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스티커 : 탈것 야광 스티커
키움터 편집부 지음 / 키움터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좋아하는데 아직 야광스티커는

접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아이에게 야광 스티커를 선물해보았다.

야광스티커는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특히나 탈 것을 좋아해서

<야광스티커 탈것>으로 골라보았다.

먼저 큰 한장에 다양한 야광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스티커가 대략 60개 정도이다.

기차, 배, 경찰차, 소방차, 자동차, 비행기 등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탈 것들로 구성된

야광 스티커라서 아이가 특히나 마음에 들어했다.

스티커는 폭신폭신한 재질이다.

그래서 재질의 특징상 쉽게 떼었다

다시 붙였다 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아이는 야광 스티커라는 설명을 듣자마자

이불을 동굴삼아 불이 비치지 않는 이불 속으로

들어가 스티커를 바라보았다.

반짝반짝 빛나는 스티커를 보고

매우 신기해하고 기뻐했다.

그리고 스티커에 직접 빛을 쬐어주고

불을 끄면 더욱 야광이 선명해진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도 불을 끄고 야광스티커 놀이를 했다.

아이 벽, 천장 등 아이가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인 야광스티커들이 밤이 되니

더욱 반짝반짝 빛을 발했다.

이 야광스티커는 아이에게 매일밤 아주 즐거운

놀이가 될 것 겉다.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던하는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두뇌와 소근육도 발달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야광스티커 뿐만 아니라 색칠 놀이가 3장 들어있다.

아주 큼직막한 종이에 그려진 그림이라서

아직 색칠하기를 좀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있어서

제격이었다.

버스, 자동차 등 특히나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 <야광스티커 탈것>은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탈 것 야광스티커로 멋진 아이방이 되어서

밤에 아이방에 들어갈 때마다 나역시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했고,

아이는 더 멋진 꿈나로로 빠져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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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없이 떠나는 중국여행 : 칭다오편
이유리 지음 / 아우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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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학 때 중국의 상하이, 남경, 소주, 항주 등의

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다.

그 때 유구한 역사를 가진 중국 특유의 매력을 느껴서

언젠가는 중국을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고 느꼈다.

게다가 중국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도 굉장히 광활해서 도시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여행해보지 못한 다른 도시 또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마음 한켠에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칭다오'라는 지역은 많이 들어봤는데,

칭다오가 현대적이면서도 복고적인 두 매력을 다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여행 지역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일반 책 사이즈보다는 약간 작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쉽게 읽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크기와 무게라서

휴대성 면에서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먼저 칭다오가 어떤 곳인지 를 설명하고

실제로 칭다오의 4일간 여행이 자세히 실려있다.

사전 여행준비로서의 칭다오에 대한 설명은

칭다오라는 도시가 어떤 도시인 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혀 알지 못한 생소한 도시인데,

위치와 지역, 명소, 그리고 칭다오의 최대 장점까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서

여행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칭다오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미리 익힐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째날에서부터 넷째날까지의 3박 4일 여행일정이

소개되어있다.

실제로 낯선 나라에 가게 되면

언어뿐 아니라 모든 상황이 낯설고 어려운데,

이 책의 저자는 공항버스 티켓 끊는 법,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법,

택히 이용하는 법, 매표소에서 표 구입하는 벗, 마트에서 계산하는 법,

카페나 음식적에서 주문하는 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각 상황과 장면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국어 문장을 실어놓아서 실질적인 도움도 많이 주고 있다.

특히 중국어를 모르는 독자들을 배려해

간체자나 한어병음만을 싣지 않고,

한어병음을 한국어로 적어서 중국어를 몰라도

한글을 보고 읽을 수 있게했다.

이 책에 소개된 칭다오의

유명한 관광명소를 책으로나마 접하니

당장 칭다오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손에 이 책 한권을 들고

매력적인 칭다오의 도시 한복판에 서있을

그날을 설레면서 기다려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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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양사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엮음 / 노마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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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하기 좋은 문화교양사전이라는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나서 이 책의 목차를 훓어보았다.

이 책은 인간, 남자와 여자, 민족, 인간의 마음,

변화, 평등과 불평등, 정의 그리고 현재와 미래,

유전자, 섹스와 사랑 이렇게 9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주제는 우리의 삶과는 떼어서 생각해볼 수 없는

모두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다.

각 해당 주제 아래 다시 다양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목차를 보기만 해도 이 책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기대치가 놓아졌다.

한자는 우리 민족이 만들었는지, 인간의 섹스는 진화할것인지,

영아살해는 모성본능인지, 포르노는 왜 보는지 등

목차만 보았도 그동안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주제들이 있었다.

또한 나 스스로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주제들이 있는 반면에

창조론과 진화론, 이기적 이타적 유전자, 부부는 왜 닯는지,

여자의 평균수명이 남자보다 긴 이유,

불평등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인지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고 그동안 많이 논의되어졌던 내용들에서도

다루고 있다.

특히 내가 관심이 많았던 부분은 남자와 여자에 대한 부분과

민족과 인간에 대해 다룬 부분이었다.

책을 찬찬히 읽어가면서

이 세상에는 정말로 알아야 할 것들도 많고

미스테리한 풀리지 않은 의혹들,

그리고 논리적인 말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어렵다고 생각도 하지 않고,

배우려 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 인간사의 다양한 방면에 다한 여러가지 주제를

너무 전문적이거나 어렵게도,

그렇다고 너무 쉽거나 가볍게도

다루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주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실 수 있도록

제시되어서 독자로 하여금 지식과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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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감사 - 잠시 감사하고 가실게요
윤슬 지음, 이명희 사진 / 담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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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라는 익숙한 말이 있다.

예전에 감사에 관한 책을 읽었을 때도 나왔던 말 같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전에 감사에 관한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감사라는 감정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찾고 선택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감사하는 마음을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갖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감사일기를 써보려고 해도

작심삼일이 되었다.

하지만 요즘 삶이 힘들어지면서,

그리고 무탈한 하루하루가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감사일기를 다시 시작해보고자 하는 참에

<자꾸, 감사>라는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감사일기를 쓸 수 있도록

감사일기장으로 구성된 책이기에

예쁜 이 책에 하루하루 감사를 기록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감사일기 작성부분 외에도

감사일기 원칙과

감사일기를 쓰면 좋은 점,

감사일기 작성 예시가 제시되어 있었다.

저자가 말한 감사일기의 원칙은 바로

'자유롭게!'

'꾸준하게!'

이렇게 두 가지였다.

오늘부터라도 거창하지는 않아도 자유롭고

꾸준하게 감사일기를 작성해보려한다.

감사일기를 쓰면 좋은 점도

다섯가지로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좋은 점은

바로 삶을 긍정하는 태도를 얻게 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감사일기 작성예시가 제시되고나서는

100일간의 감사일기를 제시할 수 있는 일기장의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책의 왼쪽 페이지에는 저자의 이전 책들에 수록되어 있는

좋은 말들이 예쁜 사진들과 함께 제시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오늘의 감사 일기를 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 예쁜 책을 통해서 매일매일 감사일기까지 쓴다면

감사하는 습관이 잘 길러질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자꾸, 감사>와 함께 내 삶에 감사하면서

행복해지겠다라는 마음으로

나의 행복을 만들어가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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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그림에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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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엄마와 아빠가 가족이라는 집을 지을 때,

서로에게 또 아이에게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해서

이제 막 아이를 만나서

초보 엄마가 되었기에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샛노란 산뜻한 표지와 함께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라는 제목도 마음에 들었고,

매 글이 그림과 함께 짧막한 글로 이루어져있어서

아이를 돌보며 자투리 시간에 틈틈히 읽기에도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주저하지 않고 골랐다.

이 책은

1. 아내의 마음을 읽다

2. 사랑받던 기억은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한다.

3. 가족 안에서 논다

이렇게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나 아내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가 담겨진

1장 부분을 읽으면서 나또한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육아를 막 시작한 초보 부부들,

특히나 초보 아빠들이 읽는다면

아내의 마음을 좀 더 잘 헤아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더 많은 아빠들이 육아는 더 이상

'육아 보조자로서 도와주는'것이 아닌

'육아 주체자로서 당연히 함께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재미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한 가지 확실히 느낀 것은

육아라는 것은 힘들고 고된 것이지만,

오히려 아이들 때문에

부모는 힘을 얻는 다는 것이다.

행복하면서도 지치는 것.

그것이 바로 육아의 본질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의 많은 에피소드처럼

나역시 나의 아들과 남편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사건을 겪어가면서

엄마로서의, 아내로서의, 한 사람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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