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성경 읽기와 큐티에 적용하면, 본문은 대충 읽고 넘어가고 해설만 보고 큐티하며, 나눔은 억지로 한두 마디 하고, 큐티 교재 빈칸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주소일겁니다. - P88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가 죽은 후하나님을 만난 체험을 기록한 쪽지가 양복 안쪽에 꿰매어진채 발견되었습니다. 그쪽지에는 이런 단어가 적혀 있습니다. "불, 확신, 확신, 느낌, 기쁨, 평화." 하나님을 만났을 때내면세계에 일었던 감정들일 겁니다. - P90
"철학자와 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야곱의 하나님" 이라는 구절도 눈에 띕니다. 뛰어난 논리로설명해 낸 하나님이 아니라,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불러내시고 그와 동행하셨던 하나님, 그분을 파스칼은 사랑하게된 거지요. 하나님은 머리로 분석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가슴으로 사랑할 수 있는 분입니다. - P90
묵상일기를 쓰다 보면 정신없이 일하고 공부하는 시간에도 말씀으로 자신의 내면과 일상을 관찰하게 되고 조명하게됩니다. 그리고 일기장에 쓸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서라도하루를 허투루 살지 않게 되지요. 그렇게 보면, 글을 쓰는 것은 자기 삶도 구하고 타인의 삶도 돕는 길이라는 헨리 나우웬의 말이 옳습니다. 그것이 묵상일기의 유익입니다. - P93
‘나답게‘가 첫째라면, 둘째는 ‘솔직하게‘입니다. 고든 맥도날드는 일기를 쓰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조금씩의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심을 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에게 의심과 두려움도 기록하도록 격려하셨습니다. - P94
글로 쓰지 않으면 묵상이 남지 않습니다. 쓴 것만 남습니다. 흐릿한 펜이뚜렷한 기억보다 오래갑니다. 기록하며 성경을 읽으세요.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묵상입니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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