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고르 당대의 시민들은 그리스도의 명성은 물려받고 싶어 했지만, 고난과 값비싼 순종으로 그분을 따르라는 초청은 대체로 거절했다. - P878

그의 마음을 짓누른 죄책감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 그는 당대의 신학적 합리주의와 달리 훈련된 개인적 경건, 그리스도의 길에 대한 구체적순종,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강조한 모라비아 전통에 매력을 느꼈다. 키르케고르 가족은 일요일 오전에 루터교회 예배에 참석한 다음 오후에는 모라비아 형제회 집회에 갔다.  - P877

당시 덴마크의 설교단에서 흔히 선포된 "복음"은 대학에서 제공한 신학 훈련의 내용대로 시대정신에 순응한 복음이었다. 강직한 시민들이라면 전부 당연한 것처럼 그리스도인으로 여겨졌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따르라는값비싼 요구는 고려되지도 않았다.  - P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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