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에스라기에 이르게 되면, 우리는 그 긴 과정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어떤 시점에 직면한다. 그 긴 과정에서 하나님은 이 세상의 채석장에서 돌들을 떼어 내, 점진적으로 그 돌들로 그분의 성전을 세워 나가신다. 그리고 마침내 그 집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릿돌로 해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서 완성된다‘ - P33
이제 바빌로니아 제국 자체가 사라졌다. 주전 539년에 고레스 치하의 페르시아 제국이 바빌로니아 제국을 대체했다. 고레스가 맨 처음에 취한 조치들 가운데하나는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끌려왔던 여러 나라의 백성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주전 538년에 있다. 포로로 끌려갔던 유다 백성 가운데 일부가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온다. - P34
에스라기는 중요한 하나의 주제, 즉 하나님의 집의 재건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 주제는 또한 학개서와 다소 다른 측면에서 스가랴서의 강조점이기도하다. 그러므로 에스라기의 부제로 선택된 것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이다. - P35
신약성경은 성전 건축을살아 있는 돌들이 하나의 영적인 건물로 성장해 가는 관점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엡 2:21, 새번역). 또한 베드로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벧전 2:5) - P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