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는 나라를 재정비했다. 지방 장관 백이십 명을 세우고, 나라 전역을 나누어 두루 관리하게 했다. 그들 위로 총리세 사람을 세웠는데, 다니엘이 그들 가운데 하나였다. - P625
총리는 지방 장관들의 보고를 받았고, 왕을 위해 나라의 질서를 바로잡는 일을 맡았다. 그런데 다니엘이 영적 능력과 지적 능력에서 다른 총리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월등했으므로, 왕은 나랏일 전부를 그에게 맡기려고 했다. - P625
다른 총리와 지방 장관들이 모여 다니엘의 허물과 치부를 찾아내 그를 공격하려 했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찾아낼 수 없었다. 다니엘은 더할 나위 없이 올바르고 신실한 사람이었다. 태만이나 과실의증거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 P626
왕께서 이런 칙령을 내리셔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삼십 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어떤 신이나 인간에게 기도를올려서는 안된다. 이를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사자 굴에 던겨질 것이다. - P626
마침내 그들은 찾는 것을 포기하고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다니엘이라는 자는 종교 문제로 트집을 잡지않고서는 도저히 흠집을 낼 수 없다." - P626
10 다니엘은 왕이 서명한 조서가 공표된 것을 알았지만, 늘 하던 대로 기도했다. 그의 집 위층에 예루살렘 방향으로 난 창문이 있었는데, 그는 거기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그의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다. - P626
음모를 꾸민 자들이 몰려와서,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곧장 왕에게 달려가, - P626
14" 이 말을 들은 왕은 크게 당황하면서, 자기 때문에 곤경에 빠진 다니엘을 구하려고 몹시 애를 썼다. 그가 하루 종일 백방으로 노력했다. - P627
15 그러나 음모를 꾸민 자들이 다시 와서 말했다. "왕이시여, 왕의 칙령은 결코 철회될 수 없다는 것이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임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16 왕은 결국 포기하고, 다니엘을 붙잡아다 사자굴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다. 왕이 다니엘에게 말했다. "충성을 다한 그대의 하나님이 그대를 구해 주실 것이오." - P627
17"사람들이 석판을 가져와 굴 입구를 막았다. 왕은 그의 인장 반지와 모든 귀족들의 인장 반지로 굴 입구를 봉인하여, 아무도 다니엘을 구해 줄 수 없게 했다. 18 그 후 왕이 왕궁으로 돌아갔다. 그는 저녁상을 물렸다. 잠도 이루지 못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 P627
그는 초조한 마음으로 소리쳐 불렀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다니엘이여, 충성을 다한 그대의 하나님이 그대를 사자들에게서 구해 주셨소?" - P627
21-22 다니엘이 말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저의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고 사자들의 입을 막으셔서, 사자들이 저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왕 앞에서 제가 결백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저는 결코 왕을 해하려고 한적이 없습니다." - P627
23 이 말을 들은 왕은 몹시 기뻤다. 그는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 올리라고 명령했다. 다니엘이 올라왔는데, 그에게는 상처 자국 하나 없었다. 그가 자기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 P627
24왕은 다니엘을 밀고한 음모자와 그 처자식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다. 그들이 굴 밑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달려들어, 그들을 물어뜯고 갈기갈기 찢어 버렸다. - P627
25-27 다리오 왕은 종족과 피부색과 신념에 상관없이, 그 땅의 모든백성에게 이같이 공포했다. 그대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평화가 넘치기를 바란다! 내가 칙령을 내리노니, 내 나라에 사는 모든 백성은 다니엘의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해야 한다. 그분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다스리신다. 그분의 나라는 쇠하지 않는다. 그분의 통치는 영원하다. 그분은 구원자이시며 구조자이시다. 그분은 하늘과 땅에서 실로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다. 그분이 다니엘을 사자들의 입에서 구해 주셨다. - P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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