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죽인 까닭은 그들이 로마에 반에서 완 역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죽은 사람들은 로마인을 위해 수로를 건설 중이었을 것이다. 바리새인은 로마에 맞선 무력 저항을 반대했는데, 빌라도의 손에 죽은 갈릴리 사람들은 반역을 꾀했으므로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했을것이다. 반로마 무장 단체인 열심당Zelots은 수로 건설 노동자들이로마에 협력했으므로 죽어 마땅하다고 여겼을 것이다. 예수님은불의의 사고나 잔학 행위가 특별히 악한 죄인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생각을 일축하셨다. 갈릴리 사람들이나 실로암 노동자들이 당한 참사를 그들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 P1941

13:6-9 구약에서 열매가 풍성한 나무는 경건한 삶의 상징으로 자주 사용되었다(참조. 시 1:3; 렘 17:7-8). 예수님은 열매 없는 나무-귀한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인내하는 농부에게 아무것도안겨 주지 못하는 나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말씀하셨다. 이예화로 예수님은 청중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열매 없음을 언제까지나 참지는 않으시리라고 경고하셨다(눅 3:9은 동일한 메시지의 세례 요한 버전을 기록한다). 당신은 지금껏 하나님의 특별 대우를누리면서 아무것도 돌려드리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농부 하나님의 끈질긴 보살핌에 반응해 그분이 당신을 창조하여 맺게 하신 열죽 매를 맺기 시작하라. - P1941

사람이 비참한 사고로 죽느냐 기적적으로 살아남느냐는 그의 의로움을 가늠하는 척도가 아니다. 그렇다면 모두가 죽어야 한다. 예수님은 왜 어떤 이는 비참하게 죽는지 설명하지 않으셨다. 대신 모두 회개해야한다고 지적하셨다. 언제 어떻게 찾아오든 죽음이 끝일 필요는 없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들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리라고 약속하신다(요3:16). - P1941

13:10-17 회당장은 왜 병 고침을 일로 여겼는가? 종교 지도자들은 치료가 의사의 업무라고 보았으며, 안식일에 직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예수님이 허리 굽은 여인을고쳐 주신 사건에서 회당장은 율법을 넘어 그분의 긍휼을 보지 못했다. 예수님은 회당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위선을 지적해 그들을 부끄럽게 하셨다. 그들은 자기 가축은 외양간에서 풀어내고 물을 먹이며 보살피면서도 한 사람이 사탄의 결박에서 풀려날 때는기뻐하길 거부했다. - P1941

13:33 왜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집중하셨는가?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은 민족 전체를 상징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도시였고 민족의 영적·정치적 수도였으며 세계 각지의 유대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배척한 역사가 있었다(왕상 19:10; 대하 24:19; 렘 2:30;26:20-23). 예루살렘 주민들은 자기네 조상들처럼 메시아를 배척할 것이다.  - P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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