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웅이라고? ㅣ 사계절 그림책
존 블레이크 글, 악셀 셰플러 그림,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 오늘은 이 책 한번 읽어볼까?

유치원에서 돌아 온 아이들에게 간식을 가져다주고는 또 책 한 권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가 주인공인 그림책, 존 블레이크의 <내가 영웅이라고?>


"​얘들아~ 이 그림 속의 주인공 뭐 같아?" 

그랬더니 큰 아이는 당연한 듯 토끼라고 하는데... 작은 아이 눈엔 토끼로 안 보이나 봅니다

"토끼 아닌 것 같은데... 토끼 아니야~!"





자 그럼 이 책 속의 그림이 무엇인지 우리 한번 같이 살펴보자~!

 

주인공 이름은 데일리 비인가봐! 





데일리비는 본인이 누구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계속 묻고, 또 묻지요. "내가 누구인지?""나는 무엇을 먹고 사는지?""나는 어디에 사는지?"





그리고 왜 자기의 발이 그렇게 큰지도 모르는 데일리비.





그러던 어느날 토끼들이 데일리 비에게 재지디가 나타났으니 얼른 숨으라며, 허둥지둥 대고, 그런 데일리비는 그들이 왜그런지 알 수 없어 
다람쥐들과 같이 나무에서 유유히 도토리를 먹습니다. 그리곤 재지디를 직면하죠. 물론 본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데일리비는 재지디가 족제비라고 해도 왜 도망을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던 중 재지디는 데일리비에게 "난 토끼를 먹어. 바로 너 같은 토끼!" 라며 데일리비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죠.





데일리비 에게 와락 달려드는 재지 디. ㅋㅋ 이 장면에서 갑자기 책장을 펼치고, 큰 소리로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우리 아이들 정말 깜짝 놀라더군요 ㅎㅎ





과연... 데일리비는 재지디에게 어떻게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었을까요? ㅎㅎ 그 결과는 직접 책으로 만나보시길...

 

아무튼 그 일이 있은 후 토끼들은 데일리비에게 "넌 영웅이야~"라고 말하고





엉뚱하게도 데일리 비는 "내가 영웅이야? 난 토끼인줄 알았는데..." 하고 맙니다.





엉뚱 발랄한 토끼의 이야기"내가 영웅이라고?"

처음에 제가 이 책을 읽어주고 났더니 우리 큰 딸. "엄마 영웅이 뭐에요?" 그러더라구요. ^^;; 

아직 모르는 단어가 많은 아이에게 

"영웅은 위대한 일을 한 사람을 영웅이라고 한다고, 데일리비가 그들의 적인 재지디를 무찌른 것 처럼 말이야"

했더니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또 읽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여전히 토끼 같지 않다며 둘째는 토끼가 아니라고... ㅎㅎ

 

유쾌 발랄 하면서도 엉뚱한 토끼 이야기."내가 영웅이라고?"

어떻게 보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차츰차츰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탐색하고, 알아가는 데일리비의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독후활동지가 들어 있는데요. 왼쪽 이야기 카드 놀이는 점섬대로 잘라서

카드를 뒤집어 섞은 뒤 몇장을 골라 뽑고,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할 수 있구요.



 

오른쪽엔 나는 누구일까요? 라고 해서 데일리 비처럼 엉뚱하게 대답을 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답니다.

이건 우리 큰 아이의 독후활동인데요.

엉뚱발랄한 재미있는 대답을 기대한다고 했더니...

책을 보면서 틀어놨던 CD 영향인지... 자기는 카세트에서 CD를 먹는다고 하더군요. 

 

"내가 영웅이라고?"는 이처럼 재미있는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이랍니다.

 



 

 

이상은 유쾌발랄 엉뚱한 그림책 "내가 영웅이라고?"​​에 대한 솔직한 서평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인야의 티 노트 - 엄마와 차 마시는 시간
조은아 지음 / 네시간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지금껏 살아오면서 엄마랑 사이가 좋지 않은 것도 아닌데... 여유있게 차 마시며 이야기 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

​학창시절엔 공부할 시간 외에는 친구들과의 추억이 대부분이고,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엔 학교 동아리 활동이며, 내가 바빠서 그런 것 같고,

대학 졸업 후엔 신랑을 만나 거의 여유 시간은 온통 신랑과 함께였으니...

​그래서 엄마랑 여행은 커녕 차 한 잔 나눠 본 적 없이 난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고, 나 역시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역시 아이를 핑계로 엄마 곁에 가까이 살면서도 엄마랑 나란히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를 나눈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랬던 나에게 '인야의 티 노트' 이 책은 처음엔 호기심이었고, 읽는 동안은 부러움이었으며, 책장을 덮으면서는 나도 가끔은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남기게 해줬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시간을 정해 늘 차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녀 사이의 삶의 진리가 담긴 이야기.

그리고 차를 공부하고, 차를 가지고 사업하기에 일반인들에게 낯설지만 그렇기에 좀 더 자세히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 차와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그 차와 닮은 우리네 인생이야기.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차가 생산되기까지의 과정들과 각 차들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 그리고 단순히 다도의 방법뿐만 아니라 차를 우리네 삶과 빗대어 배울 수 있는 것들, 또 여러해동안 엄마와 차를 마시면서 배웠던 인생의 지혜들이 깃들은 그런 책.​

 

사실 처음엔 차와 관련된 이런저런 용어 설명 덕에 책 장 넘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사실 그건 핑계일뿐이고,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이 솔직한 이유였다. 차 한 잔 우려서 옆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그래 그렇지...하며, 마치 우리 엄마가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인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마음에 곱씹어 넣게 되는 이야기들.

 

무엇보다 차를 통해 몸도 다스리고, 마음마저 다스리며, 좋지 않은 이야기를 차분히 해주셨다는 저자의 어머니의 지혜를 보며, 나 역시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해봤다. 그리고 차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들을 읽는 동안 7년 전 회사다니던 시절 운 좋게 다녀왔던 무이산을 떠올리며, 내가 좀 더 차에 대해 많이 알았다면, 그 때 그저 힘든 등산이라고만 느꼈던 무이산의 오름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고, 그 때 마셨던 그 차의 진정한 맛을 음미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또, 요즘들어 곱씹어 하는 고민들을 책을 읽으면서 조금 시원스럽게 해결해나갈 수 있기도 했다.

 

그렇기에 저자는 엄마와 차 마시는 시간이 '쉼'이라고 했지만, 나에겐 이 책을 읽는 그 순간이 '쉼'이 된 듯 하다.

인생에 고민이 있어 마음이 무거울 때, 누군가 내 고민에 대해 답을 내줬으면 할 때, 그럴 때 이 책이 조금의 갈증 해소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저자가 추천해주는 차를 우려서 가만히 그 차의 맛을 음미하면서 마치 우리 어머니에게 듣는 것처럼 저자의 어머니의 삶의 지혜가 담긴 말씀들을 읽다보면 고민을 좀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

 

끝으로, 요즘들어 자꾸 딸들에게 버럭버럭 화만내고 있는 스스로를 반성하며, 아이와 늘 같은 시간에 같은 것을 함께 하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 나도 한 번 찾아봐야겠다.

 

 

 

 

<<내 마음속에 남는 책 속의 구절들...>>

 

성공이 별 거 있니? 내가 만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게 진짜 성공 아니겠어?  -72p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결심과 동시에 실행하는 거야. 물론 결심은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이거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면 그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거지 - 147p

 

힘들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처음엔 누구나 다 걱정되고 그래. 엄마도 처음엔 그랬는걸 뭐. 처음엔 누구나 다 똑같아. 그러니까 괜찮아. 그럴 수 있어​ - 2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밤을 지키는 사람들 ㅣ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1
신순재 글, 한지선 그림 / 창비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큰 아이는 요즘 호기심이 완전 왕성한데요, 덕분에 한 번 읽고 난 것에 대해서는 참 오래 기억하고, 자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도 책은 좀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매 주 도서관에 가서 읽고 싶은 책들을 빌려다 보는데... 그 책들 중에 빠지지 않는 분야가 바로 사회탐구 영역이랍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배우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회탐구 책들...

​저는 학교 다닐 때, 사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같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들이 있었다면 좀 달랐을까요?

아니면, 흑흑 제가 그런 책들이 있는 것도 모르고 지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창비에서 나온 [밤을 지키는 사람들] 입니다.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 책 시리즈 중에 하나인데요.

책의 제목처럼 모두가 잠든 한 밤 중에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소개 되어 있답니다.

 

​

책 첫 장을 넘기면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일하는 사람들의 삶과 생생한 현장을 통해 '사회'를 배우는 그림책 시리즈라는 설명이 있구요.


 

책 내용은 영두가 투명인간을 찾으러 가는 것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투명인간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영두는 컴컴한 골목길을 나서려는데 고모가 따라나오게되고, 둘은 함께 골목길을 따라가다가

경찰아저씨를 만나게 되죠.


그리고 경찰아저씨에게 어떤 일들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데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찾는 사람을 도와준다거나, 싸움이 난 사람들의 문제 해결 및 불법 주차 단속, 도둑이 든 집으로 출동 등에 대해 만화로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이 경찰관이 어디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찰서를 나온 영두와 고모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만나기도 하고, 그러다 출출해진 배를 채우러 편의점에 가게 되죠.

그리고 그 곳에서 짐들이 가득실린 트럭들을 보고, 그 트럭들을 뒤쫓는데요. 


 

따라간 곳은 다름 아님 수산시장이었답니다. 수산시장에서 경매현장도 보고, 경매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후 생선들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을 듣게 됩니다.


 

그런 다음 버스, 지하철도 다 끊긴 밤에도 일하는 택시를 타고 달리다가 도로에서 아스팔트를 보수하는 아저씨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스팔트 보수를 어떻게 하는지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들과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택시 아저씨의 도움으로 도착한 곳은 천문대였습니​다. 이 곳에서는 천문학자들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요, 태양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은 낮에 일한다는 사실과, 우리나라 보현산 천문대에 있는 망원경이 12km나 떨어져 있는 100원짜리 동전도 볼 수 있다는 것.

저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천문대를 거쳐 영두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환경미화원 아저씨와 우유배달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고, 영두는 결국 우리가 잠든 시간에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투명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 뒷부분에 보면 우리 사회의 숨은 일꾼들! 이라고 해서 이야기에 나왔던 직업들의 실재 현장 사진과 설명들이 들어 있구요

 

 


 

마지막에는 직업마다 일하는 때가 달라​​라고 해서 각기 다른 직업들이 일하는 시간들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답니다.


​

​일하는 사람들의 삶과 생생한 현장을 통해 '사회'를 배우는 그림책 시리즈

​책의 기획의도가 고스란히 책 속에 담겨 있어서 책을 보면서 참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사회를 배우다보면 우리 딸들은 저처럼 사회를 싫어하지는 않겠죠? ㅎㅎ

특히나 작가가 이 책을 쓰기 위해 딸과 함께 수산시장에 다녀왔다고 하는데... 저도 아이들과 함께 새벽 수산시장 경험도 꼭 한 번 해보고 싶네요.

​

참고로,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은 이 책 외에도 <누가 초콜릿을 만들까?>,<우리동네 슈퍼맨>​이 있는데요.

기회가 되면 이 두 권도 아이들과 읽어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쿠키런 가방퍼즐 - 15조각, 18조각, 24조각, 35조각 ㅣ 쿠키런 퍼즐
데브시스터즈 지음 / 서울문화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큰 아이 24개월부터인가 작은 피스의 퍼즐을 사주기 시작했는데... 뭐든 재미있으면 어릴 때부터 끝을 보는 성격에

하나, 둘 퍼즐이 늘다보니 집에 퍼즐이 20개도 넘게 쌓였던 적이 있었다.

한 번 앉으면 끝날 때까지 하고, 재미있으면 끝나면 또 뒤집어서 또 맞추고, 또 맞추고,

그래서 둘째에게 물려줄 때 퍼즐은 이미 나달나달해서 겉 그림이 분리되어 나간 것도 많았고,

너무 닳아서 몰래 버린 것도 많았다.

 

그런 큰 아이와 달리, 둘째는 요것 조금 놀다가, 저것 조금 놀다가... 약간 집중하는 시간은 큰 아이보다 작지만

'엄마랑 같이놀아요~' 하기보다 스스로 이것 저것 꺼내서 보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스타일!!

 

어쩜 둘이 이렇게 다른지... 그래도 닮은 점 ㅋㅋ 둘째도 퍼즐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

가끔 밤에 자야하는데 혼자 방에 앉아서 다 맞출 때까지 자지 않겠다고 떼를 부릴 때도 있어 참으로 난감하다!

같이 맞춰준다고 하면 기어이 혼자 할거라고 하고 휴~~~~

 

그랬던 퍼즐 사랑 자매에게 '쿠키런 가방 퍼즐'이 슝~~~ 선물로 왔다^^

 

외출 후 경비아저씨의 택배 가져가란 연락을 받고, 아이들 잘 준비를 마치고, 얼른 가지고 와서 뜯어보니

가방퍼즐이었다!! 아이들 침대에서 신난다고 난리난리!!

그러나... "아그들 잘 시간이야!! 내일!!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게 해줄게" 하고... 겨우 재우고...

 

다음 날 아침 둘째는 꼬물꼬물 일어나더니만 처음으로 한다는 소리가 "엄마 퍼즐~~~~"

ㅋㅋㅋ 그래 일찍 일어났으니 한 번씩 다 해보렴~~~

 

그래서 눈꼽도 안떼고, 침대에 앉아서 퍼즐 맞추기 시작했는데... 흐미~~ 찍은 사진들이 저장이 안되었다는....

암튼 그렇게 나란히 두 자매가 앉아서 퍼즐 맞추기를 하고선 아침먹고 유치원으로 슝 향했다.

 

그리고 유치원 다녀와서도 퍼즐가방을 보더니 또 뒤집고 맞추기 시작~!! 그래~~ 너희의 퍼즐 사랑 엄마가 다 받아주마 ㅎㅎ

 

서울 문화사의 쿠키런 가방퍼즐을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다  

 

 

 

 

​뒷면을 보면 가방 속의 4종류의 퍼즐들의 완성된 그림이 있다.

15, 18, 24, 35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4가지 퍼즐​


 

​앗 순서가 바뀌었다. 그래도 뭐 그냥 소개해보면 이건 18개 조각 퍼즐


 

 

​이건 15개 조각퍼즐


 

​이건 24조각 퍼즐


 

​이건 35조각 퍼즐


 

 

 

​열심히 18조각 퍼즐 맞추고 있는 둘째!! 역시나 조각 수가 작은 퍼즐이 쉽다는 것을 아는지... 아침에도 15조각 퍼즐부터 시작하더니

오후에도 18조각 퍼즐부터 맞추고 있다​

 

 

​그런 둘째에 비해 7살 형님이니 퍼즐 맞추기 쯤은 식은 죽 먹기라는 첫째! 정말 금방금방 잘도 맞춘다!


 

​잠깐 엄마 좀 보라니까 쳐다도 안보더니만 사진 찍어준다니 저렇게 어색한 미소로 보는 녀석^^


​

 

그 사이 첫 퍼즐을 뚝딱 완성한 첫째!​


 

​뒤이어 두번째 퍼즐도 금방 완성!! "엄마 이거 좀 나한테는 쉬운데~" 그래 넌 퍼즐은 이제 왠만한 것은 다 쉽겠지~~~ ㅎㅎ

 

​요즘 퍼즐들은 다 정리용 가방이 있어서 보관도 좋고, 나갈 때 들고 나갈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은 것 같다.

​할머니 집에 갈 때, 식사하러 갈 때 등 외출시 한 장소에서 지루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쿠키런 가방퍼즐을 가지고 나간다면

잠시 지루함은 날려버릴 수 있을 듯. 거기다가 퍼즐은 집중력도 향상 되고, 손의 소근육도 발달 시킬 뿐 아니라, 응용력과 논리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단순한 놀이와 더불어 교육적 효과도 있으니 1석2조^^

 

 

귀여운 쿠키들의 그림이 가득한 쿠키런 가방퍼즐!! 한동안 두 자매에게 지극한 사랑을 받을 듯 하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따라하는 명화 놀이책 : 동물 편 ㅣ 따라하는 명화 놀이책 시리즈
수지 브룩스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술학원!! 다시는 안 다녀~!!"

​

5세 때, 친구따라 다니던 미술을 몇 개월간 다니다가 실증이 난 우리 큰 딸. 그래도 이왕다닌 것 1년은 채워보겠다는 엄마 마음에 억지로 밀어 넣었더니만...결론은 미술학원이라면 쳐다도 보지 않게 됐습니다.

​

'그래 네가 좋은 걸 해야지~!!' 싶어서 그 날 이후엔 뭘 하고 싶다고 해도 조르고 조르고 또 조를 때까지는 뭘 시작하지는 않기로 했는데... 7세가 되니 유치원에서 자연스럽게 명화감상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명화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가 봅니다.

​

매 주 새로운 작품을 배워올 때마다 이야기를 하나하나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더군요.

게다가 큰 아이와 다르게 왼손잡이인 둘째는 그림그리고, 만들기가 거의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자기도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하고.... 휴~~~ 둘이 같은 시간에 유치원에서 돌아오는데...

서로 하고픈게 이렇게 달라서야... 해서 겁도 없이 엄마표 미술을 시도해볼까 고민하던 중 이 책

<<따라하는 명화놀이책>>을 알게 됐습니다.

​

 <<따라하는 명화놀이책>>는 동물과 인물편이 있는데 매일 인물은 그리다보니 동물편을 먼저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차례를 보면 작가와 그 작가의 작품들 목록이 나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물을 그리기 위한 재료 및 물감 고르는 방법, 재료 사용 방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구요.

 




첫번째 작품은 '앙리 마티스'의 [달팽이]. 작품에 대한 설명 및 작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


 

 

그 뒷 부분을 펼쳐보면, 명화를 본 후 따라할 수 있는 방법 및 재료등이 차례로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아이와 엄마의 미술시간 첫번째로, 알렉산더 콜더의 '구불구불 기린'을 보고 애니모빌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애니모빌이란 명칭은 콜더의 아내가 콜더의 작품들을 애니멀(animal)과 모빌을 합쳐 지었다고 하네요. 

 

 

 

'구불구불 원숭이 모빌' 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우리 큰 딸!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앉아서 만드느라 원복도 못 갈아입었답니다.

 

 

다리 접기가 어렵다고 징징대다가도, 제가 한 쪽 다리를 접으며 설명을 해주니, 잘 따라옵니다.

그리고 아직은 섬세한 가위질이 안되는 관계로 꼬리는 제가 잘라줬지요^^;;

 

짜잔~!! 1시간에 걸쳐 완성한 구불구불 원숭이 모빌~!! 힘들다고 징징대더니 완성시키고 나니 뿌듯한지 아빠 퇴근후에 가장 먼저 자랑하더라구요 ㅎㅎ

 

 

책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설명들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앤디워홀의 모리스의 초상도 있구요^^


뒷부분에 보면, 자세한 용어 설명들이 나와 있어서 잘 모르는 것은 찾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각 활동별 준비물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구요.


혹시 각 작품 감상 및 만들기 때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볼 수 있게 친절한 '찾아보기'도 있답니다^^

 

아직 한 작품 밖에 만들어 보지 않았지만... 아이와의 미술 작품 감상 및 만들기 이 책<<따라하는 명화놀이책>>만 있으면 엄마표 미술 놀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인물편은 또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꼭 구매해서 동물과 인물을 섞어서 한다면 좀 더 다양하게 작품감상 및 미술시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표 미술을 고민중이신 분들은 이 책으로 미술감상도 하고, 아이와 즐거운 미술시간도 갖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