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산마루를 지난 지 얼마 안되어 므비보셋의 종인시바가 짐을 가득 실은 짐승 한 떼를 이끌고 왕을 맞이했다. 안장을 지운 짐승 등에는 빵 백 덩이, 건포도과자백 개, 신선한과일 백 광주리, 포도주 한 가죽부대가 실려 있었다. - P308

 왕이 말했다. "그런데 네 주인의 손자는 어디 있느냐?"
시바가 말했다. "그는 예루살렘에 남았습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이스라엘이 내 할아버지의 나라를 내게 돌려줄 때다‘ 하고 말했습니다."
왕이 말했다. "므비보셋에게 속한 모든 것이 이제 네 것이다." - P308

그는 게라의 아들로, 이름은 시므이였다. 그는 따라오면서 큰소리로다윗과 그의 신하와 군사들에게 욕을 퍼붓고 마구 돌을 던졌다.  - P309

그는 저주하며 이렇게 소리쳤다. "이 학살자야, 잔인한 자야, 꺼져 버려라 사라져 버려라! 네가 사울 집안에 온갖 비열한 짓을 행하고 그의 나라를 빼앗은 것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벌하시는구나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겨주셨다. 네 꼴을 보아라.
망했구나! 꼴좋다. 이 딱한 노인네야!" - P309

11-12 다윗은 아비새와 나머지 신하들에게 말했다. "그뿐 아니라 내아들, 내 혈육이 지금 나를 죽이려 하고 있소. 거기에 비하면 저 베냐민 사람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오. 그에게 마음 쓰지 마시오.
- P309

저주하게 놔두시오. 그는 내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이오. 혹시 하나님께서 오늘 내가 처한 곤경을 보시고 이 저주를 좋은일로 바꾸어 주실지 누가 알겠소."
- P309

13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계속해서 길을 가는 동안, 시므이는 산등성이를 나란히 따라오면서 저주하고 돌을 던지며 흙먼지를 일으켰다. - P309

15 그 즈음 압살롬과 그의 부하들은 예루살렘에 있었다.
아히도벨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16그때에 다윗의 친구인 아렉 사람 후새가 압살롬에게 와서 인사했다. "압살롬 왕 만세! 압살롬 왕 만세!" - P309

21-22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말했다. "가서 왕의 아버지의 후궁들,
그가 왕궁을 돌보라고 남겨 둔 후궁들과 잠자리를 같이하십시오. 왕께서 아버지를 공개적으로 욕되게 했다는 소식을 모두가 듣게 될 테니, 왕 편에 선 사람들의 사기가 높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압살롬은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옥상 위에 천막을 치고 그 안에 들어가 아버지의 후궁들과 잠자리를 같이했다.
- P310

23 당시 아히도벨의 조언은 마치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말씀처럼여겨졌다. 다윗도 그렇게 생각했고 압살롬도 마찬가지였다. - P310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제안했다. "제가 만이천 명을선발하여 오늘 밤 다윗을 쫓아가겠습니다. 그가 기진맥진해 있을 때 불시에 그를 덮치겠습니다. 그러면 모든 군대가 도망칠텐데, 저는 다윗만 죽이겠습니다. 
- P310

압살롬은 그것을 탁월한 전략이라 여겼고,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도 동의했다.
45하지만 압살롬은 "아렉 사람 후새를 불러들여라. 그의 말도 들어보자" 하고 말했다. - P310

14압살롬과 그의 일행은 아렉 사람 후새의 조언이 아히도벨의 조언보다 낫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하나님께서 아히도벨의 조언을 믿지 못하게 만들어 압살롬을 망하게 하시기로 작정하셨던 것이다.) - P311

23아히도벨은 자신의 조언이 채택되지 않았음을 알고 나귀에 안장을 지워 고향으로 떠났다. 그는 유언을 작성하고 집을 정리한 뒤에,
목매달아 죽었다. 그는 가족 묘지에 묻혔다. - P312

24-26 다윗이 마하나임에 도착할 무렵, 압살롬은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와 함께 요단 강을 건넜다. 압살롬은 요압을 대신하여 아마사를군사령관으로 삼았다. (아마사는 이드라라는 사람의 아들인데, 이드라는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여동생인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결혼한 이스마엘사람이다.) 이스라엘과 압살롬은 길르앗에 진을 쳤다. - P312

27-29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자, 암몬의 랍바 출신 나하스의 아들 소비가 찾아왔고 로드에서 암미엘의 아들 마길, 로글림 출신 길르앗사람 바르실래가 찾아왔다. 그들이 침상과 이불을 가져왔고 밀과 보리, 밀가루, 볶은 곡식, 콩과 팥, 꿀, 소 떼와 양 떼에서 난 버터와 치즈가 가득 들어 있는 사발과 단지도 가져왔다. 그들은 그 모든 것을다윗과 그의 군대에게 선물하면서 "군대가 광야에 있으니 얼마나 배고프고 피곤하며 목마르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 P31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