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부지런히 말씀을 읽고 연구하되, 혼자서는 충분치 않고 지속하기 어려우므로 모여서 나누십시오. - P130
연예인이나 정치인과 관련된 얘깃거리, 자식 키우는 이야기 등 세상에서 나누는 말은 목장에서 그만하고, 깨달은 말씀을 이야기하고, 말씀에 비추인 삶의 현장을 공유하며, 말씀이 가르치는 것을 치열하게 살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성도가 영적으로 고양되고 교회의영광과 복됨이 회복되어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것이 교회입니다. - P131
우리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놓읍시다. 형식적으로 말씀을 들은후, ‘성경은 이렇게 말하네? 목사님이니까, 저렇게 말하지‘ 하면서지나치려는 핑계를 다 막읍시다. 여러 번 넘어지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더라도 주님이 하신 말씀이라면 ‘저렇게 살기란 불가능하다‘ 생각지 말고 꼭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합시다. - P131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백성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설교를 경청하고 성경을 연구하십시오. - P131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것이 무엇이든 단 마음으로 순종하고, 사랑으로 복종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말씀대로 살겠다는 다짐으로 성경을 읽고 연구해야 합니다. - P132
목장에서 사랑하는 지체들과 말씀을 나누고, 서로 붙들어주고 격려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낼 때, 성도는 자신의 삶에서 짠맛을 통해세상의 부패를 막고,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영광된 삶을 누릴 것입니다. - P132
하나님 나라에서 참으로 큰 자는 누구입니까?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고, 말씀이 이루어지기까지는천지가 사라지지 않을 것을 알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말씀을단 마음으로 들으며 기쁘게 사랑을 담아 행하고, 나 자신이 그렇게 할 뿐 아니라 남들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고 섬기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습니다. - P133
하나님이 보시는 위대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주님은 세상에서의 신분이나 지위, 재능이나 능력, 학벌이나 권세, 업적으로 사람의 크고 작음을 논하시지 않습니다. 모두가 테레사 수녀처럼 살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몇 명이면 족해요. 세상은 그런 사람을모범으로 제시하며 찬사를 보내고, 그렇게 살아야 빛과 소금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그런 것을 기대하시지 않습니다. - P133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하나님 앞에서 큰 자인지작은 자인지 가늠하는 결정적인 기준이에요. - P134
하나님 말씀을 어떤중심으로 대하고, 그 말씀을 어떤 자세로 받아 준행하며 사람들과나누는지가 그 사람의 위대함의 정도와 크기를 결정하는 핵심 척도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 P1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 주님이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청중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당시에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제일 잘 믿는 대표적인 사람들로 여겨졌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은 관습적으로 "천국에 두사람밖에 들어갈 수 없다면 하나는 서기관이고 하나는 바리새인이다"라고 말할 만큼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전형적인 종교인들이었고 - P136
오늘날의 조국 교회에도 구약에 나오는 율법의 요구가 너무 엄해서 그대로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가 좀 더 쉽게 구원받을 수 있도록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열어주셨다고 오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구약의 교훈과 신약의 교훈은 일치합니다. - P137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도와 진리를 신약이 경감시키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에요. 주님의 말씀은 점하나 획 하나 떨어지는 것 없이 다 이루어지고야 맙니다. 주님은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경감시키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율법을 가장 잘 지킨다고 여겨진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를 가져야 천국에 이른다고 말씀하십니다. - P137
서기관이 오늘날 목회자에 준한다면 바리새인은 평신도에 해당합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고 말씀을 잘 따르고자 엄격히 애를 쓰고, 죄와 악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 거룩함을지키려던 무리입니다. "바리새"라는 이름 자체가 분리하다‘라는뜻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여겨진 사람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입니다. - P138
기독교는 반드시 삶과 행위를 요구합니다. 기독교는 행위를 무시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의 중심만 합당하면 겉은 어떠하든상관없다고 말하지 않아요. 사람들의 행실과 겉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와 똑같이, 혹은 그보다 더 우선으로 사람의 인격과 삶의 중심인 마음, 마음속 동기, 마음이 움직이는 경로, 어떠할 때 마음이 제대로 움직이는지 하는 것을 중요하게 봅니다. - P139
그들의 종교는 마음이 아닌 행동과 바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들은 간음이나 도둑질, 살인이나 우상숭배 같은 구체적인행위나 바깥으로 드러난 악에 대해서는 아주 엄격했고 그러한 죄를 범하지 않으려 몸부림쳤어요. 그런데 그 같은 것들을 불러오는 근원인 추한 생각, 욕심, 미움과 분노, 하나님을 향한 냉랭함 등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신앙을 구체적인 행동이나밖으로 드러난 무엇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한 것이 이들이 지닌치명적 문제였지요. - P139
주님이 우리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보다 더 나은 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바리새인들처럼 행위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바깥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 뜻에서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이렇게 책망하셨습니다. - P139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7 이 구절을 본 어느 집사님이 제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성경도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라고 말하잖아요? 저는 하나님이 아니고 사람이므로 외모를 볼 수밖에 없어요." 본문을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되겠지요? 자기가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것을 이 본문으로합리화하면 안 됩니다. - P140
사람이니까 우선 외모를 보는 것이 당연할수 있지만, 하나님이 중심을 보시는 분임을 알고, 나의 중심과 동기와 마음의 욕구까지 다스려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도록 드러내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라는 것입니다. - P14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과 말씀에 들어 있는 정신과 영보다 문자에 마음을 더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율법이 말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외적으로 행하려고 애는 쓰지만 율법이 뜻하는 정신, 율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영은 자꾸 빠뜨렸습니다. - P141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시며 기대하고 원하신 것은 자비입니다. 율법의 본질적 정신은 사랑과 자비예요. 그런데 이들은 율법을 지키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지켜야 할 율법의 정신은 간과한채 율법의 문자적 의미로만 접근하여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합니다. - P142
율법 정신의 핵심은 공동체를 이루어 살면서 누군가에게 생명을 주고,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고 섬기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 P143
겉으로 볼 때는 율법을 지키는 것 같은데 속으로는 죽이고 판단하고정죄한다면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 할 수 없지요. 옳다, 그르다 주장하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죽이려 해서는 안 됩니다. 살려내는 것이 목적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바리새인들이 범하는 치명적인 오류는 그들이 율법을 지키고 말씀을 따라 살아갈것을 표방하면서, 실상은 죽이고 판단하고 정죄한 것입니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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