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사람의 말 - 6·9 작가선언
작가선언 6·9 지음 / 이매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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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 30인이 모여 그들의 자리에서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했다.
MB의 만행에 국민들이 인권과 자유를 박탈당한 채 끝이 보이지않는 권력에 휘둘릴 때,
어찌 세운 민주주의 정신인가를 머리 깊이 되새긴다.
총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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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신문곤 지음 / 북랩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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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긴 문장이 주는 감동이나 공감보다 빠르게 와 닿는다.
편지나 좋은 글을 매일매일 읽을수 있는 앱에서 본 기억도 떠오르는 좋은 글들이 책 속에 담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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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리처드 H. 탈러 외 지음, 안진환 옮김, 최정규 / 리더스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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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책 읽어드립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내가 읽은 책이 이런 내용이구나' 이해가 됐다.
어찌보면 '넛지'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있는지도 모르겠다. 10년 전 이 책이 소개되고나서도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 것은 동방예의지국이네, 거절못하는 사람, 인과관계가 끈적끈적한 제대로 맺지못하는 우리의 정서에 망치로 세게 내리 꽂는 느낌이었을 거다.
언제나 선택이라는 결정에 놓인 채 살아간다. 어느 것을 택하든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는 줄인다는 기본 개념은 벗어나지 않지만, 자동시스템(즉각반응)이 줄고 심사숙고하는 시스템이 경제학 전반과 사람들의 인과관계에서 서로 애먹지?않는 똑똑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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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해야 364일
황선미 지음, 김수정 그림 / 포북 차일드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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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해야 364일》은 할머니가 오시면서 일어난 장손 이뻐하기 프로젝트에 희생양이 되어버린 동생 명조의 억울한 이야기다.
아들타령하며 남동생만 이뻐하시던 할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씩씩하게 키우고 싶은 아빠의 마음과 달리 사교성도, 활동성도, 끈기도 부족한 형 윤조는 다 가진듯 보이지만, 할머니의 부담스런 관심도 아빠의 씩씩한 아들타령도 싫다. 그냥 나대로 살고 싶은 사춘기 4학년.
쌍둥이 여자아들과 신발에 얽힌 사건으로 해서 형재우애를 발견하게 되면서 문제해결의 기미가 보인다.
아빠와 형 윤조의 편지면담.
결국 큰방을 형과 내가 쓰고, 동생 명조가 쓰던 방을 리모델링해서 할머니가 쓰시고, 할머니가 쓰시던 방을 부모님이 쓰시는 것으로.
황선미작가의 이름만으로도 일단 강추!할 수 있는 책이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초등학생의 심리묘사도,
가족간의 미묘한 갈등도,
신발이라는 사건의 시초도,
뻔하지 않는 내용,
하지만 어느 집이나 비슷비슷한.
황선미 작가만의 매력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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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집
황선미 지음, 이철원 그림 / esteem(에스티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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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집이 동네 골칫거리에서 웃음 꽃이 피는 집이 되는 날, 주인을 찾고 비로소 감춰진 비밀이 풀렸다.
늘 제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냈던 감나무만이 모든 것을 감싸주는 터줏대감 같았다.
이웃들의 관심이 때로는 불편함을 줄 수도 있지만, 《기다리는 집》은 아들을 기다리던 할매의 그리움과 아버지를 향한 소년의 그리움이 동네 주민들의 관심으로 폐허에서 불타버린 집으로, 다시 멋진 감나무집으로 탄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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