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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박 대리는 어떻게 판매왕이 되었을까 - 반드시 결과를 내는 영업 비법
최정남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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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 받자마자 바로 읽었습니다!!
풍부한 사례와 정확한 솔루션이 담겨 있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읽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술술 읽혔어요!
세일즈를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신 분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 얻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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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
로랑 비네 지음, 이주영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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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탕으로 한 작품 좋아하는데, 책을 다 읽은 후에 찾아보는 것도 너무 즐거워하는 난데, 역시 나는 프랑스와 스페인 문학과는 가까워질 수 없나보다. 작가는 소설 밖에 있는 작품이 좋다. 방해가 된다. 나랑은 안 맞는 구성 때문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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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
핫토리 유키 지음, 이용택 옮김 / 살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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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는 동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이네요. 좀 더 자세한 고양이의 습성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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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큐어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제임스 대시너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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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가 매력적이다.
영화에서의 민호는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리더 타입이지만 책에서의 민호는 조금 더 10대 같은 느낌이랄까.









(책을 읽으신 분만)

그리고는
내가 늙었음을 느꼈다...
뉴트와의 마지막은 분명 좀 더 슬펐어야 하는데.
위키드의 당위성이 좀 아쉽다.
이 정도면 답정너이거나
위키드가 플레이하는 게임 캐릭터와 다를 게 뭐냥..
무고한 아이들을 끝내 답이 정해진 게임 안에서 영원히 실험하며 죽이기보다 차라리 웜홀 너머의 우주 식민지를 알아보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게다가 반전을 노린 듯한 작가의 마지막 카드는 빛이 바랜 느낌이다. 당위성을 잃었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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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나무 1
존 그리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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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근작은 읽은 게 없지만, 존 그리샴 컬렉션 이란 이름으로 팔고 있는 이북의 모든 작품을 읽은 걸 보면 학창시절의 나는 꽤 그의 작품을 좋아했던 것이 틀림 없다.
지금에야 점점 더 심각해지고 가속화되고 있는 문제지만, 어린 마음에 그 때도 정의라는 것이 부재했던 이 사회에 살면서, 젊고 가난한 변호사가 혈혈단신 불의에 맞서 싸워 이겨낸다는 스토리가 꽤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타임 투 킬>은 당시 영화화 되어, 최근 성조기를 달고 나사 협찬으로 인류를 구하기 위한 우주 탐험을 떠난 쿠퍼와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느라 여념이 없는 닉 퓨리 쉴드 국장이 열연했는데, 여전히 매우 흥미진진했던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다.

(아래는 책을 읽으신 분만)

이 책은 그 <타임 투 킬>의 3년 후 이야기로, 칼 리 헤일리 사건으로 유명해졌지만 KKK에 의해 집을 잃고 여전히 넉넉하지 못한 생활을 하는 변호사 제이크 브리건스가 주인공이다.
어쩔 수 없이 자꾸 배우 얼굴이 떠오르는데,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의 매튜 맥커너히에게 뺀질뺀질하고 느끼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 역할에서만큼은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의 제이크 브리건스는 겨우 30대 중반임에도 삶에 찌든 건지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 목숨을 위협 받으면서도 굽히지 않았지만 수입은 900달러에 불과했던(?) 기억이 그를 오히려 위축되게 만든 건지.
사돈에 팔촌에 32촌까지 들러붙는 가정부 레티의 상황도 (의도인진 몰라도) 독자를 지치게 만들지만 어딘가 최선을 다하는 것 같지 않은 제이크도 의아할 만큼 텐션을 떨어뜨린다.
오히려 죽은 뒤에도 이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있는 세스나, 변호사 면허를 박탈 당하고 위스키나 마시며 베란다 생활을 하는 루시엔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왜일까.
차곡차곡 증거를 모아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키는 것도 아니고, 떡밥도 쉬었고, 짠! 하고 끝판왕이 나타나 상황을 뒤집는 사건의 결말조차 작위적이라 할까.

내가 나이를 먹은 건지, 존 그리샴 아저씨가 글빨이 떨어진 건지, 내가 책을 잘못 읽은 건지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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