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금지하는 조항을 안 하기만하면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에요. 율법이 원하는 정신과 바른의미를 살려 적극적으로 행해야 되는데, 그것을 전혀 살리지 못하니까 율법을 지키는 것 같으면서도 어기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알지 못하므로 자기 의가 가득합니다. - P144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니, 자신이 얼마나 악하고 추한지를 모르고,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의를 붙들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상달되지도않고, 하나님이 가치를 부여하시거나 인정하시지도 않는 그 의를붙들고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어리석고 헛된 종교생활을 하는 거지요. - P14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문제는 자기를 위해 율법을 지키는것입니다. - P145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입니다. - P146
세상 사람들이 가진 종교에 대한 생각처럼 그렇게 안 하면 불이익을당하고, 그렇게 해야 좋은 일이 생기기 때문에 마지못해 복종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아낌없이 내어주신 그 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서부터 깊이깨달아,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려는 중심을 갖고 기쁘게 순종하는 것이지요. - P146
말씀을 사랑함으로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성품과 그 은혜의 부요함을 마음껏드러내기 위해 기꺼이 율법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 P146
성경은 1년에한 번 대속죄일에 금식하라고 말하는데, 이 바리새인은 경건을 과시하고자 일주일에 두번씩 금식합니다. 자기에게 빠진 나머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도 없고 그분을 의지하는 믿음과 사랑하는마음도 없이 자기자랑과 칭찬에 마음을 빼앗긴 것이지요. 기도를한다면서 하나님을 찾고 구하지 않아요. 예배를 드린다면서 하나님을 높여드리지 않아요. 오로지 자기를 기쁘게 하고 자기를 의지하며 즐거워하고 자기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 P147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좀 안 되어도 되고, 불행해도 되고, 가난해도 되고, 병들어도 되고, 실패해도 괜찮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잘되든 그렇지 않는 하나님만 기쁘시면 되고, 하나님만 드러나고 영광 받으시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이것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 P148
그런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첫 번째라는 데에는 정답처럼 동의하지만, 항상 자기를 덧붙여서 하나님 덕분에 나도 잘되면 더좋지 않냐고 말합니다. - P148
그런데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어떤 체험이 있으면 성화가 단번에 이루어지고 저절로 그렇게 살게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진리를 깨닫는 결단과 훈련과땀 흘리는 과정을 거쳐 성화의 아름다움이 우리에게서 드러나는영광이 있는 것이지요. - P149
한순간의 어떤 체험을 통해 성화와 구원의결정적인 자리까지 쑥 들어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깨닫게된 열린 눈을 가지고 손발을 움직여 살아가는 훈련과 부단한 실천과 수고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 P149
어떤 사람은 또 "어쨌거나 내가 어떻게 살든 예수를 믿기만 하면구원받는다는 거지요?" 하고 확인받고 싶어 합니다. 공로 없이 자격 없이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므로 내가 어떻게 살더라도 예수를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은 그런 종교를 가르치지않습니다. 예수를 믿는데 삶의 변화가 전혀 없다든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못하게 믿는다면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아니지요. - P150
자격이나 공로나 일한 것으로는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없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 P150
육신의 소욕 하나 제대로 이겨내지 못하고 자주 넘어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령께서 새 마음, 새 성품,새사람 됨을 주십니다. 성령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붙듦으로 우리의 몸을 쳐 복종시키며 질그릇 조각 같은 연약한 몸속에 주께서이미 시작하신 구원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아름다운 성품과 덕과 선을 담아내는 과정이 성화인 것입니다. - P151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할 수 없는 백성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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