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폭풍우가 잦은 날씨여서 항해하기에 너무 위험했다. 바울이 경고했다. "지금 바다로 나갔다가는 재난을 당해 짐과 배는 말할 것도 없고 목숨까지 잃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은 겨울을 나기에 적합한 항구가 못되었다. 거기서몇 킬로미터 떨어진 뵈닉스가 더 나았다. 백부장은 바울의 경고를흘려듣고 선장과 선주의 말을 좇아 다음 항구로 향했다. - P454
가운데 서서 말했다. "여러분, 여러분이 크레타에서 내 말을 들었더라면 이 모든 고생과 시련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상황이 호전될테니, 지난 일에 연연할 것 없습니다. 우리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물에 빠져 죽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배도무사할 것이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배는 파선할 것입니다. - P455
지난밤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내 곁에 서서 말했습니다. ‘바울아, 포기하지 마라. 너는 장차 황제 앞에 설 것이다. 너와함께 항해하는 사람들도 모두 무사할 것이다.‘ 그러니 사랑하는 친구여러분, 용기를 내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섬에 난파될 것입니다." - P455
병사들은 죄수들이 헤엄쳐 탈출하지 못하도록 그들을 죽일 작정이었다. 그러나 백부장이 바울을 구하기 위해 병사들을 막았다. - P456
바울도 힘껏 거들기 시작했다. 그가 나뭇가지 한 다발을 모아다가 불에 넣자, 불 때문에 깨어난 독사가 그의 손을 물고 놓지 않았다. 원주민들은 바울의 손에 매달린 뱀을 보고, 그가 살인자여서 응분의 벌을 받는 것이라고 단정했다. 바울은 손을 털어 뱀을 불 속에떨어 버렸다. 그는 물리기 전과 다름없이 멀쩡했다. 그들은 그가 급사할 것으로 예상했다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이번에는 그가신이라고 단정했다! - P457
그 섬의 지역 추장은 보블리오였다. 그는 우리를 손님으로 자기집에 맞아들여서, 몸도 녹이고 사흘 동안 편히 묵게 해주었다. 마침보블리오의 아버지가 고열과 이질로 앓아누워 있었다. 바울이 노인의 방에 들어가서 안수하고 기도하자, 그의 병이 나았다. 그가 나았다는 소식이 순식간에 퍼졌고, 이내 그 섬의 병든 자들이 와서 고침을 받았다. - P457
23 그들은 시간을 정했다. 그날이 되자, 그들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바울의 집에 다시 모였다. 바울은 아침부터저녁까지, 온종일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했다. 그리고 모세와 예언자들이 예수에 대해 기록한 것을 짚어 가며, 그들 모두를 힘써 설득했다. - P458
이 백성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귀로 듣겠으나한 마디도 듣지 못할 것이요, 눈으로 보겠으나하나도 보지 못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머리가 꽉 막혔다! 그들은 듣지 않으려고손가락으로 귀를 틀어막는다. 보지 않으려고나와 얼굴을 맞대어 내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두 눈을 질끈 감는다." - P459
28 여러분에게는 이미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방인들 차례입니다. 내가 장담합니다. 그들은 두 팔 벌려 받아들일 것입니다!" - P459
30-31이 년 동안 바울은 셋집에서 살았다. 그는 찾아오는 사람 누구나 맞아들였다. 바울은 긴박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모두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모든 것을 설명했다. 그의 집 문은 항상 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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