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불평하며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모리 사람 가운데 던져 버리시려고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우리에게 사형선고를 내리신 게 틀림없어! 우리가 어떻게 올라갈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거야.
우리 형제들도 ‘그 땅 백성은 우리보다 훨씬 크고 강하다. 그들의 성읍들은 크고, 그들의 요새들은 엄청나게 견고하기 이를 데 없다. 우리는 거기서 거인족인 아낙 자손까지 보았다!‘ 하면서 우리의 기를꺾지 않았던가!" - P462
34-36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하는 말을 들으시고, 진노하며 맹세하셨습니다. "이 악한 세대 가운데서는 단 한 사람도, 내가 너희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한 좋은 땅을 얻지 못할 것이다. 얻기는커녕 보지도 못할 것이다. 다만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은 예외다. 그는 그 땅을볼 것이다. 그가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따랐으니,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겠다." - P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