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원 속주‘는 공식적으로는 황제 관할이 아니다. 이런 속주에 파견되는 총독은 원로원 의원들이 집정관 경험자들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황제 속주‘에 파견되는 총독은 황제에게 임명권이 있었다. - P65
도미티아누스가 사망한 나이인 45세에 황제가 된 트라야누스가 총독을 단속하는 방법은 상당히 교묘했다. 속주민의 고발이 잦아서 감시할 필요가 있는 속주가 원로원 속주인 경우,트라야누스는 그 속주만 일시적으로 황제 속주에 편입시켰다. 그러면황제 관할이 되니까, 선정을 베풀기에 적당한 인재를 속주 총독에 임명할 수 있었다. - P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