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6대오페라

세계 6대 오페라 - 교과서 속 천재 음악가가 들려주는
나탈리에 폰스 지음, 카를레스 아르밧 그림, 배상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3월

교과서속 천재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세계6대오페라 ..

오페라 하면 어른인 나도 잘모르는 장르이기에 오페라에 대해 쉽고 이해하기 좋은 책을 읽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만난 주니어 김영사의 세계6대오페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쓰여 오페라란 이런것이구나라는것을 이해하고 습득하게 만들어 주었다.

오페라란?무엇일까.

오페라가 되려면 두가지 조건을 갖추어야한다고 합니다.하나는 16세기말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음악극의 구성과 또하나는 모든대사가 노래로 표현되어 작품전체가 음악으로 작곡되야한다는것아라네요..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분명히 배웠을 내용인데 오페라에 대해 처음접해본 사람처럼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세계6대오페라는 ?

볼프강아마데우스의 마술피리.자코모푸치니의 라보엠,리하르트바그너의 트리스탄과이졸데,주세페베르디의아이다,크리스토프빌리발트글루크의오르페우스와에우리디케그리고 조이키노로시니의 세비아의이발사 라고 합니다.

이책은 오페라의 스토리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편하게 동화로 구성되어있으며 CD도 수록이 되어 음악을 들으며 오페라의 이해를 높이게 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큰도움을 받는책인것 같았고 음악적 배경지식을 쌓을수있는 책으로 오페라에 대해 쉽게 접근할수 있을것 같다.

한방을 날려라

한 방을 날려라 ㅣ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1
에스텔 빌롱 스파뇰 지음, 이주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4월

곰곰어린이의 한방을 날려라는 아이들의 왕따문제에 대해 이야기를하고있다.

학교폭력과 왕따문제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입장에서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고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아이들의 학교폭력과 왕따문제해결을 위해 고심하는 문제이다. 한방을 날려라에서 말하고자하는 왕따문제 주인공 벤자민을 통해 왕따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보기로하자.

한방을 날려라의 표지속 익살스러운 그림이 누구에게 한방을 날리려고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벤자민은 새로운 학교로 전학후  새학년첫날부터 불행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학교의 악당으로 보이는 이들이 벤자민을 왕따클럽에 가입시켜버린것이다.

벤자민은 왜 자기가 왕따가 되었는지자 의문이 든다. 단지 전학을 왔을뿐 건방지지도 않고 특별히 튀지도 않는 아이 그저 평범한 자신을 왕따로 만든 아이들이 벤자민을 청어대가리라 부르며 왕따클럽에 가입시킨것을 이해하지못한다

왕따클럽의 회원들

왕따클럽에는 벤자민 말고도 세명의 아이들이 더있다.

쓰레기통먹보,암소이빨,전구맨그리고 청어대가리 벤자민..

벤자민은 이 세명과 잘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없다.자신을 제외한 다른세명은 왕따를 당할만한 아이들이라고 벤자민도 생각하기때문이다.

겉모습만을 보고 벤자민또한 세명의 왕따들을 왕따클럽에서 왕따를 시키는 아이러니를 발견하게되는것 같다.

하나같이 못난이로 보이는 이들..

하지만 누구에게나 나와 다를뿐 개성이 있고 잘하는것이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라는것이다.

왕따클럽에서 벗어나려는 벤자민..악동클럽아이들에게 반항을 해보려하지만 결국 왕따클럽에서 벗어나지못한다.

그러던중 쓰레기통 먹보 악셀의 생일파티에서 암소이빨의 덤블링과 춤실력 ,쓰레기통먹보의 또다른모습을 본 벤자민은 드디어 친구가 되어 별명으로만 불리던 아이들의 이름을 찾아간다.

생일파티후 왕따클럽 네명의 아이들의 마음은 하나가되었다.

두려움은 남아있었지만 당당히 악동클럽아이들과 맞선다.악동들은 어이없어 하였지만 네명이 한마음이 되어 자존감을 되찾은 이들에게 아무말을 하지못한다.

왕따인 벤자민외 세명의 아이들이 자존감을 되찾으며 스스로 왕따로 부터 벗어나듯이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아이들 에게 심어주는것도 어른들의 몫인것 같다.

학교왕따문제를 다룬 한방을 날려라를 아이들이 읽으며 친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벤자민은 스스로에게도  한방을 날리고 악동클럽아이들에게 제대로 한방을 날린 것 같다.

80일간의세계일주

80일간의 세계 일주 ㅣ 비룡소 클래식 31
쥘 베른 지음, 세바스티엥 무랭 그림, 윤진 옮김 / 비룡소 / 2013년 1월

개혁클럽의 회원이자, 돈많은 필리어스 포그라는 영국인은 파스파르투를 새로운 하인으로 삼게되었다. 그런데 포그씨가 개혁클럽 회원들과 도둑 얘기를 나누던중 세계일주가 80일안에 가능하다고 포그씨가 돈을 걸고 직접 세계일주에 나서게 된다.

처음에는 런던에서 수에즈로 수에즈에서 붐베이로 가려는데 붐베이로 가려는 선로가 끊겨 어쩔 수 없이 코끼리를 사서 타고 가던 도중 한 사원에서 남편이 죽었는데 그 아내도 같이 죽어야 하는 풍습 떄문에 그여자를 죽게 만 할 수없던 포그는 그 여자를 구출하고 같이 세계일주에 참여한다.

 세계일주를 하는데 그 사이에 픽스 형사가 도둑을 포그씨로 보고 포그의 세계일주를 망치려고 한다.그리고 하인인 파스파르투가 계속 실수를 저지르면서 여행을 위태롭게한다. 하지만 그의 행운은 지구를 동쪽으로 돌았기 때문에 경도1도를 지나면서 4분을 얻어왔고 그때문에 하루를 다시 벌수있어 런던에 80일세계일주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래 78일만에 세계를 돌아올 수 있었지만, 만약 그 하루에 아우다 부인을 구출하지 않았더라면 그 부인은 이미 죽었을것이고, 포그의 아내가 되지 못햇을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힘든일이 있었지만 규칙적으로만 생활했던 포그에게는 80일간의 세계여행이 사랑을 찾게한 뜻 깊은 여행이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읽는 세계어린이문학의고전 비룡소클래식 80일간의 세계일주는 개성넘치는 독특한삽화가 책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고전을 재미있게 읽는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있다.

사람들에게 오랜세월 읽히며 삶의잔실을 담고있는 고전을 비룡소클래식으로 만날수있어 뜻깊은 독후활동이 된것 같다.

셀파사회중1

셀파 사회 중1-1 - 2013년
옥수경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2년 12월

셀파사회는 새교육과정과 새교과서의 학습목표에 맞게 개발된중등 사회학습서이다.

초등학교에서도 사회라는 과목이 어려워 다른과목보다 힘들게 공부했는데 중등사회는

교과서를 받는순간  ..헉 ~이라는 소리가 먼저 나왔다.

어렵고 힘들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고 어려운 단어 생소한 용어들이 발목을 붙잡았다..하지만 힘들고 어렵더라도 헤쳐나가야하는게 나의 임무이기에 도움을 받을수있는 교재로

셀파사회를 살펴보았다.

중등셀파사회는 중등사회 6종을 철저히 분석하여 내용을 빠짐없이 간결하게 정리하였다고하네요.저희 학교에서는 천재교육의 사회교과서가 아닌 타출판사의 교과서를 보고 있는데

예습과 복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네요..

단원도입부분..단원의 핵심내용을 만화를 이용한 스토리텔링기법을 적용하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요.

사회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주요개념과 핵심내용을 제시하여 무엇을 중점적으로 알아야하는지 삽화 그림 도표등 다양한 자료와 함께 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네요..

시험출제경향과 함께 학습내용을 간단한 퀴즈로 풀어볼수있게 만들어 중요부분을 상기시켜줍니다.그리고 어려운 용어사전을 통해 어려운 용어에대한 풀이를 제시해주었습니다.

네모넣기,o,x,문제 줄긋기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수있도록 구성 풀고 풀고 풀다보면 외우지 않아도 개념이 머리에 쏘옥 들어올것 같아요..

시험에 꼭 출제되는 핵심자료를 이용한 문제를 단계별로 구성하여 완벽하게 이해할수있게 해주었습니다.1단계 단답형문제,2단계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자료를 꼼꼼히 분석해주었고 3단계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대표유형의 문제를 풀게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학교시험에 완벽히 대비할수있고 시험에 자주나오는 서술형문제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논술 서술형문제 충분히 대비할수잇을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과목 사회 셀파사회와 함께 개념은 물론 학교시험 완벽 대비하겠습니다.

나는 마녀가 될거야!

나는 마녀가 될 거야!
안영은 글, 곽은숙 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3월

신나는 핼로윈데이를 맞이한 소녀는 오늘 하루는 마녀가 되기위해 겉모습을 마녀로 분장을 한다. 머리모양을 쭈뼛쭈뼛세워 마녀머리모양을 만들고 볼록거울 오목거울을 보며 뚱뚱해졌다 홀쭉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만족해한다.

마녀의 필수품 마법 빗자루를 만들어 날아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않지만 아이는 스스로 마녀가 되기위한 준비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표정이다.

마법의 쥬스와 거미줄을 만들며 상상의 날개를 달며 즐거워하는 아이..

엄마  아빠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아이는 마녀같다는 엄마의 말에 신난 핼로윈을 맞이하게된다.

우리나라 축제는 아니지만 이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가는 핼로윈데이..

우리 아이들도 학원에서 마녀와 마법서분장을 하며 사탕을 받으러 친구집을 방문하면서

핼로윈데이를 즐기고 신나했다.

아이가 스스로 핼로윈데이를 준비하며 즐기는 모습에서 아이다운 상상력과 창의력이 쏟아져 나오는것을 느꼈다.

나는 마녀가 될거야!  우리아이도 핼로윈데이때 마녀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