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더없이 정직하1 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고 악을 지극히 미워했다. 그에게는 아들 일곱, 딸 셋이 있었다. 그는 엄청난 부자여서 양이 칠천 마리, 낙타가 삼천 마리, 겨릿소가 오백 쌍, 암나귀가 오백 마리나 되었고, 종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아 동방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다!
- P63

그의 아들들은 돌아가면서 제 집에서 잔치를 벌였고, 그때마다누이들도 초대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잔치가 끝난 다음 날이면 욥은 으레 일찍 일어나 제 자식들 하나하나를 위해 번제를 드렸다. "어쩌면 저 아이들 중 하나가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거역하는죄를 지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욥은 자식들이 혹시라도 죄를 지었을까 하여, 희생 제물을 바치곤 했다. - P63

8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내 친구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그처럼 정직하고 약속을 잘 지키며, 하나님에게 온전히 헌신하고 악을 미워하는 사람이 없다."
- P64

9-10사탄이 항변했다. "욥이 온전히 선한 마음으로 그러는 줄 아십니까? 이제껏 그처럼 형편이 좋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를애지중지하시고 그의 가족과 재산도 보호하시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니, 잘못될 수가 없지요!
"하지만 주께서 손을 뻗어 그의 소유를 모두 빼앗으시면 어떤 일이벌어지겠습니까? 그는 틀림없이 주님을 똑바로 쳐다보며 저주할 것입니다."
- P64

12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좋다. 어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네 뜻대로 해보아라. 다만 그의 몸은 건드리지 마라." 이에 사탄이 하나님앞에서 물러났다. - P64

18-19 그가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또 다른 심부름꾼이 와서 말했다.
"주인어른의 자제분들이 큰아드님 댁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사막에서 폭풍이 불어닥쳐 그 집을 내리쳤습니다. 집이 무너져 내려자제분들이 모두 죽었습니다. 저 혼자만 살아남아서 주인어른께 소식을 전합니다."
- P65

20 욥은 벌떡 일어나 옷을 찢고 머리털을 깎은 후에, 바닥에 엎드려경배하며 말했다.
21 내가 어머니의 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으니벌거벗은 채 땅의 태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가져가신 분도 하나님이시니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
- P65

22이 모든 일을 겪으면서도 욥은 죄를 짓지 않았다.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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