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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카드뉴스 & 상세페이지 만들기 - 포토샵으로 만들어 돈벌기
권지현 지음 / 정보문화사 / 2019년 12월
평점 : 
요근래 들어서 포스팅이 뜸한 이유가
물론 연말이라서 바쁜 것도 있지만
너무 좋은 책이라서 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랬어요
이번에 제가 읽기 시작한 책은 바로
<가장 쉬운 카드뉴스 & 상세페이지 만들기>
라는 네이버 블로그 특화 교재에요
이 책은 출판된지 이제 막 한달도 안된
정말 신간 중 신간이에요
저는 그동안 네이버 검색을 하면서
혹은 인스타같은 SNS를 하면서
어쩜 저렇게 깔끔하게 만들어서
딱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전달하는지
그 비법이 궁금했었어요
하지만 포토샵은 너무너무 어렵고
저건 진짜 기술이 있는 사람들이나 가능하지 않을까
나처럼 초보자들은 조회수 올리기도 힘든데...
이렇게 생각해왔었거든요
<가장 쉬운 카드뉴스 & 상세페이지 만들기>는
블로그 포스팅뿐만이 아니라
신문기사 등 다양한 방법 속에서도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쭉 읽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자면,
마케팅에 입문한 대학생,
광고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취준생,
블로그 포스팅을 전문적으로 하고자 하는 블로거,
포토샵에 입문하였으나 길을 못찾겠다 하는 학생!
위 분들이 읽으시면 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됩니다
아래부터는 책 스틸컷을 보여드려요!
목차에서는 보시다시피,
처음에 카드뉴스 & 상세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알고 있어야할 정보 혹은 주제확정에 대해서
즉, 방향성을 설명해주고 있고요
이후로는 한눈에 보기 쉬운 카드뉴스 틀만들기,
사진, 글씨체, 글자크기, 배열 등을 소개할 것을
명시하고 있어요
저는 처음에 카드뉴스가 무엇일까
음, 무조건 뉴스만 나오는건가 싶었는데
우리가 주로 검색하다보면 보이는
깔끔한 글씨의 광고 혹은 설명글들이
바로 카드뉴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을 보았지만
그저 포스트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이게 바로 카드뉴스, 상세페이지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카드뉴스와 상세페이지는 생각보다
훨씬더 가까이 우리 일상생활에 붙어있었습니다
대충 카드뉴스에 대해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만들어나갈까가 고민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무작정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기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흔히 우리가 고등학교 논술 시험 등에서
명확한 방향을 잡고 전개하지 않는다면
중구난방한 글이 완성된다고 말하잖아요?
여기서도 정확히 어떻게 나아갈것이며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 목표가 무엇인지
잘 드러낼 것을 알려줍니다
가장 흥미로웠고 지금도 열심히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요 로고입니다
유투브를 봐도 로고를 많이 보는 편인데
센스있거나 멋있는 로고를 볼때는
와 정말 예쁘다 하고 감탄하거든요
회사로고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는 자신을 나타내는 로고,
싸인이 아닌 로고를 만들어내는 것 역시
재밌는 표현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후에는 폰트에 대해서 나옵니다
저 역시 글씨체, 폰트를 정말 신경쓰는 편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글씨체가 아니라면
혹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잘 읽지 않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여러가지 글씨체 혹은 명암을 보여주면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은지
혹은 눈에 편한 방법이 무엇일지
딱 한눈에 보이게 일러줍니다
중간중간에는 실제광고로 사용된
카드뉴스 혹은 상세페이지도 나타나니까
읽으면서 많은 아이디어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졌는데 보기 좋네?
생각보다 눈에 띄네 하고 보니까
이런 배열방식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괜찮은 페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카드뉴스와 상세페이지 만들기라고 해서
개념이라던가 어떤 방식이 좋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끝나는 것은 아니고요
어떻게 이미지를 삽입하는가
글씨를 어떻게 넣는가
배열을 어떻게 하는가 등
포토샵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포토샵으로 카드뉴스 혹은 상세페이지를
만들고자 하셨다면,
포토샵 전문서적보다는 이 책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노하우와 방법,
어떻게 하면 또 다르게 보이는가 등등
정말 여러 방면에서 카드뉴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카드뉴스와 상세페이지,
네이버포스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여러번 읽으시다보면 또 눈이 높아지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포토샵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팔방미인 교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