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신약성경에는 1세기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드리러 갔다는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들은 일주일 내내 예배드리고 있었다. 그들은 상호 교화(mutual edification)를 위해 모였다. - P97
그리스 세계에서 육체는 고귀한 불멸의 영혼을 감싸고 있는 일반적으로 악한 외피 곧 껍데기로 여겨졌다. 구원이란 몸에서 영혼이빠져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었다. 죽음은 친구였다. 사람들을육체적 생명의 감옥에서 해방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리스 세계에서미래는 영혼의 불멸이었다. - P98
반대로,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영혼의불멸이 아닌 육체의 부활이며,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일어날 전인적인 변화다. - P98
대부분의 초기 교부들은 이러한 ‘더 높고 더 낮은 삶이라는접근법을 택했다. 수도사, 수녀, 사제는 더 고차원의 삶을, 세상에서 일하는 사람은 더 낮은 차원의 삶을 산다고 본 것이다. 이것은중세 수도원주의의 우월성으로 체현되어, 마르다의 길과 반대되며 더 우위에 있는 마리아의 길로 여겨졌다(눅 10:38-42). 결과적으로, 15세기까지 수도사와 수녀, 사제만이 소명을 받은 사람들로 여겨졌다. - P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