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모순적인 행동을 크게 개탄하는 사람인데. -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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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머리 뚜껑이 열렸다. 사촌들은 에드워드와 내가 지난 세월 내내 앙숙처럼 지냈다는 걸 안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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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롬 K. 제롬의 《보트 위의 세 남자》였던 걸로 기억한다. 선생님도 그 책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 중에 하나라고 했었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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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컬러링북 : 강아지 컬러링 5분 컬러링북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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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말 다양한 컬러링북들이 참 많다. 도안이 독특해서, 예뻐서, 여러가지 이유로 컬러링북을 선택하는데, 실제로 컬러링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쉽지 않은 도안들이 참 많다. 사실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컬러링이 자칫 노동으로 변하게 될 수 있는데, 이런 점과 완전히 상반되는 진선출판사의 5분 컬러링북 시리즈는 짧은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자주 꺼내서 색칠한다. 그런데…동물을 주제로 한 컬러링도 신간으로 나왔다!!!



유난히 동물은 더 애정하는 나는..이 책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진선출판사에서는 동물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탑 2인 고양이와 강아지 시리즈를 퍼 냈고,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좀 더 좋아하기에 5분 컬러링북: 강아지를 리뷰해 보았다!

 

 

진선출판사의 5분 컬러링북-꽃 시리즈를 갖고 있기에 눈에 익은 디자인이지만, 역시나 너무 예쁜 누드제본의 콤팩트한 5분 컬러링북: 강아지이다. 간단한 도안들인데, 도안들이 이렇게나 귀워도 되는 건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탄성이 터졌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컬러링북 중에서도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컬러링북들이 있다. 하지만 이 오분 시리즈는(예전 플라워 컬러링북을 하면서도 느낀 사실이지만) 단순히 색칠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그림으로서 주제를 더 잘 표현하고 그림을 스스로 드로잉하며 색칠할 수 있는 기초실력을 쌓아준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사람이나 동물 같은 살아있는 주제는 몸통 팔다리 등의 비율이 중요한데, 간단한 비율로 나누어 색칠해보는 페이지, 다양한 종의 강아지를 표현해보는 페이지 등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참 좋은 것 같다. 적당히 앞에서부터 한 페이지씩 하다보면 뒷페이지의 고난이도 컬러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처음 나온 강아지는 정말 쉽고 간단하게 표현하였다. 이렇게 한장씩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스킬들을 표현한다. 한 장씩 부담없이 이 컬러링북을 하다보면, 언젠가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했을 때는 얼마나 많이 나의 실력이 좋아져있을까 기대가 된다.

 

각 페이지마다 한 두가지의 스킬을 쉽게 배운다. 왕초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동물드로잉이나 컬러링을 훈련하기 위한 책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 책은 컬러링북 세계에서 참으로 특별해 보인다.



그리고 이 책 한권으로 정말 다양한 종의 강아지들을 표현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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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산티아고는 크리스털 가게 주인을 회상하며 중얼거렸다. - P127

하루하루는 살거나 이 세상을 뜨거나 어느 한쪽을 위해 있는 것이었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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