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예수께서 차분히 말씀하셨다. "그렇다. 너희가 이 천국의 삶을품고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으면, 너희도 내가 무화과나무에 한 것처럼 작은 일들을 행하고, 또한 큰 장애물까지 극복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너희가 이 산더러 ‘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 하고 말하면, 산이뛰어들 것이다. 너희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붙들기만 하면, 작은 일에서 큰 일까지 모든 일이 다 그렇게 될 것이다." - P107
예수께서 곧바로 성전으로 가셔서, 상점을 차려 놓고 사고파는사람들을 모두 쫓아내셨다. 고리대금업자들의 가판대와 비둘기 상인들의 진열대도 뒤엎으셨다. 예수께서 다음 말씀을 인용하셨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일컬어졌다. 그런데 너희는 그곳을 도둑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 P106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나귀가 매여 있고 새끼도 함께 있을것이다. 줄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너라. 왜 그러느냐고 누가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로 하십니다!‘ 하여라. 그러면 보내 줄 것이다." 이것은 일찍이 예언자가 다음과 같이 그려 낸 이야기의 전말이다. 4-5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너의 왕이 오시는데의연하게 준비된 모습으로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곧 짐승 나르는 짐승의 새끼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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