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저렇게 말리고 또 말렸고만
아리랑의 백종두 면장나리도
태백산맥의 술도가 정현동 사장도
죽음 앞에서는 다들 무진 애를 써본들
이미 저승의 문턱앞에서 선 그들은
아무리 이승을 향해 외친들
소리없는 메아리에 그냥 허망한 망자일 뿐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죽은 사람이었다.
아이고,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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