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셀레우키아(안디옥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갈 때는 바나바가 일행을 이끌었던 것 같다. 바나바는 본래 키프로스 사람이었다. 게다가 이 일행은 이 섬을 그들이 선교활동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장소로 마음에 두었던 것 같다. 그 섬에는 필시 바나바의 친족이 아직 있었을 것이다.  - P190

바울이 유대인에게 전한 메시지는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아를 선포하는 것이었으니, 회당은 그런 메시지를 전하기에 적절한 출발점이었다.  - P191

하지만 성경은 키프로스의 유대인이 보인 반응에 관하여 우리에게 아무것도 일러 주지 않는다. 그러나 바나바와 마가 요한이 나중에 이 섬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은뭔가 좋은 반응이 있었으며, 적어도 작은 예수 따름이 공동체를 만들어 냈음을 암시한다.  - P191

키프로스 섬 서남쪽에 위치한 바보는 오래전부터 섬 동북쪽에위치한 옛 도읍 살라미(살라미스)보다 먼저 있었다. 이 도시는 유구하고 중요한 역사를 자랑했으며,  - P191

특히 전설로 내려오는 아프로디테 여신의 출생지를 기념한 거대한 신당으로 유명했다. (바울과 바나바가 거기서 보았을 이 신전은 76-77년경에 일어난 지진으로 파괴되었다. 오늘날 여러분이 거기서 볼 수 있는 것은 후대에 대신 지은 건물이다.) 게다가 바보는 섬의도읍이었기에 자연히 로마 총독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했다. - P192

그는 이제 새로운 대변인으로서 등장할 뿐 아니라 새이름을갖고 등장한다. 누가는 힘들이지 않고 기어를 바꾸면서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라고 말한다. 이때부터 사도행전과 서신서는 줄곧 그를 바울이라 부르고 그도 자신을 그렇게 부른다. 왜 이렇게바꾸었을까? - P194

대다수 로마 시민처럼, 사울/바울도둘 이상의 이름을 가졌을 것이다.  - P194

그는 이미 ‘바울‘이라는 이름도갖고 있었으며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 안에서 바꿔 가며 썼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리스 세계 대다수 학생들이 알고 있던아리스토파네스의 글을 보면, 사울로스 saulos가 지나치게 여성 같이화려한 차림새로 걸어가는 남자가 으스대다, 뽐내다‘라는 의미를지닌 형용사였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바울은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더 넓은 세계에서 그런 이름표를 내보이고 싶지 않았으리라고 이해할 수 있다. 어느 경우든, 이제부터 그는 ‘바울‘로 살게 된다. - P195

륙의 비시디아 지방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로마의 속주인 갈라디아의 일부였다. 그들은 당시에 ‘새로마‘로 알려져 있던 도시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한다. - P196

그 때문에 아우구스투스는 이 퇴역 군인들이 살 곳을 마련하고자 이탈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식민지를 세웠다. 비시디아 안디옥은 그런 식민지 가운데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었으며, - P196

이전에 이 도시가 세워질 당시 가졌던 이름(안디옥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이제 이 도시는 기원전 25년에 갈라디아 속주가 세워지면서 콜로니아 가이사랴(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카이사르의 식민지‘라는 뜻)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고, 비시디아 안디옥은 이 식민지 남부에서 가장 유력한 도시가 되었다. - P197

식민지들이 으레 그렇듯이, 비시디아 안디옥도 그 건축물은 물론이요 통치 방식이나 공휴일, 도시 전체의 기풍까지 로마를모방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기원후 1세기 중엽 바울이 이 도시에이르렀을 때, 이 도시 중심부는 황제 숭배에 초점을 맞춘 거대한건물 단지가 차지하고 있었다. 이것이 다른 몇몇 건물과 아우구스투스가 비시디아 사람들에게 거둔 승리를 기념하는 거대한 개선문과 더불어 신전 자체를 형성했다.  - P197

그는 하나님이 처음에는 다윗 왕을 택하셨다는 점, 그러나결국에는 새 다윗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점에 초점을 맞추려했다. 때문에 그는 아브라함에서 출애굽으로 가나안 땅 정착 이야기로, 그런 다음 사무엘과 사울과 다윗 이야기로 신속히 옮겨 간다.
이어서 그는 예수 이야기로 도약하여, 다윗에게 주신 약속이 예수의 부활로 성취되었음을 주의 깊게 부각시킨다. 이를 위해 그는 시편과 예언서의 핵심 본문을 인용한다. 그는 논거를 아주 철저하게준비하는데, 예언서와 성문서 (히브리 성경의 두 번째 부분과 세 번째 부분)로토라 히브리 성경의 첫 번째 부분) 이야기를 밑받침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 P199

그는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있는지"를 이야기하지 않았다(이 점은 이미 말했지만, 이와 관련된 명백한 오해를 피하고자 이야기해 둔다. 그는 오랜 세월에 걸쳐 진행되어 온 하나님의계획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하고 있었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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