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와인도 물론 있었다. 3세기 로마군단이 체코 남동부 모라비아 지역의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 도시인 미쿨로프(Mikulor) 일대 언덕에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했다는데, 슬라브족이 들어온 이후에도 포도주는 늘 그 지역에서 생산했다. 레드나 로제보다 백포도주가 압도적으로 많고 대부분 체코 사람들이 소비한다. 프라하에서 머무는 동안 우리가 마신 포도주도 다 모라비아산이었다. 술꾼이 아닌 나는 맛을 평할 수 없었는데, 평소 포도주를 즐기는 아내는 매번 괜찮다고했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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