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탓할 사람을 찾으려고 하니, 너희의 질문이 잘못되었다. 이 일에 그런 식의 인과관계는 없다. 차라리 너희는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를 주목해 보아라. 우리는 나를 이세상에 보내신 분을 위해 해가 비치는 동안 활기차게 일해야 한다.
- P326

밤이 되면, 일할 시간이 끝난다.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빛이풍성하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 P326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흙에 침을 뱉어 그것으로 반죽을이겨서 눈먼 사람의 눈에 바르고 말씀하셨다. "실로암 연못에 가서씻어라."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었다. - P327

그들은 그 사람을 바리새인들에게 데려갔다. 예수께서 진흙을이겨 그의 눈을 고쳐 주신 날은 안식일이었다. 바리새인들은 그 사람이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엄히 따져 물었다. 그 사람이 대답했다.
"그분이 내 눈에 진흙 반죽을 발라 주셔서, 내가 씻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 P327

16 몇몇 바리새인들이 말했다. "그 자는 하나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닌게 틀림없소.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니 말이오."
그러자 다른 이들이 반박했다. "그렇다면 악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드러내는 이런 기적을 행할 수 있겠소?" 그들 사이에 의견이갈렸다. - P327

" 그의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유대 지도자들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입장을 취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당에서 내쫓기로 이미 결정해 놓은 상태였다. 그래서 그의 부모가 "그에게 물어보시지요. 그도 다 자란 어른입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 P328

그들은 눈이 멀었던 사람을 다시 불러다가 말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오. 우리가 알기로, 그 자는 사기꾼이오."
그 사람이 대답했다. "그 일이라면, 나는 어느 쪽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히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는데, 이제는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 P328

35 그들이 그 사람을 내쫓았다는 말을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찾아가 만나셨다.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물으셨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그 사람이 말했다. "선생님, 그분이 누구신지 제게 일러 주십시오.
제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3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지금 인자를 보고 있다. 내 음성을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38 그 사람은 "주님, 제가 믿습니다" 하며 예수께 경배했다. - P329

몇몇 바리새인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말했다. "결국 우리가 눈먼 자라는 말이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정말로 눈이 멀었더라면 차라리 허물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모든 것을 잘 본다고 하니, 너희는 모든 허물과 잘못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P329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오는사람은 누구나 보살핌을 받고 마음껏 드나들며 풀밭을 찾게 될 것이다. 도둑은 오직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그들이 꿈꾸던 것보다더 나은 삶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 P330

11-13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자기보다 양들을 먼저 생각해서, 필요하다면 자기를 희생하기까지 한다. 삯꾼은 참된 목자가 아니다. 삯꾼은 양들을 하찮게 여긴다.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버리고 급히 달아난다. 그러면 양들은 이리에게 잡아먹히거나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삯꾼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돈밖에 없다. 삯꾼은 양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 P330

 나는 선한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내 자신보다 양들을 먼저 생각해서, 필요하다면 내 목숨까지 내어준다. - P330

아버지께서 나를사랑하신다. 그것은 내가 목숨을 기꺼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목숨을 다시 얻을 자유도 있다. 아무도 내게서 목숨을 앗아 가지못한다. 나는 내 자유의지로 내 목숨을 버린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한도 있고,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나는 이 권한을 내 아버지에게서직접 받았다." - P3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말했지만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은 내 아버지께서 인정해 주신 것이며, 그것은 말보다 더 분명한 증거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 것은 내 양이 아니기때문이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나는 그들에게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준다. - P33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영감으로 기록된 너희 성경을 인용했을 뿐이다. 그 말씀에서 하나님은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신(神)이다‘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너희 조상을 ‘신‘이라 부르셨다. 성경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너희는 내가 하나님의아들이라고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구별해서이 세상에 보내신 유일한 존재인 나에게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라고 소리 지르는 것이냐?  - P332

내가 만일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않는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의 일을 행하고 있다면, 내가 내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은 잠시 제쳐두고, 바로 너희 눈앞에 일어나는 일만이라도 증거로 받아들여라. - P332

‘예수께서 그 소식을 듣고 말씀하셨다. "그 병은 죽을병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일로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을 것이다."
- P333

 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 자매 마리아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그러나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분은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셨다. 이틀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시유대로 가자." - P333

 그래서 예수께서 분명하게 밝히셨다. "나사로가 죽었다. 내가거기에 있지 않은 것이 너희에게는 잘된 일이다. 너희는 이 일로 믿음의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이제 그에게 가자." - P333

마르다가 말했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이 구하시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들어주실 것을 제가 압니다."
- P334

2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대답했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제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을 제가 압니다."
- P334

25-26 "마지막 날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지금 이 순간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누구든지 살아서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믿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이 메시아이시며, 이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처음부터 믿었습니다." - P334

38-39 예수께서 무덤에 이르셨을 때, 그분 안에 다시 분노가 북받쳐올랐다. 무덤은 산허리에 있는 소박한 굴인데, 입구가 돌로 막혀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돌을 치워라."
죽은 자의 누이인 마르다가 말했다. "주님, 이미 악취가 납니다. 죽은 지 나흘이 되었습니다!"
- P335

40 예수께서 마르다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41-42 그러고는 "어서 돌을 치워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명하셨다.
사람들이 돌을 치우자, 예수께서 하늘을 우러러보며 기도하셨다.
- P335

아버지, 내 말을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언제나 들으신다는 것을 내가 압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말씀드린 것은, 여기서 있는 이 사람들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들로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 P335

그들이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보고 그분을 믿게 된 것이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에게 돌아가 예수께서 하신 일을 밀고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유대 최고의회를 소집했다. "어떻게하면 좋겠습니까? 이 자가 끊임없이 일을 벌이며, 하나님의 표적을일으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대로 두면 조만간 모든 사람이 그를믿게 될 테고, 그러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얼마 남지 않은 우리의 권력과 특권마저 빼앗고 말 것입니다." - P336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이미 그때 예수를 배반할 준비를 하고 있던 가룟 유다가 말했다. "왜 이 향유를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사람들에게 주지 않습니까? 팔면 은화 삼백은 충분히 받을 텐데."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일행의 공금을 맡고 있었는데, 그것을 빼돌리기도 했다. - P337

예수께서 다시 마을에 오셨다는 소문이 유대인들 사이에 퍼졌다. 사람들이 예수뿐만 아니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난 나사로도 보려고 몰려왔다. 대제사장들은 나사로를 죽이기로 모의했다.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었기 때문이다. - P337

 마찬가지로, 누구든지 현재의 목숨에 집착하는사람은 그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앞뒤 재지 않는 사랑으로그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 P339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말씀하시고 나서 몸을 숨기셨다. 예수께서 이 모든 하나님의 표적을 보여주셨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도 않았고 그분을 신뢰하지도 않았다. 이 일로 예언자 이사야의 말이 옳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나님, 우리가 전한 말을 누가 믿었습니까?
하나님께서 팔을 뻗어 행하려고 하시건만, 누가 그것을 알아보았습니까? - P340

처음에 그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고, 나중에는 믿을 수도 없었다. 이또한 이사야가 말한 것과 같았다.
그들의 눈은 멀었고그들의 마음은 완고해졌으니,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마음으로 깨달아서,
나 하나님께로 돌아와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가 메시아를 통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하나님의빛을 스치듯 보고 나서 한 말이었다. - P340

한편, 지도자들 가운데서도 상당수가 믿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 때문에 자신들의 믿음을 밖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는데, 회당에서쫓겨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들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영광보다는 사람의 인정을 받는 것에 더 신경을 썼던 것이다.
- P340

44-46 예수께서 이 모든 말씀의 결론으로 이렇게 외치셨다. "누구든지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보는 사람은 사실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 온 빛이다. 내가 온 것은 나를 믿는 모든 사람들로 더 이상 어둠 속에 머물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 P341

만일 누가 내 말을 듣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왔다. 그러나 나를 회피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심판 받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 P341

육신이된 그 말씀, 내가 너희에게 말했을 뿐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기도 한그 말씀이 너희의 운명을 결정할 말이다. 그 말씀 가운데 어느 것도내 마음대로 지어낸 것이 없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지시해 주셨다. 나는 아버지의명령이 어떤 열매를 맺는지 정확히 안다. 그것은 참되고 영원한 생명이다. 내가 할 말은 이것이 전부다.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을 나도 너희에게 말한다." - P341

 그 후에 연기 속에서 전갈의 독을 품은 메뚜기들이 기어 나왔습니다. 그들에게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풀은 해치지 마라. 푸른 것은무엇이든 해치지 말고, 나무 하나도 해치지 마라. 다만 사람들만 해치되, 이마에 하나님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자들만 해쳐라."  - P845

그들은괴롭히기만 할 뿐 죽이지는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다섯달 동안 괴롭혔는데, 그들이 주는 고통은 전갈에게 쏘이는 것 같은고통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고통받느니 차라리죽으려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방도를 찾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찾지못할 것입니다. 죽음이 그들을 피해 다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 P845

그들에게는 왕이 있었는데, 바닥 없는 구덩이의 천사가 바로 그입니다. 그의 이름은 히브리 말로는 아바돈,
그리스 말로는 아볼루온, 곧 파괴자입니다.
12 첫 번째 화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두 가지 화가 더 남았습니다. - P845

나는 환상 중에 그 수를 들었고, 말들과 그 위에 탄 이들을 보았습니다. 말 탄 이들은 화염 같은가슴막이를 했고, 말들은 머리가 사자 머리 같았으며, 불과 연기와유황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세 가지 무기, 곧 불과 연기와유황으로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였습니다. 그 말들은 입과 꼬리로사람들을 죽였습니다. 뱀 같은 그 꼬리에도 머리가 달렸는데, 그것으로도 큰 해를 끼쳤습니다.
- P846

20-21 이런 무기에 죽임을 당하지 않고 살아남은 자들은 계속 전처럼멋대로 살아갔습니다. 삶의 길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귀신들에게 예배하던 것을 멈추지 않았고, 보거나 듣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금, 은,놋쇠 덩어리, 돌, 나무 조각들을 삶의 중심으로 삼던 것을 그만두지않았습니다. 마음의 변화를 보여주는 어떤 기미도 없었습니다. 여전히 살인, 점치는 일, 음행, 도둑질에 빠져 지냈습니다. - P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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