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된다.1950년 중국이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부르며 참전한 것처럼.

그러면 오늘날 중국에서 임진왜란은 무엇이라 부르는가? ‘항왜원조(完委援朝)전쟁‘ 이다. 
일본에 저항하여 조선을 돕기 위한 전쟁이라는 뜻이다. 명칭으로 보면 ‘조선을 돕기 위한 전쟁‘이지만, 명의 참전은 사실 자국의 안보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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