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가 정말 있을까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왜하늘나라에 대해 더 자주 생각하지 않을까?" 아버지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지곤 했다. 우리는 가족 또는 친구가 죽었을 때나 하늘나라를 떠올리고 그곳에 대해 잠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과 기분은 시간이 흐르면서 흐릿해지게 마련이다. - P9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 일상을 살면서 하늘나라를 마음 맨 앞자리에 두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래리 크랩 박사는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웅대한 이야기‘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그분의 재림 사이에 초점을 맞춘)를 정말로 안다면, 지금처럼 이 세상과 우리의 소소한 이야기 (우리의 출생과 사망 사이에 벌어지는)에 매력이나 유혹을 느끼고 거기에 정신이 팔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P9
친구 여러분, 이 세상은 여러분의 본향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여러분의 안락함을 구하지 마십시오. 자기 욕망을 채우려다가 영혼을 희생하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벧전 2:11, 메시지). - P10
하나님은 우리가 삶을 계속 살아 내게 하시려고 이따금 우리로 하늘나라를 살짝 엿보게 하신단다"라고, 할아버지는 종종 말씀하셨다. - P10
모두함께 주님을 경배할 하늘나라, 예수와 함께할 영원한 그곳, 장차다가올 도성에 시선을 고정하길 기도한다. - P11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것과 같습니다(고전 2:9). - P11
그 결과, 아래와 같은 것에 중독된다. ●약물: 합법과 불법을 막론한 약물 중독. ●• 음식 음식에 대한 강박적 욕구. 섹스 합법적·불법적 성관계, 성도착적 욕구 표출. • 돈 돈으로 살 수 있는 쾌락, 편리함, 권력에 대한 욕망. . • 영향력 상황(사람)을 변화시켜 만족을 얻으려는 욕구. ●· 인정: 중요한 사람으로 대우받고 존중받으려는 욕구. - P1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를 앞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을, 그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벧후1:3) - P13
이 중독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고 알아채려면, 우리 인간이 관계 속에 계신 삼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관계적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P14
따라서 우리가 혼자서는손에 넣을 수 없는 만족을 관계를 통해 얻고자 애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관계를 갈망하는 우리 영혼은 원하는 만족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대신, 하나님이 허락하신 다른 관계에서 만족을 얻고자 열중한다. 결국, 우리는 삶에서 핵심이 되는 만족을 얻고자 ‘오히려‘ 하나님에게서 멀어진다. - P15
그리하여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맺은 관계에서 만족을 얻기를 기대하고, 실제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이 관계가 순탄할 리 있겠는가. 파산 직전인 두 사람이 서로 돈을 꾸려다 결국 같이 파산하는꼴이다. - P15
그리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는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도록 나를 지켜야 해. ●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강화할 만한 것을 타인에게서얻어 내야 해. 계속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내 이미지를 잘 지켜야 해. - P15
그 결과는 무엇일까?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는 관계적죄에 빠지고 만다. - P15
내가 이 책을 쓰는 주된 목적은 ‘관계적 죄‘에서 벗어나 관계적 거룩‘으로 나아가도록 독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 P16
하나님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음으로써 하나님께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른 사람들을 세우는 일에헌신하는, 포용력 있고 생기 넘치는 삶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기 위해서다. - P16
관계에 대한 갈망이 오롯이 채워질 하늘나라를 바라보면(그러면 정말로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온전히 사랑하게 될 것이다), - P16
또한 지금 당장은 손에 쥘 수 없는 기쁨을 안겨 줄 하늘나라를 바라보면, 치유하기 어려운 관계 중독도 치유책을 발견할수 있고, 날로 강도가 세지는 자기 중독을 극복하고 ‘관계적 빈곤‘에서 벗어나 ‘관계적 부‘에 이를 수 있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예수를 올바로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것이고, 그 여정에서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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