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사로잡는 리더의 말 사용법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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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연말 회식 자리도 많은데..

어떻게 한 마디를 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딱 좋은 책이에요

바로, <분위기를 사로잡는 리더의 말사용법>입니다!




책은 발간된지 얼마 안되어서

입소문도 아예 나오지 않았어요...

책내용은 하나하나보면 정말 괜찮은데

아마... 12월 즈음에는 불티나게 팔리려나 싶은 것이

정말 회사원들에게 딱 필요한 내용들만 있거든요





우선 이 책은 시작하면서 주의할 점을 말해줍니다.

첫째, 무조건 책을 입으로 읽으면서 볼 것.

입으로 읽지 않는다면 입에 붙지도 않는다.

꼭 책을 입으로 읽어야만 기억에도 남고

실전에서도 쓸 수 있어요.

둘째, 의례적인 문구에 익숙해졌으면 한다.

와-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어요

이렇게 좋은날 좋은 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낯뜨거운 문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듣는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스피치는 어떤 말을 하든 얼굴이 빨개지고

익숙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말도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게 정상입니다. 그러니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셋째, 자신의 스토리를 덧붙였으면 좋겠다.

어디서 읽어본 연설문은 있어서

이레저레 말만 붙이면 괜히 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함께한 사람들과의 추억,

나의 기억, 좋았거나 슬펐던 기억 모두가 스피치에 있어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죠

나만의 스토리가 없다? 그건 모르는 거니까요!

나만의 스토리도 아래에서 찾는 방법이 다 나온답니다.



처음에는 의례적인 골프모임이에요

요근래 들어서는 회식, 대접해드리는 자리가 골프모임인 경우도 있죠?

혹은 취미로 골프모임에 가기도 하죠

그럼 이제 신입이다 혹은 새로이 들어온 사람이 있다 등

여러 상황에 있어서 인사말 혹은 자기 소개!

그때 세련된 방법으로 인사할 수 있는 방법!

먼저 골프 모임에서 할 수 있는 좋은말을 모아서 알려주셔요


다음으로는 자기계발 모임에서의 자기소개 방법이에요

요근래 들어서 자기계발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곳에서도 자기 소개는 해야하잖아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착실한 모습!

의욕을 나타내는 자기소개 방법이 쭉 나와 있는 파트였습니다




세번째로 시무식 스피치!

시무식 혹은 종무식은 매년 회사에서 이루어지죠

간혹 작년에 했단 이야기.. 혹은 시무식 때 했던 말을

종무식에 그대로 복붙.. 하지 마시고

이제 새롭게 혹은 키워드를 보면서!

더 호기로운 시무식과 종무식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키워드가 나와 있으니까 여기도 살펴보셨으면 해요


사실 시무식, 종무식, 송년사 등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다양한 키워드와 예시가 나와 있으니까

간간히 생각 나실 때마다 읽으시기에 딱 좋을 거 같아요



그 외에도 저녁회식, 신년모임, 총동창회 체육대회, 동문회 행사...

정말 많은 경우를 위한 연설문이 나와 있어요

이걸 어떻게 다 찾고 생각하셨을까가 더 신기할 정도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유용하게 쓰이겠다 싶었떤 부분은

결혼식 주례사와 회식자리 건배사 부분이였어요

결혼 주례사의 경우에는 책으로 소개된 경우가 많지 않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거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했을까

고민고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책에서 읽어보시면서 이런 경우에 이렇게 말하는구나-

하면서 좋은 예시를 챙겨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바로 회식자리 건배사였어요

갑자기 누가 건배사 한번 해봐라 하면

그야말로 당황.. 당혹..

그렇게 우물쭈물하면 더 눈에 띄고

이상한거 아시죠!!

건배사는 자신감 있고 힘있게!

그리고 멋진 말로 마무리 하도록!

건배사, 사회생활 스피치 백서,

<리더의 말 사용법> 추천드립니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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