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석 달 뒤에 네르바가 죽었다. 단독 황제가 된 트라야누스가 수도 로마로 귀환을 미루면서까지 ‘사업‘을 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20세기의 미국인이 실제적인 로마 황제들 중에서도 한층 더 실제적인 인묻이라고 평가한 트라야누스다운 선택이었다. - P48

그가 네르바의 부음을 쾰른에서 받았다는 사실이 보여주듯, 그 ‘사업‘이란 당시에 ‘저지 게르마니아‘(Germania Inferior)라고 불린 라인강 중류와 하류지역의 방위체계를 완비하는 일이었다. - P49

그가 라인강 일대와 도나우강 상류지역까지의 방위체계 완비를 서두른 것은 다키아족을 상대로 전력을 투입했을 경우 배후에 대한 걱정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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