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가장 심플한 다이어리 2021 나의문구 시리즈 2021
참돌 편집부 지음 / 참돌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리뷰 보고 샀는데 한 권이더라고요.

뭐가 맞는거죠?


댓글(1)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고객센터 2020-12-24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권 구성으로 상품을 보내드리던 이벤트는 주문하시기 앞서 종료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한 권만 수령하시는 것이 맞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궁금하신 점, 불편하신 점을 고객센터 전화/1:1 상담 창구로 문의하시면 확인 후 속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는 길 오는 길 - 화가 남궁문의 산티아고 가는 길 - 가을 화가 남궁문의 산티아고 가는 길 계절별 시리즈 4
남궁문 지음 / 하우넥스트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평소에 여행에세이를 너무 좋아해 많이 읽는 편이고, 스페인의 이 카미노 길을 작년에 나도 걷기 위해 많은 책을 접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전에 책을 세 권-이 길에 관해 출판한 적이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가는 길 오는 길>이 내겐 처음이어서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내가 아는 곳을, 아는 길을-또다른 누군가는 나와 다른 느낌과 생각을 가지며 걸었겠구나 생각하니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특유의 개성과 성품을 가졌기에 혼자만의 싸움 혹은 시험이 될 수도 있는 길고도 긴 여정에서 때로는 상처받고, 또 때로는 치유받을 수 있음을 '이 길을 걸어봤으므로' 조금은 알기에 -  저자가 느꼈던 안타깝고 속상했던 몇몇 하루들의 해프닝들이 이해는 되지만,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선 불편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저자가 걸으며, 매일의 일기를 솔직히 담은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던 부분은 좋았는데, 나로썬 그 길을 걸으며 도저히 어떤 날에는 글자 하나 생각할 수 없을 만치 피곤하고 진이 다 빠졌기에 저자의 글을 쓰는 작업, 그림, 또 악천후에도 끈기있게 담아낸 사진들은 정말 부러웠다.

 

한 번 그 길<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을 걸어본 사람이며 대부분 누구나- 언젠가  다시 걷게 되기를 소망하며 그 길을 추억하며 살게 될 것 같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며, 언젠가는-저자처럼, 널리 알려진 프랑스 길 외에도 다른 길들을 걷게 되는 날이 내게 오기를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모닝 말레이시아
조경화 글, 마커스 페들 글 사진 / 꿈의열쇠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한 나라에 관한 여행기로서의 말레이시아는 처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더위를 피하고저 했던 부부가 우리나라보다 더 더운 말레이시아로 휴가를 떠난 이야기_

 나도 얼마전에 태국을 여행하고 와서 태국 바로 밑에 있는 말레이시아의 찌는 더위가 어떨 것인지 상상만으로 콧잔등에 땀이 맺힌다. 더위를 심하게 타는 사람으로써, 어떻게 그런_더운 곳을 다닐 수 있는지(그것도 여름에_), 솔직히 나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에 책으로라도 그 곳에서의 즐거움을 대체하고 싶었다.   

 

 한 챕터가 끝나고, 다시 일기형식의 중복되는 내용의 글이 나와 잠깐 당황했었는데, 한국인 아내의 글 중심으로 외국인 남편의 일기를 아내가 번역해 같은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이 조금은 달랐던 그들의 말레이시아 여행에 대한 느낌, 을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호텔에 관한 이야기, 택시기사의 이야기, 과일 이야기, 많은 관광지들에 관한 이야기_등등, 이렇게 많은 이야깃거리들을 말레이시아에서 즐길 수 있다니, 읽는 내내 말레이시아로 구미가 당겨졌다. 단지_저자는 말레이시아 여행이 2주면 충분하다고 끝을 맺어서 막판에 애개?!했지만:)

 

 챕터마다 수록된 유명인들의 여행에 관한 잠언은 가슴을 뛰게할만치 좋았으니, 이들이 얼마나 여행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들의 다음 여행지가 문득 궁금해진다.

 

"여행은 그대에게 적어도 다음 세 가지의 유익함을 줄 것이다.

  첫째로 타향에 대한 지식,

  둘째로 고향에 대한 애착이며,

  셋째로 그대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브하그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
김효정 지음 / 일리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여행에 관한 것이라면, 남 못지 않게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사막 레이스라니_생소한 타이틀에 무척 당황스러웠고, 부러웠다.

 적잖은 돈을 투자해, 한마디로 사서 고생하는 것이라고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여행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 무엇은_절대 그 매겨진 값이 아까울 리 없다는 것을 누구든 떠나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모로코 사하라 사막을 시작으로, 중국 고비, 칠레 아타카마, 이집트 사하라, 남극까지_여성으로 흔치 않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그녀_의 사막 이야기_는 단지 흥미진진 하다기 보다는, 레이싱 중의 가슴 따뜻한 사람들 이야기,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유머를 보태어 웃을 수 밖에 없는 에피소드들로 채워져 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나도 사막을 걷고 뛴 적이 있다. 피치 못할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는데, 어찌나 모래에 발이 푹푹 빠져 몸을 천근만근 더욱 무겁게 만들던지_ 게다가 머리 위로 쏟아지는 뜨거운 햇볕과, 앞사람이 두고 간 발자국 외에는 길 찾을 방법이 없는 난감함이란_ 정말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 고행이었다.

 

 그러한 고행을, 이 젊음을 가만히 내버려두고 싶지 않아 선택_하다니,

 그녀의 용기와 결단에 진정으로 감탄할 뿐이다.

 

 조금 더 준비된 상태에서, 단련된 몸과, 마음이 함께 잘 조화를 이룬다면, 꼭 한번_도전해 보고 싶은 사막_여행. 그녀를 필두로 많은 여행자들이 그녀의 발자국들을 따를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런던의 잇 스타일 인테리어 - 빈티지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영국식 인테리어
니코 웍스.이가타 게이코 지음, 나지윤 옮김 / 나무수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런던 스타일_하면, 고풍스러운 앤틱만 떠올렸는데 -

 

생각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다양한 테마들로 꾸며진 집들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

결혼 날짜가 잡혀, 신혼 집을 어떻게 예쁘게 꾸며볼까 늘 꿈을 꾸는 요즘, 나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선사하는 책_
 

http://cafe.naver.com/readbook/8659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