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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창의력 육아의 힘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뇌 발달 창의력 육아법
김영훈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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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을 쪼개어 열심히 읽었다.

포스트잇 열심히 붙여가며.

다시 상기해보고 싶은 곳에 표시하며...

내가 내린결론은 책이다.

아이가, 그리고 내가 독서를 하는것이 창의력 육아의 힘이란 결론이 들었다.

물론, 일반적인. 이야기들에 대하여 많이 다룬다.

하원하고 내가 어떤질문을 아이에게 하고있는가? 반성해 볼법.한. 밥은 많이 먹었니..?

그런말보다 나의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자.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환경을 만들자를 오해하지 말것.

내가 아이를 바쁘게 만들고 있는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라.

난 지난주에도 망각하고 어떤학원에 보낼것인가 어디에서 뭘 더 가르칠것은 없나

전전긍긍했던 것 같다.

다시 읽어보고 반성한다.

그리고 이책은 조급함을 좀 내려놓고 아이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아이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

적기 육아법.

적.기.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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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으로 가는 지하철
김성찬 그림, 김경화 글, 권은정 기획 / 한솔수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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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강렬함과 하얀눈이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목또한 신선하다.


남극으로 가는 지하철이라니..

어찌 이런생각을 하여 글을 쓴단 말인지.


그림한장한장은 어찌나 멋있는지..


한동안 집에서 가장 잘보이는 곳에 책을 놓아두었다. 하나의 작품을 걸어두듯.

 

 

믿고 보는 한솔수북 그림책이다.

사실 4살아이와 한번에 다 읽기엔 호흡이 좀 길었던 부분이 있었지만

그림을 살펴보기엔 충분했고

그 감정이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한다.


..

"상상의 세계엔 장애가 없다"

그림이 너무 아름다웠던 이유가 성찬군의 재능이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소장하고싶은 그림책이다.

두고두고 보고싶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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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을래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리사 리건 지음, 장미란 옮김, 오은영 감수 / 사파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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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리건 지은이/장미란옮긴이/오은영감수/사파리

사파리책은 언제나 실패가 없다.

그만큼 사파리에서 나온책을 신뢰하는편이다.


책으로 아이의 인성 모든것을 가르칠순 없지만

때론 이렇게 직설적인 책도 필요한순간이 온다.

그리고 아이가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순간이 오기도한다.

내가 해결책을 다 제시해줄순 없지만 방향을 제시해줄순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 아이가 화가나는 순간순간을 표현하고, 그것에 대해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중에서 어떤 선택이 올바른선택인지 아이가 직접 느끼게 해준다.

아이랑 이책을 읽으면 정우야~ 너는 어떤 선택을 할꺼야`?라고 물어보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정답을 선택하는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본인도 알면서 옳지않은 행동을 장난처럼 찍어내기도 했다.

아직은 36개월안된 4살이니. 그려려니.. 하기도하지만.

화가 날때 본인도 어떻게 해야할지 한번이라도 어른과 이야기해본다면

대처할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처럼 고민하고있는 엄마들에게 추천한다.

아이와 읽으며 함께 대화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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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물고기 스티브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7
메건 브루이스 지음, 장미란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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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물고기 그림이 가득하고

여러모양의 물고기의 모습이 흥미를 끈다.

나는 책표지한장을 넘긴 그다음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그책의 느낌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파랗고 거칠고,수채화물감을 여기저기 ..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내용일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티브가 나타나자 다른 바다생물들이 도망가기 바쁘다.

왜그럴까~~ 다 도망가네.. 이런말을 하자,

아들은 같이 감정이입이 되는지 표정을 찡그린다.;;^^

몸집이 크지 않다고 하며 30센치미터 쯤이란 표현이 나온다.

센치미터, 아직 아이에게 어려운 표현일순 있지만

길이를 나타내는건 센치미터라고 표현할수도있어.

손두뼘정도 되겠네. 이렇게 말하며 이야기를 덧붙여준다.

숫자도 알수있고 더불어 길이표현도 알수있어 좋았던 부분중 하나이다.

아이들은 이상하게 생긴 그림을 좋아하는 것같다.

다양한 물고기 이름도 나오고, 특이한 그림에 눈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은 '공생'이란 단어가 나오며 그림책이 마무리가 된다.

실제로는 동갈방어라는 물고리로, 상어와 공생하며 산다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물고기 종류와 길이표현, 공생이란 단어까지 다양한 어휘와 그림을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소재자체가 바닷속생물이라 아이가 좋아했고, 또또또 외치는 책중에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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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통 씨와 빵 기관차 책 읽는 우리 집 29
미야지마 치카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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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통 씨와 빵 기관차는

제목부터 크루통? 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시작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빵과 기차가 소재여서 아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크루통이란 말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책을 열어 속지를 보면 그책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다.

그냥 색지만 넣은것이 아니라 책전체의 흐름과 느낌을 알게끔 그림이 있는것도 좋았다.

"크루통이란 빵을 주사위 모양으로 작게 썰어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 구운것을 뜻하는데 보통 수프위에 띄워먹습니다."

여기서 따왔다고 설명되어있다.

그림이 너무 귀엽다.

아이가 "왜 빵 신발을 신었어?" 하고 묻는데,

너와 나는 참 다른것을 보구나. 싶었다.

응~ 밀가루를 싣고 빵을 만드는 사람이라 빵신발을 좋아하나봐.

빵모자도 썼네~~~

무슨맛일까? 무슨빵일까 물어보며 말을 이어갔었다.

주된 내용은 기차가 고장이나서 크루통씨가

빵으로 기차를 만들어 사람들을 태우고 서커스에 도착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서커스가 끝나고 빵을 만들어 나누어준다.

정말 기발한 생각의 창작 그림책이다.

양치하던 중 아이가 방에가더니 책을 가져와 떠들어본다.

그만큼 재밌었다는 이야기 이다.

그리고 또 읽자고 말한다. 당분간 애정하는 책중 하나가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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