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전설 속 마법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신화와 전설
빅 파커 엮음, 정윤서 옮김 / 월드아이즈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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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신화전설속 이야기는 3권으로 구성 세상의 모든 신화와 전설을 엮었답니다.

그중 제가 우리아이들과 같이 읽은책은  신비한 전설속 마법 이야기입니다.

신화와 전설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위대한 신과영웅,아름다운 창조물,무시무시한 선과 악의대결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하게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책은 신비한 마법의 수수께끼와 영원한 생명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나뉘어집니다.

신화속에 나오는 마법의 도구와 괴물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 ,별 태양 달 거인들의 이야기와 신화속의 여신들과 여자 이야기 영웅들의 이야기등이 나와 읽으면서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과 새롭게 알게된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지혜를 배울수있는 책이였습니다.

 신화와 전설속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나의 소재를  다른나라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만들어지며 그의 숨은뜻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속에서 읽기의 즐거움을 맛본것 같습니다.

읽는 즐거움과 역사적 사실이 신화와 전설과도 연결됨을 알게해준 신비한 전설속 마법이야기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한우리북카페서평단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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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 미래생각발전소 8
서경석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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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합니다.

인류가 아프리카 동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지 1만 5천년 동안 인류와 함께 해온 씨앗의 발자취를 통해 인간이  역사를 발전시킨 힘을 씨앗을 통해 알아보는 흥미로운 이야기 씨앗..

지금도 아프리카 에서는 굶주림과 사투를 벌이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목마름의 나라로 변한것은 유럽열강들의 아프리카 풍부한 자원을 손에 넣기위한 백인들간의 전쟁때문 이였다고 합니다.자연지형을 무시하고 지도에다 자를 대고 금을 그어 경계를 정해 사람들의 통행을 막았기 때문이랍니다.

아프리카는 사막화 되어가고 그들을 살릴수있는 방법은 물자구조도 좋지만 그지역에 맞는 종자를 개발 수확이 많은 씨앗을 개발해야한다는것입니다.

한쪽에서는 먹을것이 없어 진흙을 먹고 사는나라..한쪽에서는 식량이 너무 많아 버리는 나라들..식량이  많이 생산되어도 여전히 굶주림과 싸우고 있는 이들..굶주림에서 벗어나기위한 방법을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을 통해 알아보았다.

세계인구의 절반을 먹여 살리는 씨앗이 쌀이라고 합니다.

쌀을 주식으로하는 나라는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만 타이인도등 36.94억면이 쌀을 주식으로 먹고 잇다고 합니다.

쌀은 다른곡식에 비해 똑같은 면적에 심은 곡물중 수확량이 뛰어나 인구 절반이상을 먹여 살리는 비밀을 지닌 씨앗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류가 최초로 재배한 농작물이자 갈수록 소비량이 늘고 있는 식량부족의 지표 밀..

세계에서 제일 조리방법이 다양한 밀은 사람들이 갈수록 많이 찾고 있어 소비는 계속 증가한다고 한다.거대한 로마제국응 밀교역을 통해 강대국이 될수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밀에 대한 욕심때문에 몰락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시과 간식 그리고 바이오 에너지까지 만들어 내는 옥수수..

인류를 굶주림에서 구한 옥수수가 사람들의 건강을 헤칠지도 모른다는 위기에 처해잇다고 합니다.유전자 조작작물중 1위가 옥수수라고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곡물에서 사람을 죽일수있는 곡물이 될수있다니 씨앗이 인간에게 주는 테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악마의 열매라 불렀다는 감자는 영국의 산업혁명을 이끌었고 중국인구의 폭발적 증가를 불러일으킨 고구마등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주도한건 인간이지만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건 씨앗임을 알수있었다.

지금 인류는 또다시 인류의 먹거리 씨앗을 두고 전쟁중이다.

우리의 대처방법을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을 통해 깊이잇게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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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 살곳미로 -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 수상작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9
이병승 지음, 이지선 그림 / 살림어린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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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작가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어린시절의 동심이 깨지는 순간 어른이 된다고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른은 동심을 끝까지 잃지 않고 간직한 사람만이 진짜 어른이 될수있다고 믿습니다.

작가가 우리들에게 말하고자한 내용은 어른이 된 나의 마음속에도 때묻지 않은 어린시절의 순수했던 마음이 숨겨져 있으니 마음의 거울을 꺼내 읽어보라는 뜻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주인공 홍동길 레오는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이다.누가봐도 형편없는 아이 창기..아이들을 괴롭히고 선생님에게 함부로 구는  아이 창기는 대학교수이며 검사인 부모를 등에업고  안아무인 독불장군이다 .창기라는 아이를 통해 이시대의 교육현실과 아이들눈에 비친 어른들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알게된것 같고 사회적 약자와 강자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지금현시대의 거울을 보는것 같아 마음한구석이 씁쓸함이 느껴졌다.

마음이 갑갑해진 동길은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뭉크라는 아이를 만난다. 뭉크는 동길이 어릴적 자주 드나들었던 살곳미로가 위험에 처해있으며 살곳미로를 구할수있는 자는 동길이 레오 뿐이다라는 말을 한다.

뭉크를 따라간 레오는 살곳미로의 수호신 아르뫼를 만나게 되고 아르뫼는 레오에게 살곳미로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살곳미로에서 만난 여러 인물들..원래 사슴이였는지 개였는지 자기도 헤갈리는 견록과 엄마에게 버려졌다고 믿고있는 어덕서니는 사람의 눈과 마주치면 하얀색 물주머니로 변해버리고 사람을 헤치고, 사랑햇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그림자를 없애는 존재의 고통을 느끼게 한다.

 이들의 인물을 통해 순수했던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지 악으로 변한 마음을 풀기위해서는 가슴밑바닥 잠겨있었던 사랑을 찾아야한다는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은게 아니였나싶다.

사람들의 미운마음은 어둠을 지배하는 야킬이 살곳미로를 어둠의 기운으로 가득채웠기 때문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마음속 사랑을 찾기위함을 레오와 싸우게 함으로서 세상과 맞설힘을 키우게 하고자 했던게 아니엿을까.

악의 마음으로 가득차있던 어덕서니.무영,회색늑대 그리고견록은 악으로 가득찻던 마음을 풀고 레오를 도와 살곳미로를 지키기위해 야킬과 맞서게된다.

 잊지마 살곳미로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세상과 맞서 당당하게 자라는 아이들되길 바라는 마음과 어른이 되어도 순수한 동심을   잊지 않고 간직하길 바래본다.

환타지적 내용을 소재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가슴속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가슴속에 잘 이해할수있었던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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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 삼각형으로 배우는 갈릴레이의 낙하법칙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1
정완상 지음, 이지후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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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수학의 융합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는 8차교육개정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학생이나 부모님들에게 큰도움을 주는 책이 아닌가가 싶다.

융합교육이 무엇인지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나도 이책을 통해 수학을공부하면서 과학을 연결 하나를 배우면 그것을 왜 배웠으며 그것의 쓰임은 어떻게 쓰이는지 사고의 폭을 넓히게 하였다.과학을 이해하는데는 수학이 절대적으로 따라 붙으므로써 과학의 법칙이 수많은 수학적 개념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것 같다.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의 앞부분은 속력의 개념을 중반부와 후반부는 삼각형의 닮은 이론을 이용하여 경사면을 따라 내려오는 물체의 운동과 낙하운동 포물선의 운동 진자의 운동을 다루웠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영재소년 자모스는 르네상스말기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이의 초대로 파사왕국을 방문 동갑인 레이왕과 그의어머니 소피아.투덜거리는 마법사 매직스를 만나면서 수학과 과학을 연결 어려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낙하법칙을 알기위해 평균속력과 순간속력의 개념을 설명하였고 그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스토리화 시켜 토론까지 벌이는 과정에서 속력이란 이런것이구나라는 개념을 심어주었습니다.요즘학교에서 요구하는 문제의 해답을 찾기위해서는 아이들이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하는 개념서가 아니였나싶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수학과 과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시켜주었으며 실제로 속력을 측정하는 무인카메라의 속력측정방법과 경사면에의해 속력이 다름을 과학과 수학은 재미없다라는 편견을 깨부쉬게 만든 책이였습니다.

어렵다라는 과학과 수학 개념과 원리이해를 위해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는 아이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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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빵 아이앤북 문학나눔 5
문영숙 지음, 이상윤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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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빵은 북한을 탈북한 기태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북한의 현실과 우리가 목숨걸고 탈북한 탈북민들의 어려움과 이해를 조금이나마 할 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가 이책을 집필하지 않았나싶다.

 

먹을것이 없어 산과 들로 먹을것을 찾아다니는 북한주민들..먹을수있는 풀이며 나무뿌리까지 채취해 허허벌판 시뻘건 산으로 변하는 북한의 산들을 보며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알수있었다.산으로 먹을것을 찾으러 나간 기태아빠는 먹을것은 하나도 찾지못하고 다리를 다쳐 집으로 들어온다.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기태가족은  먹을것을 구하기위해 기태엄마가  아빠를 대신해 장마당에 장사를나간다 하지만엄마는  몇달이 자나도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는 기태엄마소식을 듣게되고 엄마는  국경을 넘어 남한으로  탈북 돈을 모아 브로커를 사 기태가족을 남한으로 탈북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기때문이다.

몇일후 기태아빠는 기태엄마소식을 듣기위해 도강을 하게되고 국경수비대에 잡혀 노동교양소에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엄마가 보낸 브로커는 아빠는 다음에 탈북시키기로하고 할머니와 아이들을 남한으로 데려가려하지만 할머니는 아빠와 함께 가겠다며 아이들만 브로커의 손에 넘긴다 탈북하는과정속에 국경수비대의 눈울 피해 라오스 필리핀을 넘어 남한으로 오기까지 죽을 고비를 어려번 넘긴 아이들은 엄마품으로 들어가고 할머니와 아빠의 탈출 하는 과정만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끝이난다.

할머니와 아빠가 부디 탈북을 성공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이 왔음 하는 바램이든다.

탈북은 했지만 생활과 문화가 달랐던 탈북민들의 남한 정척과정도 쉽지만은 않아보였다.

글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생활환경이 모두 다르니 자유를 찾아온 이들에게는 또다른 숙제가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모른다고 핀잔을 주기보다는 하나하나 짚어주고 기르쳐주면서 우리라는 동질감을 갖게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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