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했다. 『인간의 유래는 출간된 지 1세기가 지난 뒤에야 완전히 이해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다윈주의 사고의 주류에 완전히 동화됐다. 실제로 이 이론은 활기차게 성장하는, 심지어 유행하는 연구 영역이 되어 극적인 부흥을 겪고 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파란만장한 과거를 거친 해피엔딩이다. - P200

역설적이게도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진행된 성 선택에 대한 논쟁들중 많은 부분이, 전혀 성 선택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자연 선택에 대한 것이다. - P202

성 선택에 대한 19세기의 주요 비평가는 윌리스였다. 실제로 로마네스에 따르면 "성 선택 이론에 반발하며 제기된 반대들을 살펴보는 일은지금 이 주제에 대한 월리스 씨의 견해를 살펴보는 일과 거의 동일하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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