 오만 원씩 받았다. 먼저고용된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는, 자기들은 훨씬 더 받을 줄로 알았다. 그러나 그들도 똑같이 오만 원씩 받았다. 오만 원을 쥐고서 그들은 화가 나서 관리인에게 투덜거렸다. ‘마지막에 온 일꾼들은 고작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하루 종일 땡볕에서 고생한 우리와똑같이 대우했습니다.‘ 13-15 관리인은 모두를 대신해서 말한 그 일꾼에게 대답했다. ‘친구여, 나는 부당하게 하지 않았소. 우리는 품삯을 오만 원에 합의하지 않았소? 그러니 받아 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사람들에게도 당신들과 똑같이 주기로 정했소. 내 돈으로 내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단 말이오? 내가 후하다고 해서 당신들이 인색해지려는 것이오?" - P103
16 여기에 다시 한번 위대한 반전이 있다. 먼저였으나 나중 되고, 나중이었으나 먼저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 P10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한참을 가시다가, 열두 제자를 길가로 따로 불러 말씀하셨다. "내 말을 잘 들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그곳에 가면, 인자는 종교 지도자와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그리고 인자를 로마 사람들에게 넘겨주어, 조롱하고 고문하고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다. 그러나 사흘째 되는 날에, 인자는 다시 살아날것이다." - P104
누구든지 크고자 하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희 가운데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먼저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가 한 일이 바로 그것이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포로로 사로잡힌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주려고 왔다." - P104
29-31 그들이 여리고를 떠나려는데, 큰 무리가 따라왔다. 그때 길가에앉아 있던 눈먼 두 사람과 마주쳤다. 두 사람은 예수께서 지나가다는 말을 듣고는 갑자기 소리쳤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다윗의 자손이여,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무리가 그들을 조용히 시키려고 했으나, 그들은 더 크게 소리쳤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다윗의 자손이여,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P105
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내게 무엇을 원하느냐?" 33 그들이 말했다. "주님, 눈을 뜨기 원합니다. 보기 원합니다!" 34 예수께서 몹시 측은한 마음에, 그들의 눈을 만져 주셨다. 그들은그 즉시 시력을 되찾았고, 행렬에 함께했다. - P105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나귀가 매여 있고 새끼도 함께 있을것이다. 줄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너라. 왜 그러느냐고 누가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로 하십니다!‘ 하여라. 그러면 보내 줄 것이다." 4-5 이것은 일찍이 예언자가 다음과 같이 그려 낸 이야기의 전말이다.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너의 왕이 오시는데의연하게 준비된 모습으로나귀를 타셨으니, 어린나귀,곧 짐 나르는 짐승의 새끼다. - P105
무리가 앞서가고 뒤따르면서 일제히 소리쳤다.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복되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도시 전체가 동요했다. 사람들이 들떠서 물었다. "무슨 일이오? 이 사람이 누굽니까?" 1" 행렬의 무리가 대답했다.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신 예언자 예수이십니다." - P106
15-16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께서 하시는 엄청난 일들을 보고, 또 성전에서 내달리며 "다윗의 자손 호산나!" 하고 외치는 아이들의 소리를 듣고는 발끈하여 예수께 따졌다. "이 아이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듣고 있소?"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물론 듣고 있다. 너희는 ‘내가 아이들과 아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찬양의 집을 꾸미겠다‘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 P106
21-22 예수께서 차분히 말씀하셨다. "그렇다. 너희가 이 천국의 삶을품고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으면, 너희도 내가 무화과나무에 한 것처럼 작은 일들을 행하고, 또한 큰 장애물까지 극복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너희가 이 산더러 ‘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 하고 말하면, 산이뛰어들 것이다. 너희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붙들기만 하면, 작은 일에서 큰 일까지 모든 일이 다 그렇게 될 것이다." - P107
또 다른 종을 돌로 쳤으나, 그는 겨우 도망쳤다. 주인은 다시 종들을더 많이 보냈다. 그들도 똑같은 대우를 받았다. 주인은 속수무책이었다. 그는 자기 아들을 보내기로 했다. ‘저들이 내 아들만큼은 존중하겠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38-39 그러나 아들이 오는 것을 본 소작농들은, 욕심이 가득하여 두손을 비볐다. ‘이 자는 상속자다! 그를 죽이고 우리가 재산을 다 차지하자.‘ 그들은 그 아들을 잡아서 밖으로 내쫓고는, 죽여 버렸다. 40자, 포도원 주인이 먼 길에서 돌아오면, 이 소작농들에게 어떻게할 것 같으냐?" 411 "그 못된 일당을 죽일 것입니다. 죽어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들이대답했다. "그리고 포도원은 제때에 수익을 바칠 만한 소작농들한테맡길 것입니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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