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0 예수님이 삭개오가 잃은 바 되었던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시자 적어도 두 가지 측면에서 청중은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이틀림없다. ① 그들은 이 형편없는 세리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자기들처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②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잃은 바 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사람은 좋은 유산 때문에 구원받거나 나쁜 유산 때문에 정죄받는 것이 아니다. 구원하는 믿음은 족보가 결정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모든 잃은 자를 배경이나 이전에 살았던 방식과 상관없이 구원하러 오셨다. 우리도 믿음으로 용서받고 새롭게 될 수 있다. - P1954
19:11-27 사람들은 지상 나라를 세우고 로마의 지배를 끝낼 승리의 정치 지도자가 나타나길 여전히 바랐다. 예수님의 열 므나 비유는 그분의 나라가 즉시 이런 형태를 띠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보여준다. 우선 예수님은 한동안 떠나 계실 것이고, 그분이 없는 동안에 신자들은 충실하고 생산적이어야 한다. 다시 돌아오시는 날 예수님은 사람들의 기대와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강력하고 정의로운나라를 여실 것이다. - P1954
19:11-27 이 이야기는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이 그분의 승천과 재림 사이의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보여 준다. 우리는 그 시간을 살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에게 직접 적용된다.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세우고 확장할 탁월한 자원을 받았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러한 달란트를 사용해 더욱 배가하고 자신의 나라가 성장하길 기대하신다.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그분이 주신 은사로 무엇을 했ㅣ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영광으로 임하길 기다리면서 그분의 일을 해야 한다. - P1954
19:20-27 왜 귀인(왕)은 돈을 불리지 못한 종을 이토록 모질게 대했는가? 그가 이 종을 벌한 까닭은 ① 주인의 나라에서 주인의 관심사를 공유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② 주인의 의도를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③ 유일한 관심사는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이며 ④맡은 돈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야기에 나오는 귀인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도록 당신에게 은사를주셨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원하는가? 하나님이 그분의 나라를 공정하게 다스리신다고 믿는가? 자신의 안녕을 생각하듯 다른 사람의 안녕도 생각하는가? 하나님이 당신에게 맡기신 것을 성실하게 사용하려고 하는가? - P1955
19:30-35 이 무렵 예수님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유월절을 지키러예루살렘에 온 모든 사람이 예수님에 대해 들었고, 한동안 그분에대한 대중의 분위기는 호의적이었다. 제자들은 "주께서 쓰시겠다" 고만 했는데 나귀 새끼의 주인은 자기 짐승을 기쁘게 내주었다. - P1955
19:39-40 바리새인은 무리의 외침이 불경한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했다. 이들은 누구라도 자신들의 힘과 권위에 도전하길 원치 않았고 로마군의 진압을 초래할 반란도 원치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그분의 사람들이 입을 다물게 하라고 요구했다. 예수님은 그들이입을 다물면 돌들이 소리치리라고 하셨다. 하박국은 예루살렘이주전 586년 바벨론에 멸망하기 직전에 유다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다. 그는 백성이 하나님을 거역하며 지은 모든 죄에 대해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라고 말했다(합 2:11). 그러므로 예수님의말씀은 이중적 의미를 내포할 것이다. 진정한 메시아를 노래하는찬양은 억누를 수 없으며, 예루살렘이 그분을 거부한 것을 성벽 돌들이 증언할 것이다. - P1956
예수님은 제자들과 여리고를 떠나 예루살렘 가까이 오셨는데(19:1, 28), 감람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베다니와 벳바게라는 동네에 이르셨다. 그곳에서 예루살렘까지는 몇 킬로미터에 지나지 않았다. 마지막 주간, 예수님은 밤마다 베다니에 머물면서 낮에는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다. - P1956
19:43-44 이 말씀은 약 40년 후 실현되었다. 주후 66년, 유대인은로마의 지배에 맞서 반란을 일으켰다. 3년 후, 로마는 베스파시아누스황제의 아들 티투스를 보내 반란을 진압했다. 로마군이 예루살렘을 공격해 북쪽 성벽을 허물었으나 성을 함락하지는 못했다. 마침내 로마군은 성을 포위했고 주후 70년, 심히 약해진 성에 진입해 전부 불태울 수 있었다. 티투스의 살육으로 유대인 60만 명이죽었다. - P1957
사복음서 저자들은 저마다 특별한 사건이나 사람을 선택해 예수님의 삶을 조명한다. 누가만 삭개오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마지막 여정에서 그를 만나셨다. 누가는 삭개오에 관해 흥미로운 사실 다섯을 제시한다. 그는 세리장이었고 부자였으며, 예수님께 호기심이 있었고 키가 작았으며 경멸의 대상이었다. 삭개오는 예수님이 지나시는 길에 늦게 나타났고, 무리는 그가 앞쪽으로 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를 배척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 P1957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우리의 모든 것이 바뀐다. ●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의 공로와는 전혀 무관하다. ● 다른 사람에게 용서를 받으려면 배상하고 후하게 베풀어야 할 때가 많다. - P1957
20:22 지도자들은 유도 심문을 했다. 이들은 로마에 세금을 바쳐야 한다는 사실에 따라서 이교도 정부와 그 신들을 부양하는 것에격분했다. 이들은 세리가 세금을 과도하게 물려 차액을 챙기도록허용하는 체제를 증오했다. 예수님이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시면그분을 자신들의 민족과 종교의 배신자라고 부를 작정이었다. 반대로 예수님이 세금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 그분을 로마에반역자로 고발할 수 있었다. 질문자들은 드디어 예수님을 낚았다고 생각했으나 이번에도 의표를 찔렸다. - P1959
20:27-38 사두개인은 보수적인 종교 지도자 그룹으로 오직 오경(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만 성경으로 인정했다. 이들은 또한 오경에 언급이 없다는 이유로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사두개인도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로 결정했고, 바리새인을 궁지에 몰아넣을 때 성공적으로 사용했을 질문을 예수님께 던졌다. 예수님은 이들이 결혼에 관해 던진 질문을 다루신 후 부활에 관한 이들의 진짜질문에 답하셨다. 예수님은 모세의 글, 곧 이들이 존중하는 권위에기초해 대답하시면서 부활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셨다. - P1959
20:34-35 예수님의 말씀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배우자를 알아보지못하리라는 뜻이 아니다. 천국을 지금 우리가 아는 삶의 연장으로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뜻일 뿐이다. 현세에서 우리의 관계는 시간과 죽음과 죄 때문에 제한된다. 우리는 부활 후의 삶을 전부 알지는 못한다. 예수님은 천국에서의 관계는 지금 여기서 우리에게 익숙한 관계와 다르다고 단언하신다(천국에서의 결혼에 관한 자세한내용은마 22:23-33의 설명을 보라). - P1959
20:37-38 예수님은 사두개인의 질문에 답하신 후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짜 문제로 넘어가셨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곤란한 종교적질문,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지도 모른다.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이 사람이 굶어 죽도록 두실 수 있나요?" "하나님이 내가 무엇을 할지 아신다면 내게는 선택의 자유라곤 도무지 없는 것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예수님의 본을 따르라. 우선 그아닌가요?" 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하라. 그런 후 밑바닥에 깔린 진짜 문제를 찾으라. 개인적 비극 때문에 받은 상처, 응답되지 않은 기도로 인한 분노, 진로 결정에 대한 실망,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저항등 흔히 질문은 테스트일 뿐이며 어려운 질문에 답하는 것은 당신의 능력 밖이다. 그러나 경청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신의 의지에 달렸다. - P1959
20:41-44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예수님은 전세를 뒤집어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을던지셨다. "너희는 메시아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바리새인은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리라는 것은 알았지만 인간 후손 그 이상육체로 오신 하나님이리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예수님은 시편 110:1을 인용해 다윗이 메시아는 사람이자 하나님일 것이라고예언했음을 보여 주셨다. 바리새인은 오로지 인간 통치자를, 다윗과 솔로몬 시대같이 이스라엘의 위대함을 회복시킬 인간 통치자를기대했을 뿐이다. _삶의 핵심 문제는 우리가 예수님에 관해 무엇을 믿는가이다. 우리는 먼저 예수님은 그분이 주장하신 바로 그런 분이심을 믿기로결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영적 질문들은 무의미하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이렇게 할 수 없었다. 이들은 예수님의 정체를 받아들이길 거부했다. - P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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