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그곳에 주둔한 이탈리아 경비대의 지휘관이었는데, 선하기그지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 집안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예배하며 살도록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고, 기도가 몸에 배어 있었다.  - P399

8-13 이튿날 세 사람이 그 성에 이를 무렵, 베드로가 기도하러 발코니로 나갔다. 때는 정오쯤이었다. 베드로는 배가 고파서 점심 생각이났다. 점심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그는 비몽사몽간에 하늘이 열리는것을 보았다. 네 귀퉁이를 줄에 매단 커다란 보자기 같은 것이 땅바닥으로 내려왔다. 온갖 잡다한 짐승이며 파충류며 새들이 그 안에 있었다. 그러더니 한 음성이 들려왔다. "베드로야. 어서 잡아먹어라."
베드로가 말했다. "안됩니다. 주님, 지금까지 저는 부정한 음식은입에 대본 적이 없습니다."
1415 두 번째로 음성이 들려왔다. "하나님께서 괜찮다고 하시면 괜찮은것이다."
"그런 일이 세 번 있고 나서, 보자기가 다시 하늘로 들려 올라갔다. - P400

27-29 그들은 말을 주고받으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고넬료는 모여 있는 모든 사람에게 베드로를 소개했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입니다. 유대인들은절대로 다른 민족 사람들을 찾아가서 편하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민족도 다른 민족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것을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나를 부르러 왔을 때에, 내가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라온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왜 나를 불렀는지 들어 보고 싶습니다." - P401

 우리는 그 일을 보았습니다.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분이 행하신 모든 일을 보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흘째 되는 날에 그분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고,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 P402

모든 사람이 그분을 본 것은 아닙니다. 그분이 공개적으로, 누구에게나 드러나신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신중하게 증인들을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증인들입니다! 그분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뒤에, 그분과 함께 먹고 마신 사람들이 바로 우리입니다. 그분은 이일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자로 정하신 이가 바로 예수이심을 엄숙히증거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 P402

44-46 베드로의 입에서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듣고 있던 사람들에게성령이 임하셨다. 베드로와 함께 온 믿는 유대인들은 믿기지 않았다.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 성령의 선물이 부어지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들은 이방인들이 방언으로 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들었다. - P403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다. "이 벗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데 이의가 있습니까? 이들도 우리와 똑같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아무런이의가 없자, 그는 그들에게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했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묵어 가기를 청했다. - P403

그들은 베드로가 전한 말을 다 듣더니, 잠잠해졌다. 그 의미가 마음 깊이 스며들자,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다. "이 일이 정말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다른 나라들로 돌파해 들어가셔서, 그들의 마음을열어 생명을 주셨다!"
- P404

19-21스데반의 죽음으로 촉발된 박해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디옥까지 갔으나, 그들은 여전히 유대인들과만말하며 교제하고 있었다. 그때 키프로스와 구레네 출신으로 안디옥에 와 있던 몇몇 사람들이 그리스 사람들과 말하기 시작하며, 그들에게 주 예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하는 일을 기
하시며, 그들의 일을 인정해 주셨다. 아주 많은 그리스 사람들이믿고 주님께 돌아왔다. - P404

예루살렘 교회가 이 소식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에 보내 상황을 알아보게 했다. 바나바는 도착하자마자, 그 모든 일의 배추와 중집에 하나님이 계심을 보았다. 그는 적극적으로 그들과 함께하면서그들을 지원했고, 남은 평생을 지금과 같이 살도록 그들을 권면했다. 바나바는 선한 사람이었으며, 뜨겁고 담대하게 성령의 길로 행하는 사람이었다. 그 공동체는 주님 안에서 크고 강하게 성장했다.  - P405

그 후에 바나바는 사울을 찾으러 다소로 갔다. 거기서 사울을만나,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꼬박 일 년 동안 그곳 교회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다.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
이라고 불린 것도 안디옥에서였다. - P405

바로 그 무렵, 헤롯 왕의 머릿속에 교회 구성원 몇몇 을 처단할 생각이 들었다. 그는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였다. 그 일로 인해 유대인들한테 자신의 인기가 부쩍 높아진 것을알게 된 헤롯은, 이번에는 베드로를 잡아들여 감옥에 가두고, 사인조 병사 네 개조로 그를 감시하게 했다. 이 모든 일이 유월절 주간에 일어났다. 헤롯은 유월절이 지난 후에 베드로를 공개 처형할 작정이었다. - P405

‘베드로가 감옥에서 삼엄한 경비를 받고 있는 동안에 교회는 그를위해 더욱 맹렬히 기도했다.
드디어 헤롯이 그를 끌어내어 처형할 때가 다가왔다. 그날 밤, 베드로는 양쪽에 한 명씩 두 병사 틈에 쇠사슬로 묶여 있으면서도 아기처럼 잘 잤다. 문에는 경비병들이 감시하고 있었다.  - P406

 "이런 일이 정말로 벌어지다니 믿기지 않는다! 주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헤롯의 악하고 옹졸한 수작과, 구경거리를 기대하는 유대인 폭도에게서 나를 구해 주셨구나." - P406

헤롯은 화려하게 차려입고 보좌에 앉아 잔뜩 허세를 부렸다.
백성은 백성대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것은 신의 목소리다!
신의 목소리다!" 하고 소리 높여 그에게 아첨했다.
23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 헤롯의 교만을 더는 볼 수 없었던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그를 치셨다. 헤롯은 어떤 일에도 하나님께영광을 돌린 적이 없었다. 뼛속까지 부패하고 비루한 헤롯은, 그렇게 쓰러져 죽었다. - P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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