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그처럼 정직하고 약속을 잘 지키며, 하나님에게 온전히 헌신하고 악을 미워하는 사람이없다. 그는 자신의 믿음을 굳게 붙들었다! 네가 나를 부추겨 그를 무너뜨리고자 했지만 부질없는 짓이었다."
- P65

4-5 사탄이 대답했다. "자기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하는 게 사람입니다. 주께서 손을 뻗어 그의 건강을 빼앗으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틀림없이 주님을 똑바로 쳐다보며 저주할것입니다 - P65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좋다. 네 마음대로 해보아라. 하지만 그를 죽이지는 마라."
사탄이 하나님을 떠나가 욥의 몸에 악성 종기가 돋게 했다. 욥은머리부터 발끝까지 종기와 부스럼으로 뒤덮였다. 상처로 인해 미칠듯 가려웠고 고름이 줄줄 흘러내렸다. 그는 질그릇 조각으로 자기몸을 벅벅 긁고 재가 깔린 쓰레기 더미에 가서 앉았다.
9 - P66

그의 아내가 말했다. "아직도 그 잘난 고결함을 지키겠다는 거예요?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 버려요!"
10 욥이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은 생각 없는 바보처럼 말하는구려.
우리가 하나님께 좋은 날도 받았는데, 나쁜 날도 받는 게 당연하지않소?"
이 모든 일을 겪으면서도 욥은 죄를 짓지 않았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 P66

그들은 욥 곁을 지키면서 그를 위로할 요량으로중간에 만나 함께 욥을 찾아갔다. 욥의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 그들은 자신들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친구의 몰골을 도저히 알아볼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탄식하며 목 놓아 울고 겉옷을 찢고 슬픔의 표시로 머리에 재를 뿌렸다. 그러고는 친구 옆에 주저앉았다.
그들은 욥의 곁에 앉아 칠 일 밤낮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의고난이 얼마나 극심한지, 그의 심정이 얼마나 처참할지 알 수기 때문이다. - P66

20-23 어찌하여 하나님은 비참한 사람들에게 빛을 주시고쓰디쓴 인생을 사는 이들을 살려 두시는가?
이들은 죽기를 무엇보다 바라건만 죽지 못하고죽음보다 나은 것을 상상하지 못하며죽어서 묻힐 날을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손꼽아 기다리지 않는가?
부질없는 인생, 삶의 의미를 찾을 길을하나님이 모두 막으셨으니, 살아서 무엇하겠는가?
- P68

24-26 저녁식사로 빵 대신 신음만 삼키다식탁을 물리고 고통을 토해 낸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고가장 무서워하던 일이 벌어졌다.
쉼이 산산조각 나고, 평안이 깨졌다.
내게 더 이상 안식은 없다. 죽음이 내 삶을 덮쳤구나."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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