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성도들이 너무나 쉽게 자신의죄성을 핑계 대며 믿음의 삶을 살아내기 위한 적절한 노력과 수고를 하지 않는다는 무책임성에 대한 질타이다. - P8
산상설교는 가장 먼저 나오는 팔복을통해 성도들은 어떤 속성을 가진 자들이며, 얼마나 복된 자들인지를 충분히 인식시킨다. 그리고 그같이 복된 자들인 성도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어 복을 나누고 전하는 통로와 근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조국교회에 시의적절하게 쓰이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본다. - P9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마 4:23 마태는 주님의 공생애 사역 초창기에 대해 주께서 갈릴리 온 회당을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고 말합니다. 주님이가르치시는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 P13
이 땅의 사람들과는 구별된, 다른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성도이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의 삶의 방식입니다. 6장에서는 주님이 "[너희는] 그들을 본받지 말라" (8절)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산상설교의 핵심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백성은 땅에서 살지만, 땅에 있는 사람을 본받지 않고 다르고 구별되게 삽니다. - P14
성도는 세속적인 이 세상의 비종교인이나 불신자와다를 뿐 아니라 명목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인과도 구별되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P14
우리의 심령이 가난해지면 복을 받는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심령이가난해지는 조건을 구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모든 구원이나 복은 언제나 은혜로 값없이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조건과 자격과 행위를 갖추어 하나님께 복을 받거나구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P16
그러므로 예수를 전혀 알지 못했는데 심령이 가난해져서 복을 받아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고, 성도는 복이 있는 사람인데, 심령이 가난한자들이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말입니다. - P16
평신도와 목회자는 직책과 역할의 구분일 뿐 영적인수준의 구분이 아닙니다. - P17
팔복은 모든 진실한 성도를 위한 것입니다. 진실한 성도는 여덟 가지로 구분된 자질과 속성을 드러내며 살아갑니다. 두세 가지는 드러나고 나머지는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팔복은 전체가 하나입니다. 진실한 성도는 팔복을 모두 드러내며 살아갑니다. - P17
재미있게도 전반부와 후반부의 복은 각각 대응합니다. 첫번째 복인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다섯 번째 복인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깁니다. 자신의 가난함을 본 사람은 다른 이들을 아주 따뜻이 대하고 그들의 연약함과 실패를 긍휼히 여깁니다. 두 번째 부인 자신으로 인하여 많이 울고 애통한 사람은, 여섯 번째 부인 마음이청결한 자가 됩니다. 세 번째 부인 마음이 온유한 자는 일곱 번째복인 화평함을 사람들 속에 만들어냅니다. 네번째 부인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여덟 번째 인의를 위해 핍박받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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