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육아 상담소 : 엄마 마음편 - 엄마 되기 나만 힘들다고 느껴질 때
한혜진 지음 / 로지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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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기 나만 힘들다고 느껴질 때!

엄마 마음편!

극한육아 상담소 미세스 찐 한혜진


"엄마가 되면 상상되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

그런 상상을만을 하고 있나요?


"나는 엄마자격이 없나?왜 이리 힘들어?"

자신을 자책하며 힘들어 하고 있나요?


"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보기싫은 모습으로 울었다가 화냈다가

도대체 왜저러는지 알수 없어

그저 넋놓고 바라보고 있나요?


예비 엄마들, 지금 육아에 지쳐 힘겨운 엄마들,

그리고 제가 꼭 권해드리고 싶은

예비 아빠, 아이 낳고 알 수 없는

아내의 변화에 힘겨워하고 있는 남편들, 


여기 실랄한 ,,,

육아의 민낯을 낱낱이 밝혀주는 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책을 통해 미리 공부하고, 위안받고,

그리고 나의 아내인! 엄마된 여자의 고충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래요, 



이 책은

<극한육아>,<극한육아상담소>포스트

<엄마방송국>블로그,까페를 운영하고 있는

 미세스찐! 방송작가였던 한혜진 작가님이쓰신 책이예요.


저도 엄마가 되기 전에는

엄마라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어요...

몸도 마음도 가장 약해져 있는 출산 직후

자신을 챙길 겨를도 없이

아이를 먹이고 재우고 돌보는 일,,,

그것은 정말 "극한"을 경험하게 되는 일이였어요!


육아를 하게 되며 먼저 엄마가 되어

이 힘든 과정을 지나온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저 행복하겠지? 부러워 했을 뿐이였지요!




책은 엄마들의 상담글에

미세스찐님의 답변과 솔루션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육아는 왜 힘들까? 자꾸 눈물이 나요?

자꾸외로워요,엄마자격이 있을까요?"


난 분명 상담글 쓴적 없는데 내 얘기가 책에있지?
남일같지 않아서 눈물도 났다가...



진짜 너무 웃겨서

배꼽빠지게 웃었다가...,,,

너무 현실적 공감 만프로,,,


책을 읽는 동안 누가 날 봤다면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인 걸로,,, 생각했을꺼예요!!!

웃긴 일이든 눈물나는 일이든 세상 엄마들 다 똑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렇게 힘든 육아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세스찐님이 순전히 내맘대로라고 하신
솔루션들에 진심이 느껴지고, 현실성이 있어요!

추천해주시는 책과 글들도

마음에 쏙쏙 꽂히더라구요! 


모든게 처음이다.

"딴생각을 해라!"

엄마에너지총량의 법칙 :

엄마가 하루에 쓸 에너지 총량은 정해져있다.

"엄마 기분이 좋으면 그때부터 수월해져요!"

"세줄일기를 쓰세요!"

​그녀의 진심이 담긴 조언을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엄마가 되면 또 힘든 것중 하나가,

공부가 필요해서 책도 읽고 정보를 찾아보면

책마다 전문가마다 육아 선배들이 각기 다른 정답을 줘요,

그래서 흔히들 "육아는 정답이 없다"라고 하는데


"육아는 자신만의 명답이 있다!"

정말 공감합니다.


엄마되기 전 몰랐던,,,,

"아이를 사랑하는 것 = 무조건 희생!"은 아니라는 것!

"육아용품을 공부하는 것 대신 육아를 공부해야 했던 것"


자신의 내면을 공고히 하고 육아철학을 세워!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고

엄마가 흔들리지 않아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2년여를 아이 키우며 하나씩 깨닫게 되었던 것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의지를 불태웠어요!


"단" 육아서를 읽을 때 그것를 철학서라고 생각해야돼요!

저도 처음에는 방법론에만 치우쳐서,,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충분히 생각하며 읽어야 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자신만의 정답을 찾고

자신의 아이의 전문가가 돼어주세요!



책 볼 시간이 없다면

육아에 관한 방송들을 보실수 있어요.

요즘은 팟캐스트 통해

들을 수 있는 정보들도 많아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책 뒤편에 첨부해 준 책들과

방송들을 하나씩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마음이 바쁘네요!


"좋아하면 결국은 잘하게 되어있다"

이 대목은 미세스 찐님의 좌우명!이라고

저의 걱정질문에 대한 그녀의 답이였어요!


"극한 육아상담소"는

 엄마인 저에게

위로와 활력소와 실천의지를 갖게 해준

정말 고마운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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