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댁은 자리에서 일어서며 소화의 생각 깊음에 놀라고 있었다.
그 조신한 몸가짐, 박꽃 같은 인물만으로도 아까운데, 생각까지 저리 침착하고 깊으니 무당딸로서는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났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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