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하여 트라야누스는 38세라는 젊은 나이에 벌써경예로운 경력‘의 세 번째 단계에 도달한 셈이다. 그것도 집정관 경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방편이기도 했던 ‘보결 집정관‘(consul suffectus)이 아니라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정규 집정관‘ (consulordinarius)이었다. - P38
갖춘 39세의 트라야누스를 고지 게르마니아군 사령관에 임명했다. 고지 게르마니아 속주 총독도 겸하는 중책이다. 이런 트라야누스의 경력은 군대 경력과 민간 경력이 혼연일체를 이룬 로마의 엘리트 육성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서 흥미롭다. - P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