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신화는 문맥을 알아야 재미있다. 문맥을 모르면 재미가 적다. 이미 쓴 적이 있는 이야기를 다시쓰는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따라잡게 하기 위해서다. 양해를 구한다. - P1059

"아이를 갖게 되고, 만일에 아들이 태어나거든, 그리고 그 아들이 제아버지가 누군지 궁금해하거든 내게로 떠나보내세요. 내가 섬돌 밑에다 신표가 될 만한 것을 감추어두었으니, 제 힘으로 그 섬돌을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 자라면 보내세요.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보내세요."
신표가 무엇인가? 가지고 있는 이가 누구인가를 증명하는 신분증과같은 것이다. 새로 태어날 아기의 신분증 노릇을 할 신표는 바로 짧은칼과 가죽신이다. 놀랍지 않은가? 여기에서도 가죽신은 신분증 노릇을할 모양이다. - P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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