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1일 1페이지 시리즈
데이비드 키더.노아 D. 오펜하임 지음, 허성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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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출판하고 있는 #위즈덤하우스 이기에

믿고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바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짧은 교양수업 365>라는 책이에요


우선 제목만 들어보셨을 때는 이게 어떤 책인가 감이 안오실텐데요

저는 일단.. 이 책을 다 읽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2주동안 매일 읽어서 겨우겨우 완독을 하였는데요

실제로는 1년동안 읽으라고 나온 책이므로..

2주가 걸린게.. 오히려 기적...


ㅋㅋㅋㅋㅋ제가 출퇴근길마다 읽었으니까

하루 아무리 못해도 1시간을 읽었던 책이에요

신기한건 읽으면서 전혀 지겹지 않았어요

잘 모르는 내용도 자주 나왔기 때문에,

다시 읽어보고 페이지를 되돌아가서 살펴보고...

몰랐던 내용이 나와서 쭈욱 읽어보다가

제가 아는 이야기가 나오면 또 재밌어서 읽어보고..

이렇게 반복되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개인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문학에서 호메로스, 트로이 전쟁 등의 이야기가 나와서 재밌게 보았어요

물론 나중에는 예술 영역에서도 그리스 신화에 대해 나오기도 하고요

전혀 연관성이 없을 듯 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공통된 주제를 조금씩 공유해나가는 느낌이었어요






문학 부분이라고 해서 오래된 이전의 책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노벨 문학상을 받았거나 주목을 받았던 소설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문학부분이 가장 재밌었는데,

앞으로 읽어볼만한 소설 추천을 해준다는 느낌도 있었고

어떤 책인지 왜 노벨문학상을 받았는지 등 자세히 알려주고 있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주는 내용들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과학과는 거리가 아주 먼.. 편인기 때문에

과학부분을 읽으면 정말 재미 없겠구나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왠걸?

우주, 블랙홀, 초신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니까

내용이 어렵다 싶어도 두번 세번 다시 천천히 읽다보면

관심이 있는 내용이라 그런지 또 재밌더라고요

나중에 우주에 대해서 나오는 과학부분은 다 읽었습니다..!




미술은 미켈란젤로, 다비치 등의 이야기도 나오지만

얼마 전에 화재가 났었던 노트르담 대성당 이야기도 나왔기에

이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어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그저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 성당이 왜 만들어 졌는지 왜 이러한 양식이고 누가 세웠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간략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여기서 굳이 더- 깊게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따로 찾아보는 편이 좋다! 이정도지만

이정도만 알아도 감지덕지인데...?

이정도만 알아도 이미 다 지식은 충족된듯?!

딱 외우고 있기 좋을 정도로 알려주니까

부담스럽지 않고 읽으면서 재밌었어요




역사 부분은 제가 또 거리가 먼 편이긴 한데...

재밌는 단어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니까 읽어보지 않을 수 없어요

대부분 영국 유럽권에 대한 역사가 주로 나오면서

알렉산더 대왕, 잔다르크 등 굵직굵직한 인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아마 내가 이미 한두번은 접하고 지나갔었지만

공부에서 멀어지면서 잊었던 내용들을 다시 새겨듣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내가 모르거나 평소에 흥미를 가지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 하기에

지루하기는 커녕 가끔씩은 한 주제에 대해서 또 찾아서 읽어보기도 했어요




요근래 갑자기 #흑사병 이 중국에서 발발했다고 하는데

마침 흑사병에 대한 이야기와 중학교때 읽은 <데카메론>이 눈에 띄어서 반가웠어요

흑사병에 의한 유럽의 황폐화 역시 잘 설명해주고 있고요

앞으론 중국다녀와서도 조심해야겠네요



주로 제가 좋아하는 문학을 많이 찍어왔어요

참고로 책의 하단에 본다면

"알지 않아도 되지만- 이왕이면 그냥 써둔 팁들-"처럼 쓰여져 있는

본문만큼 재밌는 이야기들도 쓰여져 있어요

이런 깨알팁들이 더 책을 재밌게 만들어 주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외에도 예술, 철학, 음악 등도 소개해주면서

매일매일 읽어보며 알아두면 좋은 상식 이야기들을 쭉 나열해주고 있어요

저는 한번으로는 부족하다는 감이 있어서

두번 정도 읽었지만 여전히 다시 읽어도 재밌더라고요

아버지께 드리기에도 괜찮은 교양인문학 책이고

친구들에게도 생일선물, 책추천 하기에도 딱 좋은 재밌는 책!

현재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라는데

그 이유가 이해간다 싶을 정도로 재밌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한번 서점에서라도 읽어보시면서

어떤 책인가 보시길 추천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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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클래식
김태용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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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시작은 저자님께서 아가를 키우느라고 바쁘신 와중에

조금이라도 짬을 내서 영화를 보실 시간을 만들어 내셨어요

그리고 영화를 하나하나 보시면서

주옥같이 명곡, 클래식이 있는 영화를 선별하셨어요

지금 다시 보더라도 괜찮은 음악이 나오는 영화를 소개해주시니까

주말에 어떤 영화를 다시 볼지 고민되신다면,

딱 이 책이 그 해답이에요!


이 책은 다시 봐도 재미있을 만한 영화들을 필자의 지극히 편파적인 기준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애써가며 집필을 한 것은 단순히 클래식음악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클래식음악을 통해 영화가 주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하고 싶어서였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저 영화를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알고 지나간다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후로 어떤 영화와 음악이 소개되었는지,

대표로 세가지만 보여드릴게요

영국에는 2명의 여왕이 있다

하나는 왕실에 다른 하나는 무대 위에

한국과 아마 유럽권쪽에서 흥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에 개봉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이야기에요.

퀸의 멤버였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는 프레디가 재평가받길 바라며

이 영화른 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프레디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실제 프레디와 싱크로율을 200%을 보여주어서 연기력갑으로 인정했었죠

마치 프레디가 살아돌아온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제 공연과 똑같이 재연해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냥 음악이 아니라 "클래식"음악을 설명해주는 책이죠.

저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봤지만 클래식 음악을 들은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여기서 소개해주고자 한 내용은 바로 성악의 아리아!

영화 제목이자 노래 제목이기도 한 <보헤미안 랩소디>에는

성악의 아리아가 들어가 있는 점이 참 특이했죠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실제 소프라노와 음색을 겸해도 전혀 밀리지 않았던 프레디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 읽다보면 재밌는건,

한 챕터당 제목에 있는 한 영화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영화도 역시 다룬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이 챕터에서는 같은 해에 개봉한 <스타 이즈 본>를 일러줍니다.





여기에서도 오페라로 <투란도트>의 이야기 소개와 함께 아리아에 대해 나오는데요.

<투란도트>의 이야기와 <스타 이즈 본>의 이야기가 겹치는 부분을

복선처럼 알려주는 내용이 있었음을 알려주셔요.

<스타 이즈 본>의 배경음악이 영화의 줄거리를 예고하다니,

이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서 놀라웠습니다

노래를 못하는 소프라노가 뜬다

플로렌스와 혹은 마가렛트 여사


노래를 못하는, 음치 성악가는 상상하지 못하는 건데

<플로렌스>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해주시면서 궁금증을 유발시켜주셨어요.

출연이 메릴 스트립과 휴 그랜트로 제가 아는 대배우 두분도 출연하셔요.

심지어 플로렌스는 실제인물...!

그리고 그녀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이게 정말 영화로 다루어졌을까 싶을 정도로 신기했어요

책을 읽다보니 내용이 흥미로웠고

영화로도 직접 어떻게 장면이 나오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이런 흥미로운 인물이 주인공인 영화가 바로 두편!

하나는 <플로렌스> 그리고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이 영화 모두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가 될 정도로

훌륭한 영화들이라고 하니, 다음 돌아오는 주말에는 챙겨봐야겠어요

그리고 챕터가 끝날때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음반도 일러주셔요

이번 챕터에서는 플로렌스의 음반을 함께 소개해주셨습니다

콜린 퍼스, 믿고 보는 대배우

그리고 영국 왕실의 솔직한 모습


저도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가 소개되어서 반가웠던 챕터였어요

바로 <킹스 스피치>라는 영화입니다.

유명한 영화배우 세명이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내용도 정말 흥미롭습니다. 어쩌면 윗챕터와 비슷하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노래를 못하는 소프라노와 연설을 못하는 리더 이야기니까요.

리저라면 어쩌면 당연히 연설을 잘하리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렇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는 모습이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던 영화입니다.

한 나라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에는 연설룸에 들어가 멋지게 연설을 해내는 모습으로 끝나는 이 영화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노력을 함으로써 극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 모습과 함께 점점 커지는 그 음악이 바로

베토벤의 <교향곡 7번 중 2악장>이었죠

누구든 들으면 기억은 나지만,

이름만 딱 들었을 때는 잘 모르는 클래식 음악이기도 하죠.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워낙 유명한 음악이기 때문에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자주 쓰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떤 건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찾아서 들었어요.

찾아보면서 클래식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있어선

클래식에 쉽게 접하기 쉽게 만든 챕터라고 생각했습니다.

클래식이 항상 감미로운 것은 아니다

소름끼치는 것도 음악이다


꼭 보고 싶은 영화지만 아직 보지 못한 영화가 있으니

그건 바로 <엑소시스트>입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 딱 이것만 못보고 있어요

정말 보고나면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할 것 같거든요.


하지만 영화는 못봤어도 여기에 나오는 음악은 너무나 유명해서 알고 있습니다.

첼로로 기괴한 소리를 내는 건데,

소름끼치고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소리에요

철과 쇠 아니면 날카로운 줄로 끼기긱 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이

그냥 듣기에도 거북하고 불편한데

무서운 영화 장면과 함께 나올 것을 생각하니

으으.. 벌써 소름끼치네요.

그런데 이러한 소리를 음악이라고 낸 작곡가는

당대 놀라운 소리를 불러온 이로 화제가 됩니다.

물론 바로 유명해지기보다는 시간이 지나서 인정받게 되는 부분이죠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영화 <검은 사제들>과 크로스오버시켰습니다.

<검은 사제들>에서는 바흐의 음악이 나오는데

왜냐하면 바흐는 대부분 교회나 성당에서 쓰이는 음악과 노래를 작곡했기 때문이에요

구마의식 중에는 그래서 바흐의 음악을 쓴다고 합니다.

저도 <검은 사제들> 영화는 보았고 클래식이 나온건 기억하는데

책에서처럼 "망할 바흐!"라는 대사가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걸 캐치하신 저자님도 대단하신...

레디 플레이어 원

제목만으로 들뜨는 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필버그 감독이 연초에 선보인

현실과 가상현실 세계관을 보여준 영화죠

이 영화에서는 단순히 게임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전 영화들과 퍼즐 그리고 실마리를 맞춰나가는 재미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게이머들 중에서 매니아들이 꼭 찾고 본다는

<이스터 에그>에 대해서도 풀어놓았기에

일반인들에게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죠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바로,

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 미리 봐두어야 할 영화 목록들!

우리가 흔히 아는 <빽 투더 퓨처>부터 시작해서 <샤이닝>까지

특히 <샤이닝>을 오마주로 한 장면이 잘 나왔기 때문에 필수이죠

이것도 다 섭렵한 다음에 다시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려고요..!

카메오로 정말 많은 인물들이 나왔었는데

책에서는 영화와 드라메에 관련된 인물들을 위주로 소개해주셨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주로 게임캐릭터들을 찾아보았거든요!

나중에 카메오들도 어떤 것이 나왔는지 다시 살펴봐야겠어요


단순히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서 찾은 사람들에게는

실망할 수 있는 책이긴 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클래식을 쉽게 접하기에 딱 좋은 초보자 지침서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읽으면서 이미 봤던 영화들은 "어라, 이런 음악과 장면, 대사가 있었다고!"하고 새로워 했고

처음 듣는 영화들에 대해서는 "어라 내용 정말 재밌겠다 나중에 봐야지!"하고 이름을 따로 적어놨어요.

초중학교 학생들과 주말에 함께 볼만한 영화를 찾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영화들부터 시작해서 골라내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볼만한 영화 찾기, <영화간에 간 클래식>에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컬쳐 300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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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클래식
김태용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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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고 영화가 기대되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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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사로잡는 리더의 말 사용법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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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연말 회식 자리도 많은데..

어떻게 한 마디를 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딱 좋은 책이에요

바로, <분위기를 사로잡는 리더의 말사용법>입니다!




책은 발간된지 얼마 안되어서

입소문도 아예 나오지 않았어요...

책내용은 하나하나보면 정말 괜찮은데

아마... 12월 즈음에는 불티나게 팔리려나 싶은 것이

정말 회사원들에게 딱 필요한 내용들만 있거든요





우선 이 책은 시작하면서 주의할 점을 말해줍니다.

첫째, 무조건 책을 입으로 읽으면서 볼 것.

입으로 읽지 않는다면 입에 붙지도 않는다.

꼭 책을 입으로 읽어야만 기억에도 남고

실전에서도 쓸 수 있어요.

둘째, 의례적인 문구에 익숙해졌으면 한다.

와-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어요

이렇게 좋은날 좋은 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낯뜨거운 문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듣는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스피치는 어떤 말을 하든 얼굴이 빨개지고

익숙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말도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게 정상입니다. 그러니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셋째, 자신의 스토리를 덧붙였으면 좋겠다.

어디서 읽어본 연설문은 있어서

이레저레 말만 붙이면 괜히 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함께한 사람들과의 추억,

나의 기억, 좋았거나 슬펐던 기억 모두가 스피치에 있어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죠

나만의 스토리가 없다? 그건 모르는 거니까요!

나만의 스토리도 아래에서 찾는 방법이 다 나온답니다.



처음에는 의례적인 골프모임이에요

요근래 들어서는 회식, 대접해드리는 자리가 골프모임인 경우도 있죠?

혹은 취미로 골프모임에 가기도 하죠

그럼 이제 신입이다 혹은 새로이 들어온 사람이 있다 등

여러 상황에 있어서 인사말 혹은 자기 소개!

그때 세련된 방법으로 인사할 수 있는 방법!

먼저 골프 모임에서 할 수 있는 좋은말을 모아서 알려주셔요


다음으로는 자기계발 모임에서의 자기소개 방법이에요

요근래 들어서 자기계발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곳에서도 자기 소개는 해야하잖아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착실한 모습!

의욕을 나타내는 자기소개 방법이 쭉 나와 있는 파트였습니다




세번째로 시무식 스피치!

시무식 혹은 종무식은 매년 회사에서 이루어지죠

간혹 작년에 했단 이야기.. 혹은 시무식 때 했던 말을

종무식에 그대로 복붙.. 하지 마시고

이제 새롭게 혹은 키워드를 보면서!

더 호기로운 시무식과 종무식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키워드가 나와 있으니까 여기도 살펴보셨으면 해요


사실 시무식, 종무식, 송년사 등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다양한 키워드와 예시가 나와 있으니까

간간히 생각 나실 때마다 읽으시기에 딱 좋을 거 같아요



그 외에도 저녁회식, 신년모임, 총동창회 체육대회, 동문회 행사...

정말 많은 경우를 위한 연설문이 나와 있어요

이걸 어떻게 다 찾고 생각하셨을까가 더 신기할 정도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유용하게 쓰이겠다 싶었떤 부분은

결혼식 주례사와 회식자리 건배사 부분이였어요

결혼 주례사의 경우에는 책으로 소개된 경우가 많지 않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거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했을까

고민고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책에서 읽어보시면서 이런 경우에 이렇게 말하는구나-

하면서 좋은 예시를 챙겨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바로 회식자리 건배사였어요

갑자기 누가 건배사 한번 해봐라 하면

그야말로 당황.. 당혹..

그렇게 우물쭈물하면 더 눈에 띄고

이상한거 아시죠!!

건배사는 자신감 있고 힘있게!

그리고 멋진 말로 마무리 하도록!

건배사, 사회생활 스피치 백서,

<리더의 말 사용법> 추천드립니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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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가 들려주는 교과서 밖 생생한 정치 이야기
미리암 르보 달론 지음, 이정은 옮김 / 글담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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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날이 좋아서 바깥에서 책을 읽었어요

글담블로그 이벤트에서 진행한 청소년을 위한 정치이야기를 쓴

쉽게 배우는 정치,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라는 책이에요



우선 이 책의 작가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미리암 르보 달론 이라고 해서,

프랑스 파리의 명예 교수님이에요

어린이를 위한 철학서 시리즈를 많이 출간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인지 이번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라는 책은

크게 어렵지도 않고 쉽게 쭉쭉 읽혀졌습니다.

이렇게 글이 잘 읽혀졌던 이유가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아오신 덕분이셨네요


정치는 어느 한 사람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란다.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저는 정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요

오히려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선지 더 거리를 멀리 두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책은 너무 쉽게 읽혀졌고

정말 딱 초등학생들에게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주아주 쉬운 건 아니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부분도 있어요!)



책의 구성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먼저 학생이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져요

그럼 학생들에 대한 대답을 선생님이 이야기를 하는데

아주 알기 쉽게 내용을 시작합니다

바로 정치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시작하였고

이 단어가 누가 만들었는가를 알려주죠



처음에는 정치란 대장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그리고 대장은 권력을 갖고 있는데

이 권력을 누가 갖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사회가 달라지죠.


내용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아마 초등학생들이- 정치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어떤 질문을 먼저 할까 였어요.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는 정치란 생소하고

왜 정치가 있는지 선거가 있는지

정당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를거에요

아마 저처럼 어렴풋이만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학생들의 마음을 콕 찍어서 읽으셨는지

딱딱 궁금했던 문제와 함께 답을 해주시고 있어요.

또한 답이라고 해서 어렵고 어른들의 단어가 아니라

아이들이 이해하기 편하게 풀어서 해석해준다는 점이

이 책을 읽으면서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생의 독서토론 혹은 정치란 무엇인가 등의

주제 토론을 할때 딱 읽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무조건 민주주의가 옳다! 라는 의견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서 시각을 넓혀주어요



또한 민주주의가 우리에게 다가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가도 기억하라고 가르쳐주고 있어요

모든 시민의 표현과 견해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제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감시하는 것도

올바른 시민의 태도이며

자신의 책임 또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줘요




이 책의 내용이 아마 어린 학생들에겐 아직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될 아이들!

그들이 바로 정치의 주인이고

정치가 곧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것을

알고만 있다고 한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앞으로 자라날 우리 아이들이,

정치에 대해서 편향된 시각을 갖지 않고

올바른 시선 속에서 자라나길 바라며!

초등학생 필독서로 추천드립니다


*** 글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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