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이 기록한 예수의 일곱 표적/이적 ● 물을 포도주로 바꾸심 2:1-11 ● 성전 정화 2:13-22 ● 귀인의 아들을 고쳐 주심 4:46-54· ●다리 저는 이를 고쳐 주심 5:1-15 ● 많은 사람을 먹이심 6:1-15· ●눈먼 사람을 고쳐 주심 9:1-41 ● 죽은 나사로를 살려 주심 11:1-44 - P100
이 혼인 축제는 이레 동안 이어졌다. 14:12; 토비트 11:18 미쉬나Ketuboth 는 유대 처녀들이 수요일에 혼인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는 가나의 이적이 수요일에 일어났음을 시사하는 것일수도 있다. - P101
요세푸스는 1세기 유대 역사를 연구하는 주요 원천이며, 신약 배경을 연구할 때도 지나치다 싶을 만큼 중요한 자료가 되어 왔다. 요세푸스의 글은 네 작품, 곧 유대 고대사』, 『유대전쟁사』, 생애』, 『아피온 반박』으로 이루어져 있다. - P102
요한복음에서 ‘표적‘ sign은 본질상어떤 메시지를 함축한 기적을 의미한다. 즉 기적은 문자 그대로기적이지만, 상징을 내포한 것이기도 하다. - P103
주석가들이 올바로 언급하듯이, 가나의 표적은 예수 안에서 메시아 시대가 열렸음을 상징했다. - P103
① 혼인은 고대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에서 메시아 시대의 도래, 혹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상징했다. 54:4-8; 62:4-5; 마 8:11;22:1-14; 눅 22:16-18; 계 19:9 - P104
② 포도주가 풍부함은 메시아 시대가 동텄음을25:5일러 주는 또 다른 상징이었다. 31:12; 호 14:7; 암 9:13-14; 에녹1서 10:19; 바룩1서 - P104
③사람들은 메시아 시대가 도래하면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을펼쳐 보이시리라고 기대했다. 시 102:16; 에녹1서 49:2; 솔로몬의 시편 17:32; 참조. 요2:11 - P104
유월절은 유대인 남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반드시 와야 하는 세절기 가운데 하나였다(초막절과 오순절이 나머지 두 절기였다).신 16:16 - P104
요한복음은 예수가 공생애 사역을 펼치시는 동안에 있었던 세 번의 유월절을 언급한다.2:13:6:4;11:55 이것이 바로 예수의 공생애 사역기간이 3년이었다고 계산하는 근거인데 - P104
예루살렘 성전은 구구절절한 역사를 갖고 있었다. 주전 966년에솔로몬이 세운 이성전은 587년에 바벨론침공으로 파괴되었다가, 스룹바벨이 주전 516 년에 재건하고 헤롯대왕이 중건했으며(공사는 주전 20-19년에 시작되었다), 주후 70년에 이르러 로마군에의해 재차 파괴되었다. - P105
이방인의 뜰에는 동물 파는 사람들과 환전상이 있었는데, 이는두 가지 목적 때문이었다. 유월절 순례자들은 고된 예루살렘 여행길에 희생제물로 바칠 동물을 직접 가져오길 달가워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제사장 가야바는 이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칠 동물을 제공했다(소와 양, 가난한 이들에겐 비둘기). - P106
그러나 이것들을 구입하려면 두로(티레)의 화폐를 내야 했다. 성전에서는 로마의 데나리온과 아티카(그리스)의 드라크마는 쓸 수 없었다. 이들 주화에는황제와 이교의 형상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 P106
따라서 예수의 성전 정화는, 예루살렘 성전이영적 황무지가 되었다는 이유로 그곳을 비판했던 구약의 예언자들이 한 행동처럼사 56:7; 렘7:11; 슥 14:21; 말 3:1 등 예언자적 행동이었다. - P107
게다가 우리는 요한복음 2:19-21에서 예수의 몸이 새 성전이 되었음을 보는데, 이는 메시아가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리라는 유대교의 기대와도 들어맞았다. 참조 요2:19-21; 계 21:22과 겔 40-46장; 토비트 13:10; 14:5;11Q Ta,b; 막 14:47-61 - P107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보면, 예수의 성전 정화 자체가 하나님의 표적임에도 종교 지도자들이 이를 깨닫지 못했다는 것은 슬픈일이다. - P107
요 3장05하나님 나라를 보려면 사람은 ‘위에서/거듭 태어나야‘ 한다. anôthen이라는 단어는 ‘거듭‘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위에서‘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니고데모는 이어지는 대화에서이 단어를 ‘거듭‘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 같지만, 예수가 말씀하시는 의미는 ‘위에서‘였다. 이런 의미로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자신이 위에서 오셨기 때문이다. 참조 3:13-21, 31-36 - P117
‘거듭남‘이라는 개념의 직접적인 배경은 이스라엘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구약 사상이다. 4:22; 신 32.6; 호 11:1 구약성경은 이 개념7 을 다윗 혈통에서 태어난 왕에게도 사용한다. 산하 7:14; 시 247;89:27 - P117
5절에서 예수는 위에서 태어나야 한다는 점을 재차 말씀하시는데, 이번에는 이를 ‘물과 성령으로‘ 나야 한다고 표현하신다. ‘물과 성령으로‘라는 표현은, 회개와 예수를 향한 믿음을 토대로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새 언약의 영이 일으키신 마음의 거듭남을 체험해야 한다는 뜻이다. 참조 겔 36:25-27 - P118
13-21절은 예수가 자신의 사명에 관하여 말씀하신 증언을 기록해 놓았다. 그분의 사명은 성육신을 통해 땅으로 내려오신 뒤, 메시아인 자신을 내어 주사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죽으시고 부활하시는 것이었다. - P119
요한은 14-15절에서 민수기 21:8을 인용하면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용서하고 생명을 되찾아 주는 방법이었던 사건, 곧 광야에서 모세가 놋뱀을 들어 올린 사건을 언급한다. 이사야 52:13도 이 독백의 배경에 자리하고 있다. 이사야 52장의 종이 이스라엘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들어 올려져영광을 받았듯이, 예수도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뒤에 높이 올림을 받으실 것이다. - P119
사실, 네 번째 복음서에서 예수가 높이 올림을받으시는 순간은 그분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순간과 일치한다 3:14;8:28:12:32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바로 예수의 영광이다! - P119
니고데모는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갔고, 산헤드린 앞에서 자기 믿음을 공개 고백했으며,7:50-52 예수가 죽은 뒤에는 그의 완전한 제자가 되었다. 19:39-42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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