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홀릭's 노트 - 게으른 포토홀릭의 엉뚱하고 기발한 포토 메뉴얼
박상희 지음 / 예담 / 200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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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진에 관심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귀차니즘과 무언가를 알아보기 싫어하는 개인적성향에 의해

고가의 카메라를 구입한지 1년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사진과 발사진의 사이를 오가고있던 중

힘들게 전문용어가 난무하지도 않고

또 책 자체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나같은(?)애들이 보기에는 딱 일것같은 책 <포토홀릭's 노트> 발견@@

 

dslr뿐만 아니라 똑딱이나 토이카메라, 로모 등등

카메라 기종을 총망라해서 이래저래 좋은 정보와 사진찍는 기술들을 알기쉽게

예제의 사진들까지 곁들여서 꾸며놓은 이야기책.

 

사진 에세이처럼 느껴지기도 할만큼, 글도 사진만큼이나 소소하고 읽기좋다는 것이 최고 장점이 아닐까 싶다 ^^!

 

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찍으려하고

기술이나 실력에 기죽어서 더이상 알아보려고도 하지않는것보다는

조금은 더 덤덤하고 대담하게

즐기는 사진찍기로, 놀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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