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대단하다는 사도들은 용납하면서, 나처럼 평범한사람은 용납하지 못하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나도 그들보다 못할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들처럼 말을 잘하지 못하고, 여러분을 그토록 감동시키는 매끄러운 웅변도 익히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입을 열 때마다 내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압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 P598
여러분이 설교단에서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자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하니, 나도 자랑해 보렵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 곧 여러분의옛 친구가 하는 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이 스스로를 일컬어히브리 사람, 이스라엘 사람, 아브라함의 순수 혈통이라고 자랑합니까? 나도 그들과 동등한 사람입니다. - P599
그들이 그리스도의 종입니까?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정신 나간 짓입니다! 그러나 시작했으니, 끝을 보겠습니다.) - P599
나는 그들보다 더 열심히 일했고, 그들보다 더 자주 투옥되었고, 매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맞았고, 죽음의 고비도 여러 차례 넘겼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매 서른아홉 대를 맞은 것이 다섯 차례, 로마 사람들에게 매질을 당한 것이 세 차례, 돌로 맞은 것이 한 차례입니다. - P600
세 차례나 배가 난파되었고, 망망한 바다에 빠져 꼬박 하루를보내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고된 여행을 하면서 여러 개의 강을 건너고, 강도들을 피해 다니고, 벗들과도 다투고, 적들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도시에서도 위험에 처하고, 시골에서도 위험에 처했으며, - P600
태양이 작열하는 사막의 위험과 폭풍이 이는 바다의 위험도 겪었고, 형제로 여겼던 사람들에게 배신도 당했습니다. 단조롭고 고된 일과중노동을 겪고, 길고 외로운 밤을 여러 차례 지새우고, 식사도 자주거르고, 추위에 상하고 헐벗은 채 비바람을 맞기도 했습니다. - P600
28-29 하지만 이 모든 것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것은 모든 교회로 인해 겪는 곤경과 걱정입니다. 누군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형편에처하면, 나는 뼛속 깊이 절망을 느낍니다. 누가 속아 넘어가 죄를 지으면, 내 속에서 화가 불같이 타오릅니다. - P600
굳이 나 자신을 자랑해야 한다면, 나는 내가 당한 굴욕을 자랑하겠습니다. 그 굴욕이 나를 예수처럼 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찬양받으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의 아버지께서 내가 하는 말잊커짓이 아님을 아십니다. - P600
받은 계시들이 엄청나고 또 내가 우쭐거려서는 안되겠기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장애를 선물로 주셔서, 늘 나의 한계들을 절감하도록 하셨습니다. - P601
사탄의 하수인이 나를 넘어뜨리려고 전력을 다했고, 실제로 내 무릎을 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교만하게 다닐 위험이 없게 한 것입니다! 처음에 나는 장애를 선물로 여기지 못하고, 그것을 없애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 P601
세 번이나 그렇게 했는데,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네게 필요한 것은 그것이 전부다. 이내 능력은 네 약함 속에서 진가를 드러낸다.
나는 장애에 집착하는 것을 그만두고, 그것을 선물로 여기며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의 약함 속으로 쇄도해 들어오는 하나의 사건이었습니다. - P602
이제 나는 약점들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나를 낮추어 주는 이 약점들모욕, 재난, 적대 행위, 불운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나는 그저 그리스도께 넘겨드릴 따름입니다! - P602
그리하여 나는 약하면 약할수록 점점 더 강하게 됩니다. - P602
여러분이 나나 하나님께로부터 다른 교회들에 비해 덜 받은 것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덜 받은 것이 한 가지 있기는합니다. 바로 내 생활비를 책임지지 않은 것 말입니다. 참 미안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서 그 책임을 빼앗은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P602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나는 기꺼이 내 지갑을 비우고, 내 목숨까지도저당잡히겠습니다. 그러니 내가 여러분을 사랑할수록 여러분의 사랑을 덜 받게 되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 P603
16-18내가 앞에서는 자급하는 척하고 뒤에서는 교묘하게 속여 빼앗았다는 험담이 끊임없이 들리니, 어찌 된 일입니까? 그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누군가를 보내서 여러분을 속이거나 여러분의것을 빼앗은 일이 있습니까? 나는 디도에게 여러분을 방문하라고권했고, 그와 함께 형제 몇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속여 무언가를 빼앗은 일이 있습니까? 우리가 솔직하지 않거나 정직하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까? - P603
우리는 여러분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자비량으로 온갖 수고를 감당했습니다. - P603
내게는 이런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방문할 때 여러분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까, 내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까, 서로 실망한 나머지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나서, 싸움과 시기와 격분과 편가르기와 격한 말과 악한 소문과 자만과 큰 소란이 일어나지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다시 여러분에게 둘러싸여서 하나님께창피를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 P603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그분은 더없이 약하고 굴욕적이었지만, 지금은 강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십니다! 우리도 볼품없어서 여러분 가운데서 굴욕을 당했지만, 이번에 여러분을 대할 때에는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을 것입니다. - P604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자신이 믿음안에서 흔들림이 없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고,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적당히 지내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십시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전해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그 증거가 있는지 시험해 보십시오. - P604
내가 이렇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권한은, 사람들의 합의나 윗사람들의 임명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메시아 예수와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아버지 하나님께 직접 받은 것입니다. - P609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임명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다음과 같은 말로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말이 무엇을의미하는지 잘 압니다. - P609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시고, 우리가 사는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건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 P609
우리 모두가 이 구원을 경험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그렇게 되기를! - P609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위대한 메시지는 그저 인간의 낙관론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전통으로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어떤 학파로부터 배운 것도 아닙니다. 나는 그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았습니다. 나는 그 메시지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직접 받았습니다. - P610
여러분은 내가 전에 유대인의 방식대로 살 때 어떻게 행동했었는지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일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철저히 파괴하려고 했습니다. - P610
내 조상의 전통을 지키는 일에 어찌나 열성을 다했던지, 그 면에서 나는 내 동료들보다 훨씬 앞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하나님은 나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내가 아직 모태에 있을 때, 그분은 너그럽게도 나를 택하시고 불러 주셨습니다! - P610
그분은 내게 개입하시고 자기 아들을 나타내 보이셔서, 나로 하여금 기쁜 마음으로 그 아들을 이방인들에게 알리게 하셨습니다. - P610
나는 부르심을 받자마자 내 주위의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고,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사람들과 의논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않고ㅡ곧장 아라비아로 갔습니다. - P611
그리고 얼마 후 다마스쿠스로되돌아갔고, 삼 년 후에 베드로와 함께 내가 전하는 이야기를 서로비교해 보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내가 예루살렘에 머문기간은 고작 보름 정도였으나, 거기서 지낸 시간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 P611
나는 우리 주님의 동생 야고보만 만났을 뿐 다른 사도들은 구경도못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하는 이 말은 절대로 거짓말이 아닙니다.) - 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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